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 동두천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요 내빈 및 각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지난 1년간 보훈단체 활동 사항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궁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동두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보훈단체협의회가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훈단체 회원님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보훈회관이 지난해 건립됐고, 올해는 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와 회원님들의 명예 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는 2023년 평택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의 낙상 취약 장애인을 위한 낙상 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31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운영했다. 평택시 소재 재활병원에서 운영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 평택지부와 지역사회 재활전문 물리치료사 실장급 10여 명이 모여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장애인 낙상 예방 소도구 운동 교실’은 주말에 부족한 활동으로 건강관리에 걱정하는 낙상에 취약한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의견을 취합하여 기획됐으며, 많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낙상에 취약한 지역사회장애인의 이러한 교육은 특별한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위한 것”이라고 얘기하며, “취약해지기 쉬운 주말을 이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며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정자시장 일대에서 평소 관공서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복지·보건·고용·금융·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무료로 1:1 맞춤형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 하반기로 나눠 두 번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에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 번에 여러 분야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가 1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제품 배달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주 5회 방문, 건강음료를 배달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배달·방문형 돌봄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장안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참여업체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소이며, 저소득 홀몸어르신 317명이 돌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안부확인사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업체(배달원)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배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2022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하고 제안 시민에게 설명하는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 아이디어는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M&S 소학회(강민성 외 6인)가 제안했으며, 주요 내용은 저상버스에 가로· 세로 안전 손잡이 보완, 하차 벨 보완 설치 등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이 주목적으로 이뤄져 있다. HU공사는 해당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법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했고, 내부 회의에 과정에서 안전 손잡이에 점자 안내판을 설치하는 자체 의견까지 반영하여 버스 내부 안전시설을 보완했다. 초청 설명회에 참여해 제안이 반영된 버스 내부에 대해 HU공사 직원의 설명을 들은 시민들은 “제안한 아이디어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완까지 성의껏 반영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초청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체
(누리일보) 양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심엘앤씨(시설장 박용민)는 지난 10월 30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양주시 환경지킴이 지심 서포터즈 발대식 및 플로깅(plogging) Day”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양주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민 등 138명이 참석하여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심 서포터즈는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1030)’라는 10월 30일 직업재활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이 더 이상 수혜를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직업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능동적인 존재임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주시의 환경을 살리고자 발족했으며, 지역사회 환경을 살리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과 창단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심 서포터즈 단원들은 맑고 푸른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자연환경보존의 파수꾼이 되어 아름답고 쾌적한 양주시 만들기의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찾기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북부권역(양주)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례관리서비스 대상으로 자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는 1인 중장년 가구에 대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서비스 개입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맞게 상호간 협력하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민·관 통합회의를 개최해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다양해
(누리일보) 포천시는 8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 탄소 숲 조성 식재행사는 포천시가 경기도 '2023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에 선정, 사업비 총 2억 원을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하는 탄소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부 부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사업 추진방향 설명, 개회사 및 기념사․축사, 기념식수 식재 및 도․시민 및 아이들과 함께 식재행사 후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탄소 숲을 ‘산책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탄소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책로는 친환경 투수성 포장재로, 쉼터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조성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에서 후원한 식목으로 더 많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예정이다. 교목 6종(소나무, 느티나무, 신나무, 자귀나무, 청단풍, 홍단풍) 169그루와 수수꽃다리 3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탄소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이란 관내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와 지하 거주 가구 등 복지 및 재해에 취약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기기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여 일정 기간 전력 사용이 없으면 일대일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폰에 알람이 울려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이다. 광명3동은 재난 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장을 중심으로 기존에 있는 지역공동체에서 각각 활동 중인 단체원 20명을 돌보미로 구성하여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의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돌보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안전 및 돌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시범동으로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12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연례행사인 김장은 배추, 무 등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되는 만큼 쓰레기도 많이 발생한다. 이에 광명시는 주민편의를 위해 10~50L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는 김장쓰레기는 배추와 절임배추, 무(무껍질 포함), 무청 등 채소류에 한하며, 물기는 최대한 제거하고 크기가 큰 채소는 작게 썰어 버려야 한다. 아울러 쪽파, 대파, 양파 등의 뿌리와 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꼭지 고추대 등도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자원화에 부적합하고 분쇄 기계 고장을 일으키므로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만약 75L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거나 김장쓰레기 외 다른 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는 경우 수거 거부 스티커가 부착될 수 있으며, 파봉 검사를 실시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박근섭)은 지난 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문화·여가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초체험 및 정원 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경기 수원지역자활센터 협조로 추진되며,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 화초체험, 2회차는 도예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도예체험은 오는 8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장안구 상광교동 ‘꽃밭가득 화초’에서 다육이를 이용해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고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우두커니 집에 있으면 우울한 생각만 드는데 이렇게 차까지 대절해서 편하게 태워 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화분도 만들고 도시락도 먹으니 너무 고맙고 좋다”며 미소를 한가득 지어 보였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든든한 보훈과 같이[가치+]”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무의탁이신 보훈 가족 10분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장수축하연 행사를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했다. 그 마지막으로 10월 31일 6.25참전유공자이신 이○○(고양시 거주)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어르신께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며 떡케이크, 불고기, 잡채, 나물,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생신상으로 차려드리고,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정성스런 생신상과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평소에도 재가보훈실무관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생일 축하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하셨다. 이에, 남창수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보훈대상자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국가유공자 찾아가는 장수축하연’릴레이 행사는 의정부 신우신용협동조합에서 홍삼선물세트를, ㈜포토몬에서 사진액자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누리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6곳의 시립어린이집과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 6곳의 시립어린이집(▲시립장현루벤시아2차어린이집(원장 이수정) ▲시립장현모아미래도어린이집(원장 최순기)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원장 백영란) ▲시립장현우리어린이집(원장 김은진) ▲시립장현제일풍경채에듀어린이집(원장 최정순) ▲시립장현호반써밋어린이집(원장 이지연)) 원장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사전회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식사 배달 결연봉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또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관련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아동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관내에 많다.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단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2023년 환경교육문화사업인 ‘청(년)청(소년)환경 영상제’를 오는 4일 오전 11시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다. 환경부 소관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문화사업’은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 활동의 실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을 참여 주체로 한 세대공감 환경교육 콘텐츠인 ‘청청환경 영상제’를 공모해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 ‘청청환경 영상제’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청년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지역의 쓰레기 문제 및 생태환경에 관한 환경보전 영상을 다양한 시선에서 창의적으로 제작한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각 팀의 영상을 관람한 후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 1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 청년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하고,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청청환경 영
(누리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장애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ㆍ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를 ‘장애인식 개선의 해’로 삼은 시흥시는 공무원 장애인식 개선 교육 외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패를 안았다.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해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올해는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으로 병행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보들극장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을 4회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해 장애인 강사들과 6회의 소규모 교육을 진행했다. 총 10회에 걸친 교육에 공무원 966명이 참가했다. 시는 이외에도 지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