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판정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현장중심 이웃돌봄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중심 위기가구 발굴 교육’은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등 생활고로 인한 위기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기·가스 검침원, 국공립보육교사, 우체국 집배원 등 생활밀접업종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으로 한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시작으로, 5월 가스검침원, 9월 우체국 집배원 대상 교육에 이어 4번째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기가구의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대처·제보 방법 ▲복지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
(누리일보) 앞으로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 가족돌봄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발견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으로 적극 연계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1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등은 ‘경기도 희망 보듬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불교·천주교·기
(누리일보) 김병수 김포시장이 9일 故이종원 선생의 자녀 이갑호님과 故박응환 선생의 자녀 박미숙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5개 등급 무공훈장 중 4등급에 해당한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게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김포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故이종원 선생의 자녀 이갑호님과 故박응환 선생의 자녀 박미숙님에게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다는 것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숭고한 일이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이갑호님과 박미숙님은 “고인이 되신 아버님이 자랑스럽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2024년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동물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돌봄 취약가구의 장기간 부재 시 반려동물에 대한 돌봄 위탁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돌봄취약가구(중증장애인,저소득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1인가구)의 반려동물이다. 단, 1인가구의 소득은 제한이 없다. 지원항목은 의료·돌봄·장례 지원으로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 기본검진·치료비,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기준), 반려동물 장묘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2024년 총 사업비는 4,000천원이며 지원단가는 200천원, 1가구당 최대 1마리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은 2024년 2월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서로 의지하는 가족과
(누리일보)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중앙동장실에서 개최된 사례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전문가가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부터 제보된 독거노인 가구를 안건에 상정해 토의를 벌였다. 동은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극심한 경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아무런 복지 자격이 없는 상황, 안전 위기, 지지체계 부재 등 다양한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위기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적 안전망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네사랑방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가구별 위기 상황을 반영한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대진대 사거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단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9명이 참여한 이번 홍보 캠페인은 홍보 자료와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경제적 위기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지만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이애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도와가는 선단동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복지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상담을 마친 후 긴급복지지원, 후원연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해 도울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정착금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지자체 자율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세심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비추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지원단,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 정착금 지원’, 도내 돌봄시설 이용 및 가정내 보육 중인 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2023년 지원금 발급이 11월 30일자로 마감될 예정임을 밝혔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예산이 일찍 소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시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이지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받지 않았거나 카드를 재충전하지 않은 경우 가까울 시일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 및 재충전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3년에는 개인에게 11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나 그 이전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추가 발급과 지원금 재충전이 불가하다. 현재 고양시의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99.3%에 달한다. 앞으로 약 270명 정도만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빠른 신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서·영화·교통수단·스포츠 관람 등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항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8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음악제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7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 연주, 음악 난타, 드럼연주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시소’ 합창단과 주간 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이 함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 300만 원에 대한 전달식도 진행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의정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음악제를 위해 준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값진 나눔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1월 7일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인 '자기주장 발표회 ‘들려주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이충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자기주장 발표회는 일 년간의 자기결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권리와 욕구,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이다.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자신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하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를 자신감 있게 들려준 참여자들의 열정에 발표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발표한 학생의 한 보호자는 자녀의 발표를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며, “집에서 매번 발표하는 게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고 했는데, 오늘 발표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발표회를 통해 당당히 자신의 생각과 욕구를 표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다. 매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해 자기결정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자기결정교육” 및 “자기주장 발표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기업의 고민스러운 환경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기업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환경SOS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SOS 상담반』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환경SOS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1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김포시 특수시책이다. 상담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개정법령, 올바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방법, 환경지원사업 안내 등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함에 따라 기업활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김포시 관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상담 희망 사업장은 환경지도과로 방문 또는 유선 접수(031-980-5673)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한재 환경지도과장은 “환경SOS 상담반은 기업체에서 어려워하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특수시책이다. 상담반 운영을 통해 기업체의 환경관련 어려움 해소에 힘쓸 것이며,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잘 청취해서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
(누리일보)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 제5회 양주가족드론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시작 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드론아티스트반의 군집 비행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YDRC양주드론동호회의 멋진 FPV(First Person View)비행을 복지관 외부 전경과 내부 프로그램실을 실시간 영상으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부 드론조립대회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모두가 힘을 합쳐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가족 드론을 직접 받아 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후 2부는 드론 레이싱대회가 진행됐으며, 각자 조립했던 자신만의 드론을 조종하여 장애물을 통과하고 지정된 착륙지점에 누가 먼저 착륙하는지 겨뤄보는 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양주가족드론대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안기영 국민의 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외 여러 단체 및 협력기관과 양주가족드론대회가 개최하기까지 큰 도움 준 조수현 YDRC양주드론동호회장
(누리일보) 여주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경기도 청년기본조례에 명시된 연령 기준으로 19~34세 이하만 가능했지만, 지난달 11일 조례 개정 시행으로 연령 상한이 39세로 확대됐으며, 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8세∼39세 이하인 사람)이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 공공임대주택 임차인과 중복방지를 위한 주거비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중앙마당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아트노마드 예술캠프’를 진행하여 11시부터 18시까지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사랑의 열매 후원을 받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스페셜아트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작품전시, 체험활동(백드롭 페인팅, 힐링 힙팟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애착나무인형 만들기, 실크스크린 체험, 재활용 소품 꾸미기), 버스킹 공연, 휴식 텐트존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트노마드는 ‘예술(Art)’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창조적인 예술행위를 지향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스토리가 담긴 창작물을 싣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나누는 행사로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는 “하남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트노마트 예술캠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활동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n
(누리일보) 김포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쓰레기(배추, 무 등)처리로 각 가정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2023년 11월 9일부터 2023년 12월 18일까지 총 40일간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철에 배출되는 배추, 무 등 채소류는 평소 음식물류 폐기물로 분류돼 음식물 종량제봉투(녹색)에 담아 배출해야 하나, 김장철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김장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면 소용량으로만 제작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위 기간 동안은 흰색 종량제 봉투(50L, 75L)에도 김장쓰레기만 담아 배출 가능하며, 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에서는 쓰레기 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돼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기간 동안 김장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김장쓰레기 외에 다른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봉투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