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관내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2025 하반기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연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대입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고교학점제 연계 1:1 진로컨설팅, △ 고교학점제 기반 2029 진로‧진학 전략 특강, △ 성남 고교 교육과정 운영 안내 등으로 됐다. 특히‘학생 맞춤형 1:1 진로컨설팅’은 성남 진로진학리더교사단이 학생‧학부모와 개별 매칭되어, 학생의 적성·흥미·진로 희망을 기반으로 교과 선택과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가 진행한 ‘2029 진로‧진학 전략 특강’에서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변화될 2029학년도 대입 제도 분석과 계열별 교과 선택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상담으로 높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의 질적 성장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성남 유아교육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집중주간(11월 4일~11월 11일)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주간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핵심교원 4명의 수업 공개를 중심으로, 유아의 삶과 연계된 놀이 속 배움을 통해 미래 사회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실천을 선보인다. 공개 수업은 유아의 흥미와 경험을 반영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며, 창의성·협력·문제 해결력 등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유아 중심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집중주간은 단순한 수업 참관을 넘어, 현장 기반의 수업 나눔과 성찰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수업 공유 기회를 마련하여, 교사들은 수업자의 의도, 참관 중점 사항, 유아 놀이의 흐름 등을 함께 공유하며 깊이 있는 수업 대화를 나누게 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집중주간은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실현하고,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가족 간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우리가족 톡터뷰’ 프로그램을 10월 25일과 11월 1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5일 오전에는 ‘엄마랑 자녀랑’, 오후에는 ‘아빠랑 자녀랑’, 11월 1일에는 ‘조부모와 손주랑’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대화와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리가족 톡터뷰’는 공동체 놀이를 통해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 뒤, 가족 간 인터뷰 형식의 대화를 이어가는 소통 프로젝트이다. 단순한 대화가 아닌,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과정으로 부모는 자녀에게 평소 궁금했지만 묻지 못했던 질문을 던지고, 자녀는 부모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이야기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나갔다. 특히 공동체 놀이를 통해 웃음이 터지고 어색함이 사라지자, 자연스럽게 진심 어린 대화가 오갔다. 한 아버지는 “아이의 마음을 이렇게 직접 들어본 건 처음”이라며 감동을 전했고, 한 자녀는 “부모님이 내 얘기를 귀기울여 들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참여 가족들은 웃음과 대화 속에서 평소 표현하지 못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8일 오전 10시, ‘학력향상의 기초: 자녀의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하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마음건강 양육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부모 사회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하며, 자녀의 마음건강 증진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연수 참여는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질문 우선 답변 및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제공 등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명지대학교 유선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학력향상의 기초가 되는 사회정서역량의 중요성과 마음건강의 기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와 불안 관리를 통해 마음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의 마음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사례를 함께 나누고 공감과 관계기술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교 현장의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선도학교(사동초, 신지초)-참여학교(생연초, 은봉초) 간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적용 중심의 체험형 연수로 진행되어 참가 교원들이 직접 사례를 체험하고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학교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발달 특성을 고려한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안내 ▲ 위기 학생 우선 순위 선정 토의 ▲ 팀별 활동 ▲ 팀별 학생맞춤통합지원 결과 공유 ▲ 회고 활동 및 발표로 구성됐으며 이처럼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학생 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지역 사회에 기반한 교육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지미숙 원장과 강경표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형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기반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정·인력·시설의 상호 연계 활용 지원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참여·홍보 협력 ▲기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협의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교육적 교류와 현장 중심의 학생 활동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물론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 북부청사에서 의정부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통보와 초기 진화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할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훈련은 지상 1층 복지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화재 발생 직후 초기 상황을 통보하고, 비상 방송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 직원들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해 침착하게 대피했다. 피난 훈련이 끝난 뒤에는 초기소화의 핵심이 되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론 교육과 함께 직원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실습으로 훈련의 전 과정을 완료했다. 도교육청 북부청사는 1~5층까지 층별 공용업무 공간에서 많은 직원이 밀집해 근무하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들의 참여로 캠페인 시작 8일 만에 기부증서 6만 개를 달성했다. 기부증서 1개를 최소 1km로 계산했을 때 지구 둘레(40,075㎞)를 1바퀴 반 완주한 기록이다. 이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Learning)’,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건강한 일상을 통한 교육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달리기 또는 걷기를 통해 두뇌를 깨우고 체력도 증진하자는 취지다. 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주간 1회당 1㎞ 이상 달리기 또는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 누리집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되면서 기부증서가 발급된다. 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기 어려운 경기도 학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율이 높을수록 특별한 경험을 할 확률도 높아진다. 