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16일 시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수원시립미술관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시각장애인들은 전시 작품을 음성으로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활용해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수원시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 사업의 하나로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작품의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한 바 있다. 유양재 시각장애인협회 수원시지부 회장은 “미술관의 전시작품을 음성으로 감상하면서 작품을 이해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각장애인이 미술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이 정보에 접근하기 쉽도록 점자책, 녹음 도서 등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동 편의, 시설물 접근권 보장 등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환경교육도시는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도록 이끄는 등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제1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와 사회변화로 불안해할 때 환경교육도시는 시민들이 나아갈 방향을 비춰주는 등대가 돼야 한다”며 “환경교육도시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이웃 도시, 이웃 나라로 탄소중립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 정책은 시민이 공감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환경교육이 일상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은 환경 관련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다”며 “모든 부서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긴밀하게 협업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지향점’을 주제로 열린 제1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은 환경부·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준 수
(누리일보) 평택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64명(주 40시간 근무) ▶일반형시간제 15명(주 20시간 근무) ▶복지일자리 69명(월 56시간 근무)으로 총 148명을 모집한다.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될 경우 신청 가능)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영리복지시설(기관) 및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이 오는 11월 30일에 신청을 마감한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 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할 수 있고 1회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가능하여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결제 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지난 5월에 이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편의점, 음식점 등 관내 주요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업주 및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 및 장바구니 등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 이웃 발견 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분 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주변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조원2동이 됐으면 한다. 위기가구를 발견 시 꼭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올해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는 37일로, 지난해 대비 13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3월 22일 첫 번째 오존주의보 발령 이후 9월 10일 마지막 발령까지 오존주의보를 37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발령일 수는 최근 5년간 발령일 수가 가장 많았던 2019년과 동일했으며, 2019~2023년 5년 동안 평균 31일 발령했다.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3월 22일은 1997년 오존경보제 도입 이래 가장 이른 날짜의 발령일로, 이전 2018년 4월 19일 대비 한 달여 빨리 발령했다. 오존은 기상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일사량이 많고 풍속이 낮은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올해 3월 이례적인 고온 환경에서 오존농도가 급격히 상승해 예년보다 빠르게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오존은 광화학 옥시던트의 일종으로 대기 중의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강한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오존은 강한 자극성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흉부통증,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1월 11일 새고양로타리클럽(회장 고명석)과 사랑의 온기 나눔 ”행복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국가유공자분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지역 보훈가족 50가구(1가구당 5kg)에 전달하여 이루어졌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재가복지대상자 정OO 어르신은 “김장철인데 몸이 힘들어 김치를 담글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줘서 감사히 잘 먹겠다.”며 고마움을 전하셨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주신 새고양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에게 행복한 가족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꿈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꿈의 버스는 지금까지 누적 1,187여회 운행되고 21,634여 명이 이용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꿈의 버스는 33인승 1대, 45인승 1대가 운영되고 있다. 각 버스 마다 휠체어석이 4석, 6석 마련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도 탑승할 수 있다. 꿈의 버스는 일반사업과 테마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사업은 장애인 단체, 기관, 학교, 자조모임 등을 대상으로 나들이 여행, 문화체험 활동을 위한 차량과 운전원, 유류비, 통행료를 지원한다. 일반사업은 장애인 참여율이 50%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테마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다. 시는 매월 여행지를 선정하고 운전원, 유류비, 통행료 및 입장료 등 전반적인 경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가족은 연 2회 이용할 수 있다. 꿈의 버스는 누리집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꿈의 버스 담당자들은 사전에 수차례 답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 가족이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지를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민간서비스 연계 및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25개동 535명의 위원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조성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중장년 현상과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기강 신드롬협동조합 이사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중장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삶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
(누리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허우 상사의 유족(子 허문영)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故) 허우 상사는 지난 1951년 1월 20일에 입대해 강원 인제지구 노전평 전투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 8월 13일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본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허우 상사의 자녀 허문영씨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될 수 있었다. 고(故) 허우 상사의 장남 허문영 씨는“훌륭한 교사로 사셨던 아버지의 울타리 안에서 성장한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라며“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지금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것은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며,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6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김태근)가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우리의 생활 공동체를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어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특례시를 더 훌륭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며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일원에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하고,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는 장애인 가상 스포츠 체험 센터를 조성해 여러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해온 최재웅, 이한, 김미경, 김주상, 고영민 씨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최원준, 오
(누리일보)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10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졸업예정 아동 및 가족 69명과 함께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고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가족단위의 졸업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참여 가족들은 퍼레이드 및 판다월드 관람,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아이가 너무 재밌게 놀아서 시간가는줄 몰랐다”며 “아이와 멀리 나올 기회가 없었는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와의 마지막 동행을 마쳤다. 아동들이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청소년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급자의 건강 향상 및 의료급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새롭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 수급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1천여 명에 이른다. 이중에서도 고위험군, 장기 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7명의 의료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신규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낙농산업 신품종인 저지(jersey)품종 도입과 관련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 저지종의 짧은 초산월령과 높은 도태산차를 적용하면 탄소배출량이 홀스타인에 비해 4.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뇨배출 또한 홀스타인 대비 67% 수준으로 향후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저지품종은 환경적응성이 좋고, 고온에 대한 스트레스에 내서성이 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초산월령, 분만간격, 교배횟수, 5년간 생존율 등이 홀스타인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저지품종을 도내 브랜드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초기에 저지 사육농가 시설/장비 지원과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개정, 저지종 사육농가 판로개척·홍보 지원 등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30~40대 주부들을 타겟으로 육아카페, 맘카페와 같은 영역에서 고급화,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안용기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