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미술품 12점(14백만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 예술인 창작 미술품 구입은 도내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의회에서는 지난 11월 도내 장애인 단체 등에 장애예술인 미술품 구입사업을 안내하고 27작품(기성작가부분 18점, 예비창작자 부분 7점, 공모전 수상작 2점)을 추천받았다. 도내 미술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12점(기성작가 7점, 예비창작가 3점, 공모전 수상작 2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구입한 작품은 도의회 청사 전시공간(청사 2, 3층 연결 통로)에 전시하여 도의회 방문객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은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담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장애예술인 미술품 구입으로 예술과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
(누리일보) 1.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올해 단독으로 주최한 '2024년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엔은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는 17개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중 4번 목표인 ‘양질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UN SDGs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책임감 있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후변화, 기근, 팬데믹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협하는 문제들이 심화됨에 따라, 미래세대가 이러한 지구촌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공교육 현장에서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제주의 교육현장을 고려할 때, 세계시민의식 함양은 학생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필요하다. 이에, 제주도 내 유일한 연수 전문 국제기구인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제주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민간사회서비스제공시설 13개소에 소방안전물품 5개 항목(소화기, 광전식 감지기 등) 169개를 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여간 총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도내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소방안전점검 추진결과에 따른 후속지원으로,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미흡사항 개선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받게 되어 시설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원일 원장은“민간시설 소방안전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호텔신라(대표이사 사장 이부진)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제주 관광의 혁신적 전환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존중, 공존, 보전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방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12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도내 지역 숙박업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추진한 ‘제주와의 약속 숙박 분야 실천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다. 금번 협약은 결의대회의 의지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첫 출발이 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존중의 약속) 제주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한 마을 관광 상품화 및 명소화 추진 ▲(공존의 약속) 양사 사업 연계 및 주민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전의 약속)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다. &n
(누리일보) 제주한의약연구원은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영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제주 감귤잎 추출물이 식후 혈당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Molecular Sciences’ 최신호(mdpi.com/1422-0067/25/24/13721)에 게재했다. 감귤잎은 감귤 수확 전 가지치기 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그동안 대부분 폐기되던 자원이었으나 연구팀은 감귤잎이 차세대 감귤 자원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바이오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한 연구들을 지속해 왔다. 연구팀은 감귤잎 추출물이 식후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하여 당뇨환자 및 고 탄수화물 섭취성향을 갖는 일반인의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하여 평가했다. 양성대조물질로는 개별인정형 혈당개선 원료를 사용했다. 그 결과, 감귤잎 추출물과 지표물질인 Hesperidin은 유의적으로 양성대조물질과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식후 혈당 상승을 감소시켰고 혈당, 당화혈색소, 장기무게, 지방무게 등에 대한 혈당조절 마커들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에 제주한의약연구원은 관련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고
(누리일보) JIBS 제주방송이 특집 다큐멘터리 '더 루트 사라지는 기억'을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50분간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단순히 4·3을 제주에 한정된 공간적 개념에 그치지 않고,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부터 해방, 그리고 4·3, 밀항에 이르는 전 과정, 루트에 주목한다. 특히 세계사의 거대한 파도 속에 휩쓸린 한 사람의 인생을 심층 추적해 비극적 역사 속에 평화와 인권의 가치도 함께 전달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사이판과 티니안 현지 취재를 통해 태평양 전쟁의 참혹함과 일제강점기 한국인 강제징용자, 이들 중 가까스로 생존한 제주도민 16명을 최초로 발굴하고 후손들을 추적했다. 또 이들이 태평양 지역 최대 포로수용소 이송 사실을 밝혀내고, 당시 이들이 머물렀던 포로수용소 현장을 국내 언론사 최초로 취재했다. 이 과정에서 해방 이후, 미군이 제주에서 일본군의 장비를 철거하는 과정과 당시 상황이 담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영상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해방 이후 곧바로 이어진 제주 4·3 당시 초토화 작전 과정에서 그동안 밝혀진 바 없는 제주 중산간 4·3 피난민의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 지역공부방에서 봉사를 실천한 대학생 중 SIM 프로젝트에 참여한 6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IM 프로젝트’는 장학금(Scholarship), 인턴십(Internship), 멘토링(Mentoring)의 첫 글자를 딴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한 대학생에게 세 가지 혜택을 모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인턴십을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제주 지역 대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격려하고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에 대한 관심 유도와 청년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지역공부방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제주 지역 아이들이 행복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JDC도 공공기관으로서 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6급 이하 직원(도, 제주시)이 직접 뽑은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존경하는 도청 간부공무원으로는 강애숙(기후환경국장), 김현수(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기획1과장), 강경필(미래성장과 팀장), 김완철(도시계획과 팀장), 강형우(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팀장)이 선정됐고, 존경하는 제주시청 간부공무원으로는 홍상표(농수축산국장), 김동훈(도시계획과장)이 선정됐다. 한편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는 강성의 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송영훈 위원장(환경도시위원회), 이남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선정됐다. 