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중등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방과후학교의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 중등방과후학교 운영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과 보충 집중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학생과 보호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기회를 확대하며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학업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학교 겨울방학 5주 동안 조리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븐조리 실습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대학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제주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에 학교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방법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환경의 질적 개선과 산재 예방 효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학교급식에서 오븐조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및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의 건강한 학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17개 시·도교육청 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보공개제도 운영 평가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정보목록 공개율, 사전정보 공표의 충실성, 청구처리 준수율, 고객만족도 등의 지표에서 큰 향상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참여와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로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부와 공공기관 총 554개 기관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우리 교육청의 정보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2025년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자(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혁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 11개를 선정하여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교육공동체운영자(단체)는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을 배움터로 확장하여‘학교-온(溫)마을’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제주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청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교육동체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제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가온누리와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자치활동 및 마을교육 결과물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여 조성된 수익금 전액 42만1000원을 8일 지역사회 복지기관인 제주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2024학년도를 마무리하며 학생자치회‘가온누리’는 2학기 꿈·끼탐색주간에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활용해 교내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또한 특색교육과정 중‘나는 커다란 숲 속 나무’마을교육 수업활동에서 3학년 학생들이 한림마을 브랜딩을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든 다양한 소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여 기부금을 조성했다. 양제순 교장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플리마켓 활동을 통하여 타인과 지역을 돕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 그리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배움과 삶이 연계되고 자신과 타인,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의미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2일부터 7일까지 5학년 학생 10명과 학부모 및 교직원 13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실에서‘내 안의 강점 발견, 색채 치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치유교실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임옥순 색채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들의 강점과 진로, 적성을 발견하고 색채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며 또래와의 대화방법을 익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해 범위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미옥 교장은“색깔과 생활의 연관성을 배우고 자신만의 색을 찾으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7일 태흥새마을금고로부터 졸업생 대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태흥새마을금고에서는 해마다 태흥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졸업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미 교장은“매해 태흥초등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꾸준히 보내주고 계신 태흥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주청년보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정안과 「2025년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정안은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성을 고려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도정 핵심 추진사항인 도-대학 협업 런케이션 등을 반영했다. 제주도는 그동안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는 한편,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청년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32개 과제를 선정했다. 2025년 제주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수정된 기본계획에 따라 5대 분야 99개 사업에 1,509억 원을 투자한다.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분야별 맞춤형 정책연계 대상 확대와 청년정책의 지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 조성 등 15개 과제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에는 청년 친환경 어드벤처 체험교육, 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내수는 살리고 기업은 키우는 상생과 회복의 경제정책 추진에 나선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국내 정치 불안과 항공기 사고로 인한 관광수요 위축이 제주경제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경기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맞춤형 민생안정 ▲기업성장과 인재양성 ▲혁신도약 및 체질개선 ▲제주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등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도민이 서로 돕는 ‘상생형 내수 활성화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공공 재정의 조기 집행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 소상공인 자금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됐다. 내수 살리기의 첫 번째 전략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비 진작이다. 도는 탐나는전과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통합해 관광객들의 소비 편의성을 높인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8~10일 대설, 한파 예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 사전조치 및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8일부터 10일 오후까지의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30cm, 중산간 5~10cm이며, 해안지역에는 9~10일 이틀간 1~5cm가 예보돼 있다. 특히 10일 아침 최저온도는 영하 1℃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설, 한파로 우려되는 피해로는 △하우스 철골 및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발생 △월동채소류 언 피해 등이 있다. 감귤, 딸기 등을 재배하는 가온하우스는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언 피해 방지를 위한 열풍기 가동과 비상발전기 점검이 필요하다.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기에 신경 쓰고 예방 차원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만감류, 엽채류 등의 무가온하우스는 냉기류가 정체될 경우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북서쪽 측창은 닫고 남동쪽 측창은 열어둔다. 유동팬을 가동하는 것도 냉기류 정체 해소에 도움 된다. 감귤류는 하우스 내부 온도가 영하 3℃ 이하로 떨어지면 언 피해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5인 미만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정규직 채용을 장려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노동자 1명당 매월 50만~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신규 채용 유형에 따라 「생애 첫 일자리 지원」, 「더 나은 일자리 지원」, 「추가고용 지원」 등 3가지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생애 첫 일자리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12개월 미만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더 나은 일자리 지원」은 신규 채용한 청년에게 2025년 제주도 생활임금(244만 7,39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대상이며 월 6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추가고용 지원」은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 기업에 늘어난 노동자 1명당 월 70만원씩 1년간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침체된 지역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 지원 조건이 완화돼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생애 첫 일자리 지원은 제주 주력육성산업 제한을 폐지했고, 더 나은 일자리 지원은 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위기를 도전᠂대도약의 기회로’를 주제로 제주관광 위기극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행정시 관광부서,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관광수요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제주관광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2025년 핵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 핵심사업인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디지털 관광도민증 도입과 ‘제주와의 약속’ 연계 대도시 팝업 이벤트를 추진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에 나선다. 참석자들은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수학여행단과 전지훈련단, 기업체 및 금융기관 연수단 유치 등 단체관광객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라눈꽃버스 홍보 강화, 다크투어리즘 연계 교육 중심 관광콘텐츠 개발, 대면 홍보를 위한 이동형 관광안내센터 운영, 관광객 여행보험 지원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12일 오전 9시 제주해녀항일기념탑 일원에서 제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년부터 1932년 1월까지 구좌, 성산, 우도지역 제주해녀 1만 7,000여 명이 일제의 착취와 억압에 맞서 전개한 독립운동이다. 무오법정사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과 함께 제주도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며, 국내 최대이자 국내 유일의 여성 주도 항일운동으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진행되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해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해녀항일운동 거점 순례 시가행진이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는 동녘도서관에서 본 행사인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해녀합창단의 항일운동 주제공연,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격려사, 유공자 표창 수여,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2007년 설립 이후 일제강점기 제주해녀들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일제에 맞선 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민의 어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예비 귀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수산업과 어촌 비즈니스 창업 자금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수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정책금리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의 귀어업인(도내 농어촌지역 이주 희망자 포함) 및 제주도내 농어촌지역 1년 이상 거구자 중 최근 5년간 어업경영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서류평가와 함께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이 도입된다. 최종 60점 이상 획득자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지원 규모는 사업대상자 당 3억 원 이내, 주택마련 자금은 세대 당 7,500만 원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1.5%이며,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심사와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를 1월 9일부터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초기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영어경력 3년차 이하 어업인에게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만 18세 이상~만40세 미만(1985. 1. 1.~ 2007. 12. 31. 이후 출생자)의 제주도내 실제 거주자로서, 어업경영 경력은 3년 이하(2022. 1. 1. ~ 2024. 1. 1. 이후 등록자) 어업인으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시 △ 1년차 청년 어업인(2024. 1. 1. 이후 등록자)에게는 월110만 원, △ 2년차 청년 어업인(2023. 1. 1. ~ 12. 31. 등록자) 월 100만 원, △ 3년차 청년 어업인(2022. 1. 1. ~ 12. 31. 등록자) 월 9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면평가 점수가 60점이상인 청년어업인을 면접대상자로 선정하고, 면접평가위원의 면접평가점수를 평균하여 점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