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화성시 기배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및 스마트HVAC평가센터’를 구축하고 16일 개소식을 열었다.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지난 2020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29개 공모사업 중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 OEM 실증 클러스터 구축’ 과제로 선정됐으며, KTL은 총 사업비 186억 원(국비 80억·도비 8억·시비 72억·민간 26억)을 투입해 연면적 1,983㎡ 규모로 성능안전·기능안전성 검증장비 22종, 자동차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3종 등을 구축했다. 향후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성능안전 및 기능안전 국제 표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자동차 OEM 실증 평가 컨설팅을 제공해, 자율주행차 부품기업들의 품질·안전성 향상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HVAC평가센터는 같은 해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기반 구축’ 과제로 선정됐으며, KTL은 총 사업비 183억원(국비 80억·도비 8억·시비 72억·민간 23억)을 들여 연면적 3,479㎡ 규모로 스마트 HVAC 제품군을 테스트하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을 취소 및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역화폐 본래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연 매출을 30억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업체는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농협 매장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어 양주사랑상품권에 사용이 불가할 예정이다. 다만,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기존과 같이 농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사용처를 개편하려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농협 매장은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며 “양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금융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알기 쉬운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광명시 채무상담센터 소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 ▲신용점수 관리방법 등을 다루며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전직 은행지점장 등 오랜 은행 근무 경력이 있는 광명시 채무상담센터의 전·현직 금융복지상담사가 현장감 있고 어려운 채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소비 증가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가 많지 않은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경영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는 ‘2023년 경영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교육’의 11월 2차 소자본 창업교육을 통해 두 차례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부채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기초자치단체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1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시·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부문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12점을 받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에서 3.21점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에서 3.16점을 받아 타 시‧군 대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정보제공 노력 3.12점,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3.01점, 시책 이용 편리성 3.08점 등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상패 전달식에는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
(누리일보)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이천에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이천시 사음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자동차 전동화구동부품 공장 준공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RE100 선언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핵심인 구동시스템의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비테스코를 비롯한 친환경 기업들이 경기도 내 혁신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공장 준공은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지역에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이외에 친환경차 산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준공으로 비테스코는 2026년까지 2,800㎡ 규모의 제조시설을 증설해 첨단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기모터, 인버터와 감속기를 모두 갖춘 통합 구동 시스템을 생산하게 된다. 도내 중소기업과 8천억 원 규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14일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기업체 협력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서비스업, 식품가공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9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채용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 후 기업체 협력망 회의에서는 여성의 채용과 고용유지를 위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가 진행됐고, 업체에서 꼭 알아야 하는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에 대한 노무 특강이 이어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를 말하며, 일촌기업에게는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특강 지원 등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상담 및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제공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6일, 이천시 사음동에 위치한 비테크코테크놀로지스 신규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의 김준석 대표와 임직원, 토마스슈티알레 본사 전동화 사업부분 총괄사장, 한스위르겐브라운 본사 오퍼레이션 총괄사장 등 국․내외 내빈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는 1987년 자동차용 부품 제조를 위하여 설립된 법인으로서, 씨멘스오토모티브,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등의 상호로 자동차용 엔진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오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계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번 준공식을 가진 신규 공장동 건물은 약 90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최신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엔진부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약 4,300㎡ 규모로 신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신규공장을 건설하고 대규모 투자를 한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에 무한한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누리일보) 이천시는 15일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관내 반도체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4일 반도체 기업의 핵심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등 5개 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교육은 협약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의 협조로 산업보안협력관을 전문강사로 초빙, 산업기술보호 수사관련 법령, 위법행위의 처벌, 최신기술 유출사건 검거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기술유출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 간 패권 전쟁으로까지 이어진 글로벌 반도체 경쟁 시장에서 기업이 애써 개발한 반도체 핵심기술이 유출되는 것은 곧 국가적 손실이며,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반도체 기술보호 교육을 통해 기업의 보안 역량을 갖추고, 핵심 기술을 다루는 개인의 의식 또한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발주 사업 총 322건(공사 226건, 용역 74건, 물품 22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약 27억 5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란 주요 사업(공사, 용역, 물품 등) 집행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이다. 계약심사는 경기도 대상 사업을 포함하여 추정 금액 기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이 해당되며 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심도 있는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심사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사전예방감사를 더욱 활성화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계약심사 매뉴얼을 발간해 배부하고, 2023년 2월과 11월 2회에 걸쳐 계약심사
(누리일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일까지 우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주에게 필요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생등급지정업소(48개소), 안심식당(52개소), 맛앤멋음식점(43개소), 모범음식점(66개소)를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음식점 인센티브로 앞치마, 조리용 마스크, 종량제봉투(50L)를 배부했다. 인센티브를 받은 한 영업주는 “실질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물품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주가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 우수음식점 지정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해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5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 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란 체납자의 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제도며,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체납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체납자의 명단공개) 규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자로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55명, 법인 5개소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평한 과세를 구현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하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포천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5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을 조성하기 위한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조미식품을 방문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김정회 포천동장, 진조미식품 임옥호 회장, 정곤수 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진조미식품 임옥호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백영현 시장은 “솔선수범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온 진조미식품 임옥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조미식품은 지난 1988년 진식품공업사로 시작했으며, 장류 및 소스를 생산한다. 2013년 지역사회공헌 국회의원 박기춘 표창, 2015년 중소기업유공 국무총리표창, 2018년 식품의약안전처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8년 16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과 2022년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여성 잡페스타’에는 30개 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화성시, 수원시 등 8개 시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우수 직업훈련교육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전시․체험하는 부스를 운영, 현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지원 전문성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기업 마케팅 임원 3관왕으로 마케팅계 파워우먼으로 불리는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의 (예비)워킹맘 성장 특강과 함께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지난 11월 10일 기준 약 4억 원의 매출(마켓 단독)을 기록하며 2022년 매출 기록 2억 9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총 4,300만 원에 이어 9월 5,300만 원으로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및 행사를 모두 합하면 올해만 약 10억 원의 매출을 이미 넘겼다는 설명이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곳으로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시흥꿈상회는 주말 아울렛 1층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으로도 도내 기업의 제품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도 진행해 약 2,800만 원의 매출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와 리모델링을 통해 도내 기업 및 사회적기업들의 효율적 판매를 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기능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능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분야 협동조합인,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건설 협동조합 운영 및 설립 사례를 소개하고 건설인 협동조합 설립 관련 멘토링을 통해 협동조합별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의 일자리 확보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관련 기초·심화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지원을 통해 올해 스마일 건축 및 기대 협동조합 등 4개의 건설기능인 협동조합을 포함하여 2020년부터 총 10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재단의 주택보수 다기능공 교육을 수료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한 교육생 김모씨는 “건설분야에서는 현장 팀장과 인맥이 없으면 일자리를 구하기 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