특히 송영훈 의원인 경우 연속 4회, 강성의 의원 연속 2회와이남근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직원들이 꼽은 선정이유를 보면 간부공무원은 △합리적 의사결정과 대안 제시 △직원과의 열린대화, 인격존중 △창조적 리더쉽과 청렴성 등 조직소통 및 운영사항을, 도의원은 △정책질의 △입법발의 △직원예우 등 의정활동 우수사항을 꼽았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24일 꿈빛실에서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학교 교육활동 성과 발표회를 운영했다. 24일 오전에는 자기주도 진로진학 탐구 프로그램 ‘수선화의 꿈, 길에서 길을 찾다’ 보고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탐색했으며, 2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진로·직업체험, 학과 체험, 진로진학 주제 탐구 활동 등을 수행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11팀 2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인터뷰, 관련 독서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발표한 보고서는 학교 홈페이지 탑재하여 공유하고 책자로 발간하여 학급 및 도서관에 비치한다. 오후에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주제탐구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고서 발표 시간을 가졌는데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14차시 28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주제 선정부터 최종 보고서 마무리까지 지도 교사와 전공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심화과정을 거쳤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인문사회 분야, 자연과학 분야, 공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4일 학교드림관에서 1학년 학생 121명과 보호자·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희생과 봉사의 다짐, 히기에이아 선서식'을 거행했다. 히기에이아(Hygieia)는 그리스 신화의 '건강한 삶에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 주는 건강의 여신'으로 히기에이아 선서식은 보건의료 및 의료관광 분야에서 학생들이 전문인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의 빛이 되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 거행한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선서식에서 보건간호과 학생들은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인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을 맹세하고 의료관광과 학생들은 신뢰와 친근감으로 서비스를 실천하겠는 다짐을 했다. 학교 관계자는“중문고는 제주 유일의 보건의료·의료관광 분야에서 왕성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어 성공적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히기에이아 선서식을 계기로 중문고 학생들이‘자신의 사랑’을 바탕으로 ‘타자의 아픔을 공감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전문가적 마음자세를 바로하여 인류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취업 확정 인원은 35명(도내 20명, 도외 15명)에 달하며, 현재 면접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과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을 포함하면 최대 41명의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이 학생들의 진로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에코랜드 호텔, WE 호텔과 같은 제주 지역의 주요 호텔은 물론, CJ 제일제당, CJ 프레시웨이, 포시즌스 호텔 서울 등 국내 대형 기업에도 입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공군 및 육군 특전부사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HACCP 전문인력으로도 진출하며 직업군의 폭을 넓혔으며 이 같은 성과는 학생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결과로 평가된다. 취업에 성공한 한 학생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 동문인 천일장학회 김공순(제2회 졸업)선생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효돈중학교에 장학금 총 7640만원을 쾌척했다. 김공순 선생은 본교 제2회 졸업생으로 본교 체육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사명감을 갖고 운동선수 육성에 힘썼으며 각종 육상대회 및 배구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선생은 퇴직 후에도 중등체육교육활동은 물론 지역 청소년 선도활동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2013년‘천일장학회’를 설립하여 2010년부터 지금까지 후학들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총 76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선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이야기하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일해서 벌어 온 돈을 정말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마을과 후배들을 위해 기부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서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후학을 위해서도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도 존경을 받고 있다. 선생의 이러한 마을 위한 기부와 장학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24일 제주의 말 운영과 관련하여 출판한 책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창천초등학교는 글로벌역량학교로써 2024년 특색과목‘제주의 말’을 운영하면서 학년별로 노래와 책이라는 산출물을 완성시켰다. 6학년은 제주어 노래를 음원으로 제작했고 5학년은 '제주어 동시집', 4학년은 '우리 마을 색깔찾기 대작전', 3학년은 '해녀의 설룬애기 애기할망신', 2학년은 '아홉 살 제주어사전'이란 책을 출판했다.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전교생이 모여 자신들이 만든 책 이야기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6학년 학생들이 제주어 노래 밴드 공연과 G.C.(Global Communication)를 운영한 1학년의 축하 노래를 더해 기쁨을 함께 했다. 창천초 학생들은 학년별 활동을 서로 공유한 이번 출판 기념회를 통해 자신들이 만든 책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함과 동시에 다른 학년에서 실시하는 활동에 더 관심을 갖고 서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26일 10시에 본교 체육관에서‘IB PYP World School 인증식’을 가졌다. 시흥초의 IB World School 인증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위원장과 현기종 의원, 양홍식 의원,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산읍장, IB 학교 및 성산읍 관내 교장과 교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마을회와 총동문회,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흥초는 2022년 11월 1일 IB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4일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6개 초학문적 주제 중심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 함양과 주도성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4년 6월 컨설턴트 방문 및 같은 해 11월 검증단 방문을 거쳐 2024년 12월 18일 'IB PYP World School'로 최종 인증됐으며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적 지원과 시흥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26일 인증식을 계기로 시흥초 학생들은 삶과 연계된 배움과 학습자 주도성을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현장 밀착형 업무지원을 위하여 2025학년도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개인위탁 외부강사 모집을 지원한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 요청을 받은 결과, 곽금초 외 40교에서 249명에 대한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개인위탁 외부강사 모집 지원을 요청했으며 프로그램 영역별로는 ▲미술 33명 ▲수학·과학 66명 ▲언어·독서 42명 ▲음악 43명 ▲체육·놀이 65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27일부터 2025년 1월 2일 오후 2시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받게 되며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친 후 1순위 선정자는 2025년 1월 1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중학교는 2025년 3월 중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모집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크게 도움이 되고교원이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