(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림고등학교는 24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송관에서 1년간 자기주도적으로 실시했던 진로 활동 결과물들을 공유하는‘꿈디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를 탐색하고 체계적으로 쌓아온 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꿈디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커리어 계획과 관리를 돕고 ▲학생들 간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 참여를 원칙으로 하여 학생들은 자기표현과 개성을 드러낸 결과물과 독서 활동 이후의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은경 교장은“꿈디 박람회는 단순히 진로를 탐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9일과 23일 이틀간 학생자치회 행사의 일환으로 본관 중앙 현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2월 행사를 운영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다양한 학생자치활동 중 학급별로 월별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자치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12월의 행사는 2학년 1반이 주관이 되는 ‘분리수거 왕은 누구?’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기획한 ‘미리 보는 메리크리스마스’이다. ‘분리수거 왕은 누구?’행사의 취지는 학교에서 매일 버려지는 쓰레기 분리 배출과 재활용을 지구환경과 연계해서 생각하자는 것으로활동의 주요 내용은 ▲1단계, 학생들이 여러 쓰레기들을 각각 알맞은 분리수거함에 던져 분리수거 체험 진행 ▲2단계, 학생들이 랜덤으로 분리수거 퀴즈를 뽑아 퀴즈를 맞히면 간식 제공 ▲3단계, 지구를 지켜요 서약서 작성 등이다. ‘미리 보는 메리크리스마스’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행사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는데 ▲1단계, 크리스마스 엽서 제작 부스 체험 진행 ▲2단계,‘12.25초를 맞춰라’부스 체험 진행 ▲3단계, 부스 체험 미션을 모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일고등학교 47회 졸업생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21일 아젠토피오레에서 기념식 및 사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결의 힘, 새로운 도약’이라는 구호 아래 20년 전의 추억을 되새기고 모교와 은사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7회 졸업생 40여 명과 은사님 10명을 비롯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고동현 제주제일고 교장, 총동문회 내빈(수석부회장 및 차기회장 강지윤 등 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들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며 은혜를 되새겼으며 47회 동문회는 모교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담아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우철 47회 동문회장은“졸업생들이 단결된 모습으로 은사님과 모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동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제일고 47회 동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봉사활동을 통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누리 학생이 2024년도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해양수산(일반수산) 직렬에 최종 합격했다. 이누리 학생은 해양수산 분야를 진로 목표로 정하고 학생 맞춤형 해양수산 교육과정 이수와 학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이룬 쾌거이다. 이외에도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과 전공 관련 대학 등 총 6군데의 대학에 최종 합격했으나 사방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 제주도의 해양 수산 분야를 발전시키는 수산 전문가가 되겠다는 포부로 공무원 임용을 최종 선택했다. 이누리 학생은 “저를 믿고 끝까지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고등학교 3년 동안 해양산업과에서 항해 관련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수산직 공무원으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산고등학교 해양산업과는 도내 유일의 해양수산부에서 지정받은 지정교육기관으로 해기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졸업 후 어선 항해사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추자중학교는 23일 제주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제주이해 책보따리’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돌담 책보따리’ 교육은 그림책을 활용한 제주 이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그림책 흑룡만리를 통해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밭담의 역사와 가치를 배웠으며 밭담 외에도 원담, 올렛담, 산담, 잣담 등 제주 지역의 다양한 돌담 종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돌담 모형을 활용해 직접 돌담을 쌓는 게임을 통해 제주 돌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흥미를 더했으며 교육 말미에는 ‘제주 돌담’을 주제로 4행시를 지으며 돌담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활동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책을 통해 제주 돌담에 대해 배우니 그 가치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고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돌담을 이제는 유심히 살펴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지역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 제85회 졸업생인 고군택 골프 프로가 23일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골프 강습과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체육예술교육기부 거점 대학인 제주대학교와 연계하여 고군택 골프 프로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남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내 시설을 이용한 어린이 골프 재능 기부를 했다. 이날 고 프로는 후배들의 골프 자세를 직접 교정해 주고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라”는 말과 함께 학생들에게 큰 영감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었다. 고 프로는 골프 강의 후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여 후배들에게 실질적 지원과 학교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개교 100주년 역사관을 둘러본 후 방명록에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기고 후배들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초등학교를 더욱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농구 골대를 맞추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보여준 고 프로의 모습을 보고 한 학생은“멋지고 훌륭한 선배님이 자랑스럽고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직접 자세를 교정해 주고 시범을 보여주니 너무 신난다”며“목표를 위해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이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화북초등학교는 23일 오전 10시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 화북주민자치센터 동장, 화북동 노인회장 등을 비롯 4학년 학생 및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에서 만난 사람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인터뷰 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식전 행사로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우쿨렐레 공연을 가졌으며 교육과정 중에서 배운 연주곡 2곡을 연주하고 앵콜을 받아 1곡을 더 연주하며 식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춘희 교장선생님은“화북초 학생들이 더운 여름 마을을 돌아나며 마을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을 편집하여 책으로 출판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화북의 역사와 가치를 알게 되고 향토애가 더욱 커졌으리라 믿는다”며“4학년 학생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의원과 화북동장의 축사로 책 출판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출판기념회의 하이라이트인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코너에서는 인터뷰에 참여한 학생과 마을 관계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인터뷰 과정에서 느낀 소감이나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4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수업나눔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급 학교에서 실천된 예방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보건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예방교육의 ▲교실수업 사례(김지은 보건교사·귀덕초) ▲교실 외 활동 사례(김형신 보건교사·오현중)가 소개된다. 