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4일 ‘포천시 기업 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2023년 성과를 발표했다. ‘2023년 포천시 기업 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매체홍보 지원 기업 10개소와 판매 지원 기업 5개소를 선정해 기업당 ‘매체홍보 지원’ 최대 500만 원과 ‘판매 지원’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직·간접 매출 8% 성장을 비롯해 온라인 콘텐츠 260여 건 제작으로 온라인 KPI(핵심마케팅 성과지표) 목표 대비 200% 이상 증가, 글로벌 온라인 수출개척 2개 사, 고용창출 1개 사, 기업 홍보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소비시장의 수요 파악, 고객가치를 반영한 홍보·마케팅 계획안 수립, 신규 브랜드 및 제품개발 백데이터 확보, 잠재고객 및 신규 판로 마련 등의 부가효과도 얻었다. 사업에 대한 우수기업 사례인 꼬랑내컴퍼니는 양말제조전문기업이다. 꼬랑내컴퍼니는 3개월 동안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3억 원 가량의 최고 매출과 2023년 12월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성남관 개관식 참가와 미국 풀러턴시, 오로라시 등과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9박12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에서 성남시 자매도시인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교류 증진 확대 및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성남시 관내 기업 홍보활동,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카네기멜런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풀러턴시에 있는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방문해 성남시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링크원(LinkOne) 등 3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또한 K-SBC 개관 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작년 6월 개관한 K-SBC에는 현재까지 관내 51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이어서 최근 새로 취임한 닉 던랩 풀러턴시장을 만나 K-SBC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4월 풀러턴시와 자매결연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은 지난 4일 ‘GA코리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GA코리아’ 이용성 총괄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한 ‘GA코리아’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로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액은 목표액인 12억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온 ‘GA코리아’는 지난 2022년 수해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용성 총괄사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물가 안정과 기업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2개 부문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휴가철, 명절 전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물가‧소비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반기 우수등급을, 하반기엔 최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총 2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또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등 자금 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뒷받침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업지원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영세기업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해외 전시관이나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원스톱 수출지원센터 운영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이동‧남사읍에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과 용인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발전을 돕기 위해서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에 대한 경기도의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4일 박 장관에게 직접 전달하고 “행정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산단계획 승인과 심의가 시와 도로 나눠진 권한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소규모 산업단지 계획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가 원활하게 처리하지 않아 큰 차질이 생기고 있다”며 경기도의 심의 권한을 용인특례시로 넘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위원회가 규제 일변도로 안건을 심사하면서 재심의(재검토) 의견을 남발하는 바람에 용인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이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이 보류되거나 지연되고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이 시장은 지적했다. 현재 지방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
(누리일보) 경기도는 연천군, 경기연구원과 함께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실무 회의를 열고 연천 BIX 은통일반산업단지를 통한 특화산업 및 기업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로 도는 연천군에 이어 준비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의견수렴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최근 도와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함께 특구 신청을 위한 준비사항과 기업유치 계획 등을 논의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8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있어 수도권도 동일한 출발선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현행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수도권지역이어도 인구감소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의견조회한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 권고사항’에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도록 한다는 내용만 있을 뿐 구체적 기준이 없다. 이에 대해 도는 특구
(누리일보) 광명시가 분석과학 솔루션 글로벌 기업과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4일 오전 유한회사 워터스코리아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의 경제 성장, 분석과학 분야의 인재 육성, ESG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워터스코리아는 제약, 식품, 환경, 대학 및 정부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관련 소프트웨어 등 분석과학 솔루션을 공급하는 분석기기 분야 글로벌 기업인 워터스 코퍼레이션의 한국 지사로, 이날 광명시 일직동에 본사를 개소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실험실 견학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또 워터스코리아는 생화학, 제약, 환경과학, 식품기술, 화학 분야에 종사하는 관내 기업 등에 분석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이번 첨단 분석과학 분야 선도기업과의 협약으로 지역 내 과학교육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 매출 약 4조 원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
(누리일보) 이천시는 퇴직한 신중년의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중년 일자리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의 ‘이천시 농업인 생산가공품 판매 활력화 사업’이 선정이 되어 이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 1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신청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근무는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업무 내용은 농산가공품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개발이다. 참여 자격으로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이천시민이면서, 해당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3년 이상의 경력이 확인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는 지난 3일 진건읍에 소재한 사능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성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능중앙교회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능중앙교회 김성곤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교인들의 정성이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능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능중앙교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및 도시락 등 후원 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과 반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누리일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문직업 상담을 통한 구직기술 습득의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구직준비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를 시작으로 16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진로 미설정 구직자 대상의 기본과정(5일, 20시간)과 진로 설정 구직자 대상의 심화과정(3일, 12시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격유형검사 등 자기이해를 통한 취업자신감 고취 ▲취업준비도 검사 및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진로 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등 성공 취업전략 등으로 진행한다. 고용보험가입자 또는 1년 이내 새일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 이수자가 아니라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프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가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시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이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0% 감면된 금액으로 일시 납부하는 제도이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해당 기간 내에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혹은 주소지 이전 예정이 있는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 인터넷 및 전화(구청 환경위생과)로 가능하며, 시중 은행,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가 2024년 자동차세 신규 연납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일 년에 두 차례, 6월과 12월에 납부해야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4.58%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는 ARS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휴먼콜센터, 전화(주소지 관할구청 세무과)로 접수할 수 있고 16일부터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장안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부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군민 생활은 더 풍요롭게’라는 민선 8기 군정 방침아래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지역 경제 대상’에서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부문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하 학회·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조사됐다. 학회·연구원은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평가 규정'에 거, 분야별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급 지방자치단체를 특성별(광역·기초 및 도시·농촌), 규모별(인구 등)로 구분하고 표준화 방법을 이용하여 9개 부분별 지표 평가 결과를 총점을 합산해 지역경제 대상 지자체를 도출 했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확대 지원을 통한 지속 성장 강화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조직성장 및 역량 강화를 이루는 등 소상공인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성적을 토대로 올해에도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사업, 특례 보증·신용보증료 및 이차
(누리일보)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41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부실 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 통상임금·각종 수당·근로 조건 조정 등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법정 비용 반영을 심사해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도록 해 근로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은 2억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의 경우 3억원 이상)와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구입이 해당된다. 시는 계약심사를 위해 연초 개정·공표되는 표준 품셈, 원가계산 간접공사비(제비율), 시중 노임 단가 등 자료 조사 및 관련 실무교육 수료, 계약심사 타 사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친다. 시는 최근 3년간(21년~23년)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누리일보)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안시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 및 스마트 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지난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자체와 경안시장 상인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