참여도가 높은 상위 7개 학교와 즐겁게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도자료에 담는 효과적인 사진 연출법’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도자료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에서 근무 중인 언론담당 홍승남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기자가 선호하는 사진 구성 ▲현장 사진 촬영 시 유의사항 ▲언론 보도에 적합한 이미지 제작 기법 등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공공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진은 보도 가치와 메시지 전달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은 직원 대상 홍보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정책과 현장의 성과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지속적인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혜주 교육장은 “좋은 정책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시민과 교육가족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직원들이 사진 한 장으로도 김포교육의 가치와 변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2025 파주 늘봄전담실장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2026학년도 늘봄전담실장 선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전담실장 제도 홍보와 정책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파주 늘봄전담실장’을 시작으로‘늘봄전담실장의 하루’, ‘민원응대 및 협업 사례’, ‘파주 곳곳을 가다’,‘늘봄전담실장의 좋은 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토크 콘서트 형식의 설명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늘봄전담실장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관내 초등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선발 절차와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26년 늘봄전담실장임용 공개전형 시행요강에 따르면 파주에서는 초등 일반 분야 18명을 선발하며, 서류 접수는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어 서류평정 및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12월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역량 있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고, 현장 중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전곡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맞이 학교폭력ZERO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교폭력은 평상시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한 만큼 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연천 지역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관내 연천중, 연천고, 전곡고를 대상으로 이미 학교폭력ZERO캠페인을 완료했으며, 관내 소규모 학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전곡중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경찰서가 함께 하여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노벨과학 국제교류 공유학교’ 학생단의 현지 방문을 실시했다. 이천 관내 5개 중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대만 신주시(新竹市)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과학탐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온라인 국제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오프라인 대면 교류로, 학생들이 글로벌 과학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이번 교류는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부속고등학교(國立陽明交通大學附屬高級中學) 와 신주시립신과국민중학교(新竹市立新科國民中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천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과학실험 및 융합탐구 수업에 참여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영어와 중국어로 의사소통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또한 대만 과학교육관(Science Education Center)과 TSMC 혁신박물관을 견학하며, 대만의 첨단 반도체 기술과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의 혁신 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의 비전을 배우며, 과학인으로서의 꿈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n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연수’는 교육부 주관으로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정책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단위 학교 지원시 교육지원청의 협력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장 및 교육과·행정과 과장 및 전 부서 직원 약100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이돈집 교육부 전문강사가 맡았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 ▲시범교육지원청 적용 사례 ▲교육지원청 내 부서별 협력 체계 모색 ▲정보연계를 통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적 소통 강화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부서 담당자간 유기적 소통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학생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 지난 4월부터 관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학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감사했습니다, 폭삭 속았수다’ 감사주간 및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주간 운영은 연말을 앞두고 경기도 내 최초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손잡고 감사에 감성을 더해 한 해동안 감사와 업무에 노고가 많았던 학교 교직원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감만족 체험형 감사사례교육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주간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립공연단의 예술공연 ▲학교종합감사사례 나눔 ▲공무원 범죄 통보사례 안내 ▲복무감사 주요 사례 소개 ▲학창시절을 주제로 한 포토존 및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학교로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운영하여 감사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소통하며 감사사례를 소개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다음 주 11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교육대상을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벗어나서 소통 공감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멘토링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초·중·고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선배 학부모 멘토들과 만나 학교급 전환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멘토링 데이는 2026학년도 초·중·고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36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소그룹 형태로 진행됐다. 