발표할 교실수업 부문 사례와 교실 외 활동 사례는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예방교육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옥영 경기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2022 개정 보건 교육과정과 약물예방교육'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을 안내하고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263명으로 공립 141명, 사립 122명이다. 공립 제2차 시험장은 한라중학교이며 2025년 1월 15일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를 시작으로 교수교과는 1월 21일 ~ 22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비교수교과는 2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행한다. 한편, 사립은 2차 시험부터 해당 법인 자체 계획에 따라 시행되므로 사립합격자는 해당 법인 홈페이지에서 2차 시험 이후 전형 방법 및 시험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도내 성당과 교회를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오 지사는 24일 오후 8시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좌 중앙성당을 찾았다. 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가 주례한 ‘성탄 대축일 밤 미사’에서 신도들과 함께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25일 오전 9시 제주성안교회에서 류정길 위임목사가 인도하는 성탄절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유아세례식과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발표회가 함께 열려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제주영락교회의 성탄절 예배에 함께했다. 심상철 위임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서는 에벤에셀 찬양대의 성탄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성탄절 예배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올해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었지만, 위대한 도민은 연대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사랑과 평화, 희망을 전하는 성탄절을 맞아 서로에게 더 큰 응원을 보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내년에도 제주는 더 정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산문, 사진 3개 부문이다. 포스터와 산문 분야는 올해 말 기준으로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사진 분야는 중학생과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금상 6명(도지사/교육감), 은상 8명(행정시장), 동상 12명(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총 26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025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응모 방법과 요강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문화예술 축제 '버스킹 있는 날'이 24일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긴급 경제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의 일환이다.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버스킹 있는 날’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에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립예술단과 도내 39개 버스커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흥겹고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일 첫 공연 이후 누웨모루 거리, 칠성로 상점가, 올레시장, 탑동문화광장 등 제주시 주요 상권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27일부터는 서귀포시 명동로에서도 버스킹 무대가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6시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제주 출신 뮤지션으로 구성된 ‘콘테나 프로젝트’와 ‘밴드 이강’이 대중음악과 국악, 클래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 송석언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공약 이행상황과 도민배심원단 운영결과 보고, 공약 변경 안건 향후 추진 및 개선방안 자문, ’25년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운영방의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공약 실천 성과를 공유하며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지난해 10월 시행 이후 올해 11월까지 4,384명의 도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주말돌봄사업인 ‘꿈낭’은 내년 4곳으로 확대되고,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소득기준 폐지로 전체 아동에게 지급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복지분야 성과를 설명했다. 우주산업 분야에서는 올해 70명의 제주청년들이 우주항공청과 우주스타트업 및 기업에 취업했으며, 내년에는 취업자 수가 2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완공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한라홀에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4분기 보고회를 열고 연간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등급 공표 결과를 반영해 3월에 수립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15개 중점추진과제와 50개 일반과제를 추진해왔다. 제주도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22개 관계 유관기관과 월별・분기별 협업 보고회를 정례화하며 성과를 관리해왔다. 11월 말 기준 가장 취약한 지표인 5대 범죄(폭력, 절도, 강도, 강간, 살인)는 633건(↓7.9%), 구조구급 이송건수는 398건(↓9%)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자율방범대원수는 342명(↑43%) 증가했으며, 안전신문고 신고건수 2만 6,888건(↑33.3%), 응급처치 교육인원수 2만 5,145건(↑80%), 자살예방 전담공무원수 1명(↑50%) 등이 주요 지표가 개선됐다. 일부 지표가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으나 시도별 격차가 큰 지표가 많아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의 단기간 내 등급 향상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전지수 관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025년 제주도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도민 수요조사에서 응답자의 64.8%가 교육과정 참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대학 참여 목적은 ‘개인적 소양(교양・문화 관련) 함양’이 41.4%로 가장 높았으며, ‘취미 및 여가 교육’(28.5%), ‘취업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16.7%)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개인 역량과 소양 개발을 함께 추구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0~50대는 특히 취업이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직업훈련(21.5%)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도민들이 대면방식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정 참여 결정 요인으로는 ‘교육 내용’(49.3%)이 가장 중요했으며, ‘교육기관까지의 거리’(14.5%), ‘교육 후 활용도’(9.5%)순이었다. 선호하는 교육 방법은 1순위가 ‘강의, 세미나, 워크숍’(32.6%)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