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도민 체감형 우주산업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실질적인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우주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하원테크노캠퍼스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고, 제주한화우주센터도 착공에 들어갔다. 하원테크노캠퍼스는 2024년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10월에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돼 민간 우주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2024년 4월에는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제주한화우주센터의 기공식이 열려 제주도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제주한화우주센터는 공정률 24%로 순항 중이다. 우주산업 육성 정책은 일자리 창출과 도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도내 우주산업 분야 종사자 118명 중 59.3%인 70명이 제주도민으로, 지역의 첨단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도민 여론조사에서도 우주산업 육성에 대해 64.5%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애 72개 사업, 총 29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통한 에너지 대전환 실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재생에너지원 다변화 및 확대, 공공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 핵심이다. 2025년도 주요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안정적 에너지 수급 관리 등 정책기반 조성(22개 사업, 151억원)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11개 사업, 21억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다변화(15개 사업, 89억원) ▲전력계통 안정화 연구 등 재생에너지 발전수익 주민 공유(24개 사업, 37억원) 등이 있다. 제주도는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도 마련했다. 에너지 지킴이(도슨트) 확대와 RE100 제로에너지 홍보관 조성으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1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국내외 민간기업 유치에 나선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해 도내 수소공급 인프라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운영과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3MW(메가와트)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둔다. 지난 충주 수소버스 폭발 및 부산 수소충전소 화재사고를 사례로 도내 수소공급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지난 1.9.~1.10.(2일간) 도내 가스·전기·소방 등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부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2월 타지역의 수소버스 폭발 및 수소충전소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수소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점검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지난해 9월 말 실증기간이 종료되어 제주에너지공사 주도의 상용화 운전을 진행 중이다.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효율 향상 및 생산량 확대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수소 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바람의 속삭임, 물의 노래’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설화를 현대적 시각예술로 재해석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다섯 명의 시각예술작가가 제주설화 속 바람과 물, 자연의 이미지를 예술로 구현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은 ‘천제연(강연주)’, ‘green(신재은)’, ‘이어도(유리)’, ‘작은물결(장영)’, ‘Big wave(조경윤)’ 등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모다드로’는 시각예술작가 장영을 중심으로 결속된 자연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예술단체다. '모두 함께 가는 길'이라는 의미의 단체명처럼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공존을 강조하며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영 작가는 “제주 설화에 담긴 자연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신비와 인간과의 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설화를 기반으로 환경 보존과 지속가능한 자연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매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해왔다. 2022년 35건, 2023년 24건, 2024년 26건 등 최근 3년간 총 8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판매점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제수용품인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의 원산지 표시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제주 특산물을 둘러싼 불법행위(상품외감귤 유통, 박스갈이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현 수사과장은 “매년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농산물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설 명절 특수를 노린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4일까지 청소년 프로그램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분야는 ▲청소년육성프로그램 ▲학교밖청소년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위기청소년 지원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자원봉사, 교육사업 ▲청소년 난장프로그램 등 6개이며, 지원 규모는 2억 9,50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청소년활동, 복지, 보호활동을 수행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 시설·단체다. 신청은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존 세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청소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해 도내 청소년 건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4년 청소년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4일까지 청소년 프로그램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분야는 ▲청소년육성프로그램 ▲학교밖청소년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위기청소년 지원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자원봉사, 교육사업 ▲청소년 난장프로그램 등 6개이며, 지원 규모는 2억 9,50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청소년활동, 복지, 보호활동을 수행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 시설·단체다. 신청은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존 세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청소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해 도내 청소년 건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4년 청소년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풍경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2월부터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행 중인 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정규노선인 240번과 함께 1100고지과 영실, 어리목을 방문하는 탐방객 약 1만 2천명을 운송했다. 제주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혼잡시간대에 영실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한라눈꽃버스를 1일 2회 추가 투입했다. 12월 28일 폭설이 내리고 난 후 12월 29일 1일 탑승객은 2천명을 넘고, 대중교통 이용 대기 인원이 100명을 넘는 등 인산인해를 이룸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제주도는 평일에도 한라산 눈꽃 탐방객이 한라눈꽃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월 13일부터 평일 운행을 개시한다. 