멘토-멘티로는 학교급(초·중·고)별로 멘토 학부모 2명과 멘티 학부모 12명이 1:6 비율로 매칭되어, 실제 학교 현장을 경험한 선배 학부모가 직접 안내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선배 학부모와의 그룹 상담, 특수교육 담당 교사의 학교생활 안내 특강, 개별 질의응답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선배 학부모들은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지원 서비스 ▲교우 관계 형성과 생활 지도 방법 등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협력의 힘도 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3억 2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로 시작하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공문서 감축 조례 및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QR코드를 활용한 ‘공문서 퀴즈’에 참여해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평소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통합회의 중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공문서 감축은 단순히 문서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의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지방자치단체, 관련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해 제1차 회의에서 제시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주요 과제를 살폈다. 주요 안건으로 ▲제1차 회의 이후 추진 상황 보고 ▲시군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안)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분석 추진 현황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통합 추진 방향 ▲2025년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차 회의는 유보통합준비단의 업무 기본계획과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한 협의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번 2차 회의는 2025년 유보통합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자문내용을 반영한 경과에 대해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제안을 길잡이 삼아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온·리·4U 인성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 연극 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온전한 인성을 갖추고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적 인성을 지닌 학생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존중·배려·협력·책임을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학교의 신청을 통해 11개 지역 초등학교 13개교와 5개 지역 중학교 7개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육활동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학교생활 인성공연’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공감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감성공연’으로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운영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경기인성교육의 기초소양인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지향적 교원인사 업무 추진을 위해 경기형 인사시스템 ‘G-인사이트’를 오는 18일 개통한다. 그동안 수기(手記)로 작성하고 보관해 온 교원 인사기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인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나이스(NEIS)를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인사업무를 지원해 주는 교원 맞춤형 인사관리 플랫폼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행 인사시스템 운영에 따른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인사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방식의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함을 줄곧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인 교원인사정책과는 2024년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용 노력을 기울이며 ‘G-인사이트’의 본격 실행을 준비했다. 현재 5개 시범 교육지원청(고양, 시흥, 여주, 안산, 용인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인사데이터의 정확성과 시스템 기능 등을 점검한 후 오는 18일 개통할 예정이다. ‘G-인사이트’를 활용해 새롭게 추진하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언론 발전에 앞장서 온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노력으로, 내년도 지역신문 지원예산 증액과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이 이뤄졌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 대변인 관련 직책만 10차례 맡아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우는 박수현 의원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언론의 공익적 기능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수현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언론은 지역의 소식통이자 고유한 문화를 꽃피우는 지역소멸 방지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해왔으며, ▲지역신문발전기금 확대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 ▲지역뉴스 포털 노출 확대 ▲정부광고 사각지대 해소 ▲정부광고 수수료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이재명 정부에서 이뤄질 지역 언론환경 개선의 설계도를 그리고 추진해왔다. 이런 박수현 의원의 꾸준한 노력에는 성과가 뒤따르고 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지난해(82.
(누리일보) 방위사업청은 12월 5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성능이 개선된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를 운용중인 제2해병사단을 방문해, 실제 장비 운용자를 대상으로 임무수행 능력 향상 기여도 등 만족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 의견을 청취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운용 중인 장비의 개선사항을 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과 품질, 운용성 등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제도로 신속한 성능 개선을 통해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운용 중인 전력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 성능개선 사업으로 노후화된 장비의 초기 구동시간이 지연되고 화면 끊김 현상 등 운용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2년여에 거쳐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장비 운용 효율성이 개선되어 승무원의 교육훈련 여건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번 현장방문은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를 운용하는 사단의 전차대대를 방문하여 성능개선 이후 실제 장비 작동상태와 요구성능 구현 여부를 확인했으며, 장비 운용자를 대상으로 개선 수준 만족도와 군이 요구한 개선사항의 명확한 반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했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입자물리 연구기관인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의 CMS(Compact Muon Solenoid) 국제공동연구단과 협력하여, 현지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행사를 12월 13일 중앙홀 2층에서 개최(일부 체험은 12월 9일부터 가능)한다고 밝혔다. CMS 실험은 2012년 ‘힉스입자(Higgs boson)’의 존재를 확인하여 201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에 기여한 대표적인 국제공동연구로, 한국은 2006년부터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CMS 국제공동연구단 워크숍의 국내 개최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CMS 실험에 참여 중인 연구자 10여명이 직접 우리나라 대중에게 연구 내용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천과학관과 CMS 국제공동연구단은 주말 행사에 앞서, 아이들과 가족단위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12월 9일부터 CMS 검출기 구조와 기능 컬러링 체험, 직소 퍼즐 맞추기, CMS 검출기와 가속기 터널을 배경으로 CERN에서 사용하는 헬멧을 쓰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사전 체험을 준비했다. 12월 13일 행사에서는 CMS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