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바다 가치창출, 해양경제 도약’을 목표로 2025년 해양수산분야에 총 1,891억 원을 투자한다. 2024년 대비 48.9% 증가했다. 분야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수산업 776억 원, 해양산업 209억 원, 해녀문화유산 53억 원, 해운항만 816억 원이 배정됐다. 수산업 분야는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중점을 둔다.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사업에 25억 원을 투자해 어업 인력을 육성하고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여성어업인 행복이용권(20만 원/인, 2.4억 원) △도시민 어촌유치지원(1억 원) △어업인 수당 (40만 원/인, 12억 원) △청년어업인 영어정착지원(1.9억 원) △최고해양수산업경영자과정(0.9억 원) 등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성 확보와 소비 활성화 및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4개 사업에 3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고, 수출시장 개척과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등을 위해 21개 사업 11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교육‧문화‧예술로 도민의 창조적 능력 성장 구현을 목표로 능력개발, 문화예술, 생활취미 등 7개 분야 163개 교육과정(283회)을 도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9~10월 도민 및 센터 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와 디지털 대전환 등 사회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활용능력 2급 시험대비, 챗GPT 전자책 글쓰기, 화훼장식기능사 시험대비, 퍼스널컬러&셀프메이크업 등 19개 과정을 신설했다. 또한 교육 수요가 많은 소소한 집수리, 엑셀 기초 및 활용과정 등을 확대 운영하고, 외국어 과정의 경우 수강생의 지속적 수준 향상을 위해 Ⅰ~Ⅲ단계 수준별 강의로 운영한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 여성 및 단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문대마을학교와 배달강좌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 3월부터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설문대 문화의 날’을 운영해 뮤지컬, 연극, 대중가요 등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양사거리 서측 간선급행버스체계(BRT)체험용 섬식정류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선보인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정류장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기획했다. 체험용 섬식정류장에서는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협회 들꽃수채화회의 수채화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권혜란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0월 30일 개장한 섬식정류장은 제주도 CCTV 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전한 전시가 가능하다. 서광로 도로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냉난방시스템을 완비해 쾌적한 전시환경을 제공한다. 제주도는 2025년 4월까지 서광로에 섬식정류장 6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섬식정류장 개통 후 미술품 전시 공간 요청 시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전시가 섬식정류장이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 '제주지역 유망 중소제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도내 유망 중소제조업의 육성 전략과 지원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연구 수행을 위해, 제조업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유망 중소제조업의 분야를 선정했다. 제주의 유망 중소제조업의 분야로는 식품, 화장품, 에너지가 선정됐으며, 민선 8기의 정책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우주산업을 추가했다. - 유망 중소제조업의 선정은 통계청 SDC 센터의 기업통계등록부 통계(2017 부터 2021년)에 기초하여, 기업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 선정된 유망 중소제조업 산업 관련 전문가(정책·지원사업·기업가) 21인에 대해 심층 인터뷰(2024년 5월 17일 부터 6월 19일)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도내 유망 중소제조업이 필요로 하는 5대 지원사업은 △기술개발자금지원, △연구인력 채용지원,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인프라지원, △근로자 지원,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 이 중 우선순위 도출을 위해 중앙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배드민턴 지도자 장윤혁, 육상 지도자 홍자현이 2025년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됐다. 장윤혁 지도자는 지난 23년 국가대표 코치로써 국가대표를 견인한 전력이 있으며, 특히 그 해 항저우장애인아시아대회에서 신경환 선수를 뒷받침하여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은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홍자현 지도자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한 강별 선수를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강별 선수가 2024 이탈리안 오픈 챔피언십에서도 원반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3위를 달성한 것에 일조하며 제주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에 도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끌어, 제주도 장애인 체육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두 지도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025년 청사해의 새해를 맞아 장애인체육회의 새해 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방안,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해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주요 계획은 무엇인가? - 우선,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6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장애인선수와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준비할 것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제주 장애인체육이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자 한다. 2026년 전국체전대비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해 달라. - 작년부터 전국장애인체전준비기획단을 신설하여 2024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지난해 12월 31일‘푸른솔 행복교실 사젠 플리마켓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운영한 수익금 40만 원 전액을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해 6일 대한적십자에 전액 기부했다. 사젠 플리마켓 나눔 행사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총 두 차례 2학년 꿈끼탐색주간 교과수업에 운영되며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던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행복교실 한 학생은“플리마켓을 운영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있어 뿌듯했고 든든했다”며“제 작은 마음이 참사 피해자 유가족을 도울 수 있어서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3학년이 되어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요 담당교사는 “세계는 혼자만 사는 세계는 아니라는 것 그 꿈은 절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27일 4~6학년 학생들이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총 1백19만천70원으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나바다 장터는 학생자치회 부회장의 공약으로 시작된 행사로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친구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장터에는 장난감, 작아진 옷, 쓰지 않는 학용품, 다 읽은 책 등 다양한 물건들이 등장해 학생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 전달 과정은 학교 방송을 통해 전교생이 함께 시청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기부금이 사랑의 열매에 전달되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었고. 