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8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청렴 기준을 확립하고 책임있는 공직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의무 대면 교육을 아직 이수하지 않은 신규 임용 및 승진 공직자 등이다. 시교육청 청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첨단고 이영식 교감이 '공직자가 알아야 할 필수 청렴 법령 및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설명하고,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 적용 기준을 안내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들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신규 및 승진 공직자들이 청렴 기준을 명확히 하고,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8일 ㈜휘라포토닉스 등 광주지역 직업계 학과 고등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직업계 학과 고등학생들의 채용형 현장실습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학생 안전교육 이행 현황 ▲기업 현장교사 배치 및 지도 ▲실습 프로그램의 직무 적합성과 운영 실태 등 작업 환경과 위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 현장에서 실습하고 있는 학생, 현장교사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 학과 고등학생들의 현장 실습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학생 보호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실습 중단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복귀 후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전사고 및 부당대우가 발생하면 공인노무사를 통한 권익 구제를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에 산업안전 지도·감독을 요청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학생 안전교육 이행·운영 실태 집중 점검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장과 조선대학교 총장, 학과장,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제 본회의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은 모의의회 의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신수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의 치열한 토론과 의정활동은 ‘진짜 의회’에 버금가는 값진 활동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광주 공동체 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대학생 의원 6명이 각각 ▲학생에게 닿는 정책이 광주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의 정치가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라며 ▲AI 광주광역시가 나아가야 할 숙제 ▲청년 일자리와 청년 투표 ▲지방에서의 청년정치, 무엇이 문제인가? ▲야간 보건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심야약국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대학생 모의의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수훈)는 28일 오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차 AI기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한달 간 이어진 조찬간담회 마지막 회차로, AI 기업 및 기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활용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철현 이스트소프트 전략실장은 “산업시대의 수동적 교육을 넘어 능동·협업 기반의 AI 시대형 교육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기의 뇌 가소성을 활용해 문제 설계·코딩·데이터 분석까지 직접 수행하는 R&E(Research & Education) 모델을 제안하며, “광주를 AI·NPU 실증 테스트베드로 삼아 조기 실습·온디바이스 AI·NPU 기반 실증을 결합하면 창발적 혁신 인재를 길러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과학고와 함께 추진한 AI 스마트 체육 키오스크 실증(R&E 프로젝트)도 사례로 소개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과학고 중심의 AI 교육을 지역 전체로 확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제자인 김용혁 페르소나AI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8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안전교육과 관련한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강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안전강사 6명이 참가해 화재안전과 응급처치 등 생애주기별 교육분야를 주제로 강의 구성력과 전달력 등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부소방서 김소연 소방교가 최우수 강사로 선정됐다. 김소연 소방교는 응급처치 분야에서 ‘당황하지 말고 눌러요!(하임리히법)’를 주제로 강의를 선보이며 강의 전개 방식과 교수기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김병상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강사를 적극 양성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종료가 3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특법을 개정해 사업 시기를 연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광역시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미래와 아특법 연장’을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종료를 3년 앞두고 사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아특법 연장 등 지속가능한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정진욱 국회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류재한 지원포럼 회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미래와 아특법 연장’을 주제로 기조발제했다. 이어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은 맡아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김광욱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원,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 정경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김경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이 참가해 조성 사업 성과와 과제, 아시아문화
(누리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올겨울 한파 대비를 위해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전 영업점에서 ‘한겨울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습 한파와 대설 등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영업점을 찾는 지역민들이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무료 핫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2018년 은행권 최초로 광주·전남·수도권 영업점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선보인 이후, 계절별 특화 서비스로 ‘한겨울 쉼터’까지 확대 운영하며 매년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객뿐 아니라 지역민 누구에게나 개방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박성숙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광주은행의 한겨울 쉼터는 영업점 운영 시간 동안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올해도 지역민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고객 중심 가치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민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누리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1월 27일, 지역사회 소비자‧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 경과 △요양보호사 인권보호 및 처우개선 사업 △비급여 정보포털 운영 △소득정산제도 증빙서류제출 간편화 등 주요 현안을 안내하고 단체별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소비자‧시민단체와 청렴네트워크가 연대하여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공동 전개하며 협력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소비자‧시민단체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국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5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대상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해, 임직원들이 관련 법령과 안전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기존의 일방향 교육과 달리 능동적으로 참여하니 안전 관련 법령과 규정이 훨씬 쉽게 이해됐다”, “업무 중 간과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사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다양한 참여형 안전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26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새날학교’에서 공사 시설관리팀과 노동조합이 힘을 합쳐 환경개선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날학교는 2007년 설립된 광주 이주 고려인 동포 자녀들과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등지의 고려인 학생과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권 학생을 포함하여 총 62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학교 내 야외 공간은 과도하게 자란 잡초와 수목, 정원등 부족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공사는 이러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개보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원 내 이동동선 확보 및 미관 개선을 위한 잡초·수목 정리 및 전지활동 △학교 내 안전 확보와 야간 가시성 개선을 위한 태양광 LED 정원등 설치 및 전기 안전점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 지원 등이 진행됐다. 김승남 사장은 “광주도시공사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우리 지역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행복하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5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광역시 종합주거복지센터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이주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의 관계망 형성을 위해 도시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역 사회단체 등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50kg을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배추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와 수혜 대상자가 함께 김장을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장 전달과 함께 식료품 키트 지원도 병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승남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역 주거취약계층과의 상생 및 복지 연계를 강화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25일 빛고을골프장에서 한국인 최초 PGA 투어 우승자 ‘코리안 탱크’ 최경주 프로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 골프 꿈나무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발된 주니어 골퍼 9명을 대상으로 벙커샷, 기본기 교정, 시타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 골프장을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경주 프로는 빛고을골프장 1번 홀 벙커에서 기본자세와 그립, 벙커샷 등 실전 위주의 지도를 진행하고, 투어 생활에서 얻은 훈련 방식과 경기 운영 노하우를 상세히 전했다. 레슨을 마친 뒤에는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및 만찬을 함께하며 멘토링을 이어가, 골프 꿈나무들에게 진로와 훈련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김승남 사장은 “최경주 프로와 함께한 이번 레슨이 우리 지역 골프 꿈나무들에게 세계 무대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빛고을골프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스포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 체육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ESG경영 실천 수준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사회공헌 성과 등 다양한 지표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사회공헌의 날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열리며,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창립 이후 ‘The more The better(더 모아 더 배려)’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서민 주거 안정과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쪽방촌 거주자의 커뮤니티 정착을 돕는 ‘주.인.공’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고려인 마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사업, 지역 간 상생을 위한 도농교류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들이 이번 인정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기반이 됐다. 김승남 사장은 “그동안의 사회공헌 노력이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가 사회공헌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광주사회서비스원, 대한전문건설협회(광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와 지역문제 해소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민․관 거버넌스 협약 체결 이후 추진되는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정부의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사회공헌 민·관거버넌스와 함께 우리 지역인 평동에서 생산된 평동 고구마 700kg(5kg, 140박스)를 구입해 지역 내 돌봄시설과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상생소비와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12월에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남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19일 진곡화물공영차고지 1층 휴게실에서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화물운수종사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부터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건강진단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 쉽게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전문인력 4명이 참여해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검사 ▲혈당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인바디검사 ▲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지원을 제공했으며, 모든 상담과 검사비용은 무료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맞춤형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화물운수종사자·자영업자 건강서비스는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함께 현장 중심의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해 화물운수종사자와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