평일과 주말 모두 운행 중인 240번 버스는 주중에도 주말 대비 90% 수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점과 1100도로 교통혼잡이 주중에도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차량 2대를 1일 6회 추가 운행해 240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도민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가치돌봄은 민선8기 도정의 사회복지 핵심사업이다.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으로, 도민 모두를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가치돌봄 예산을 전년 대비 217% 늘린 74억 원으로 편성하고, 서비스 지원 기준 완화와 서비스 유형 확대, 단가 현실화 등 전반적인 고도화를 추진한다. 서비스 지원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도민이 지원을 받도록 했다. 도민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 유형도 확대된다. 기존 일상생활지원(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긴급돌봄 등 3개 분야에 더해 돌봄 수요가 높은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서비스가 신설돼 총 5개 분야가 운영된다.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이용단가 현실화도 이뤄진다. △일시재가 서비스 비용 3.6%(2만4,120원→2만5,000원) △방문목욕 서비스 비용 2.1%(8만4,670원→8만6,500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대해 사업 직전 학기에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에는 2024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공고일 6개월(2024.7.13.) 전부터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된 국내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졸업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다.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4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재학(졸업)증명서만 구비해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부24에서 신청 시 행정 정보 공동 이용에 동의하면 신청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이 자동으로 연계돼 별도로 구비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누리일보) 제주카메라기자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제23회 보도영상전을 개최한다. 2025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KBS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6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2024 보도영상전은 제주카메라기자들이 선정한 2024년 10대 뉴스와 2024년 올해의 뉴스를 메인으로 전시한다. 제주카메라기자들은 2024년 올해의 뉴스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파장'을 선정했다. 분야별 콘텐츠로는 고독사와 실종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보도한 '늙어가는 섬', 바다에 버려진 위협적인 폐어구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2부작으로 제작한 '죽음의 바당', 국가 주도의 우주산업이 민간 주도로 전환되는 세계 우주산업의 현장과 제주 우주경제의 가능성을 조명한 프로그램인 '우주를 꿈꾸다', 고물가와 바가지 요금으로 논란이 된 제주 관광의 문제점을 다룬 보도 특집 '환상 속의 섬', 제주에 숨겨진 신비한 장소들을 영상에 담은 '영상기록 제주 420'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제주 4·3을 다룬 특집 프로그램인 '더 루트 사라지는 기억'과 '장난감의 비극' 2편을 선보인다. &nb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비회기 기간에도 불구하고 경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를 연중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는 경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의 줄임말이자 ‘현명한 현(賢)’자와 ‘이야기 담(談)’자를 사용하여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등 경제계 종사자들과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권 의원은 첫 번째 경제현담회로, 1월 11일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로컬브랜드스토어 ‘소길별하’를 찾아 해당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일로와 이금재 대표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소길별하’는 JTBC에서 방영된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이 촬영된 가수 이효리의 과거 자택을 로컬브랜드스토어로 조성해 2022년 개장한 매장으로,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이용하거나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들이 만든 제주의 로컬브랜드 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5년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 6988명에게‘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드림노트북’지원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미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 지원을 위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입생 노트북 지원 사업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여 방식으로 제공되며 도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유지보수와 체계적인 관리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드림노트북 신청은 올해 제주도내 중학교(특수학교 중학교 과정 포함 등)에 입학 예정인 1학년 학생 보호자가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직접 온라인 사이트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도교육청이 110억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드림노트북은 내달 17일부터 28일까지 각 학교별 배부 일정에 따라 해당 학교에서 학생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하면 가능하다. 만약 온라인 신청 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3일 2025학년도부터 실시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체육 교육 지도를 위한‘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고 연계 체육수업 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 자료는 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에 맞는 체육 수업 설계자료를 제공하며 올해부터 수업에 적용해야 하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단계별 학습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각 단계별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자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학 자료는 1월 중 초‧중‧고등학교에 보급되며 자료의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 자료를 통해 교사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수업이 가능해지고 학생들은 흥미를 바탕으로 신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오라청사에서 2025 영재교육 담당교사 기초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 영재교육기관에서 수학, 과학, 발명, 정보, 문예창작 분야의 영재 강사로 활동할 초·중등 선생님 96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중등 수학, 중등 과학, 중등 문예창작, 초등 수학, 초등 과학, 초‧중등 발명, 초‧중등 정보의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영재 수업의 실제 사례 ▲창의적 산출물 지도 방법 ▲ 영재교육기관 운영 등 영재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실질적인 수업 설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영재교육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제주지역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은 34기관 64학급으로 구성되며 11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