방송을 통해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7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3-4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하여‘다른 나라 친구에게 영어로 자기소개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영어로 자기소개 시간을 위하여 평대초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을 소개하는 영어 문장을 연습하며 준비하여 수업 당일,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자신의 이름, 나이, 좋아하는 음식과 취미 등을 영어로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며 화답했고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게 어려웠지만, 친구들이 잘 들어줘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는“학생들이 영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감을 얻고 말레이시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평대초등학교는 이번 말레이시아와의 교류뿐만 아니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만과의 국제교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nb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및 기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건강상담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보건관리전문기관과 보건관리업무 위탁계약을 맺어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학교(기관)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교육청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제주센터 소속 산업간호사 등과 함께 매월 1회 총 12개 학교(기관)를 방문하여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지도 ▲뇌·심혈관질환 예방 관리 ▲혈압, 혈당 측정 ▲체지방 분석 등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급식종사자들의 폐암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건강상담 및 관리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건강관리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 “앞으로도 현업업무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교육청 오라청사과 제1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1) RD3, RD4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급운영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이르는 학생 생활교육 과정에서 처벌중심의 응보적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의 학교 안착을 지원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 강좌로는 ▲다양한 서클의 이해 및 활용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조정의 절차상의 특징 이해 ▲회복적 대화모임의 과정 이해 및 실습 ▲갈등대응 유형별 특징 분석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갈등 조정자 역량을 키워 학교에서의 갈등 발생 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평화와 인권교육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3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학계 전문가, 제주특별자치도청 4‧3지원과, 제주4‧3평화재단, 그리고 현장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발제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의 비전으로 ‘평화‧인권 소양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평화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 ▲학교현장을 지원 ▲교육자료 개발 ▲4‧3교육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을 통한 4·3의 국제화 가능한 방향을 고민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교육안전 종합계획은 교육부의‘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과 ‘국가안전관리 집행계획’을 바탕으로‘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과‘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병합하여 2025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관리체계 강화 ▲현장 중심 안전교육 및 훈련 운영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강화 ▲피해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4대 분야로 11개 추진과제 46개 세부 추진과제가 설정됐다.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시설물(학교시설) 재난·사고, 화재,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26개 추진대책이 수립됐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학교의 석면 제거 사업이 완료되어 100% 무석면 학교 실현, 스프링클러 유치원·특수학교·학교 기숙사 100% 설치, 학교건물 내진보강 현재 96.4%로 2029학년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각기 운영되던 11개의 학교안전 업무 시스템을 학교안전지원시스템으로 일원화하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하여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관한 신년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2025년 교육감 신년 업무보고는 9일 도교육청 전 부서를 시작으로 ▲ 1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 14일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탐라교육원 ▲ 21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시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2025년 도교육청 신년 업무보고는 기존‘상향식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 방식이 바뀌게 된다. 기존에는 각 실·국별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여 각각의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전 부서 팀장급 이상이 모여 부서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 등을 같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2025년 제주교육정책은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3일부터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25.1. 시행) 개정사항을 반영해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24.1.10. 주택대책)의 후속조치로 소형주택 원시취득자와 미분양아파트 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장기 운영 중인 주차장 설치지원 감면제도를 재설계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신축 소형주택 원시취득세 25% 추가 감면 신설 (대상) 소형주택을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신축해 취득한 자 (기간) `24.1.10 ~ `25.12.31. 취득분 * 개정 전 취득분은 소급환급 (감면율) 취득세 50% 감면(법 25%+조례 25%) ❷ 지방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취득세 25% 추가 감면 신설 (대상)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를 2년 이상 임대하는 사업주체 (기간) `24.1.10 ~ `25.12.31. 취득분 * 개정 전 취득분은 소급환급 (감면율) 취득세 50% 감면(법 25%+조례 25%) ❸ 주차장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