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찰칵! 카메라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두차례 카메라의 구조를 익히고 직접 사진을 촬영해 보며 과학적 원리 학습과 더불어 예술적 감수성도 함께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첫 회차에서 학생들은 일회용 카메라로 별이 내리는 숲과 수운근린공원에서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하며 사진의 재미와 매력을 직접 경험했고 촬영한 사진은 현상과 인화 과정을 통해 다시 전달되어 학생들이 사진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새로운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16일과 17일 1박 2일간 도내 초등학교 4~5학년 이주배경학생 및 비(非)이주배경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송악도서관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2025년 동계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동계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는‘내 마음 속 다섯 씨앗 키우기’주제로 5개 영역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글씨(내생각글쓰기)▲말씨(마술교실)▲솜씨(책읽기,꽃그리기)▲마음씨(MBTI,자기이해) ▲맵씨(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역량강화, 문화 감수성 증진,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게 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5팀으로 나누어 팀별 활동으로 진행하며 모둠 활동을 통해 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갖는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캠프가 또래 간 어울림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으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대안교육기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2025년 민간 위탁 및 지방보조금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민간 위탁 사업은‘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학력 취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3개 기관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보조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기회 제공 및 학력취득, 학업지속(복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며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기관의 학생들에게는 현장체험학습비 40만 원, 교재비 25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대안교육기관 교육프로그램 지원 보조금 사업은 도교육청에 등록된 8개의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대안교육기관의 안정된 교육활동 여건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 시민단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 시민단체 지원 사업은 범사회적 차원의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폭력예방을 위해 2025년에는 45개 시민단체를 공개 모집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단체들에 대해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폭력 예방과 학생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취약 지역 및 시간대 순찰,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청소년 출입금지 지도 등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한국국제학교에 기술직 분야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2명이 채용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한국국제학교(KIS)와 고졸 일자리 창출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항을 협약했다. 한국국제학교(KIS)는 지난해 12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직 분야를 공개 채용했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전기, 기계, 건축을 전공한 9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한국국제학교(KIS)의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채용은 지역사회의 고졸 일자리 창출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처 발굴과 직무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3, 4학년군에 적용됨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된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 외에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이다. 특히 학교자율시간의 과목 신설은 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편성·운영되는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과정편성·운영위원회 산하 초등학교 교육과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한춘희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와 함께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고시 외 과목(교육감 승인 과목) 심의에 필요한 초등학교 교육과정위원회 위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 학생들은 14일 대만 우농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단위학교 국제교류의 일환이다. 하도초등학교는 지난 학기 동안 대만 우농초등학교와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하며 양국의 문화, 과학, 환경에 대해 배웠다. 202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하도초등학교와 우농초등학교는 온라인 교류 활동뿐만 아니라 직접 서로를 방문해 온라인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우농초등학교가 하도초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이번에는 답방 형태로 하도초 학생들이 대만을 직접 방문했다.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를 방문하는 사례는 제주도 초등학교 중 하도초등학교가 유일하다. 이번 방문에서 하도초등학교 학생들은 대만 학생들과 함께 전통 문화 이해, 전통 놀이 체험, 공동 체육 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손수 제작한 선물을 통해 제주도를 알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설 명절 물가를 체감하고 현장에서 도민과 상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이상봉 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소중한 공간으로 상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4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 및 입소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상봉 의장은 “복지시설은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이다”며“앞으로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이치모터스㈜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4일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도이치모터스 김지호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년부터 제주지역에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도이치모터스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에 성금을 전달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도이치모터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제주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민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행정안전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도정이 역점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보행자와 자전거가 우선되는 도시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걷고 싶은 도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도는 2024년 5월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ʹ24.7.), 2차 현장실사 및 컨설팅(ʹ24.7.), 3차 발표심사(ʹ24.10.)를 거쳐 13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 구도심 인근 전농로 1.07㎞ 구간에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70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4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행약자의 이동권 증진 등 보행 편의를 위한 보도와 차도의 단차 제거 ▲도로변 녹지공간(파클렛 등 도로변 쉼터) 확대 조성 ▲가공선로(전신주 등) 지중화를 통한 도로 경관 개선 ▲자동차 속도 구간단속(20㎞/h)으로 보행자 안전 강화 등이다. 공사는 2025년 상반기 가공선로(전선 등) 지중화를 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과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자 56명과 신규 임용자 138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특히,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행정시 신규 임용자들에게 도지사가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는데, 이번 인사에는 도 14명, 제주시 64명, 서귀포시 60명 등 신임 공직자 총 138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헌법과 법령 및 조례를 준수하고, 제주도와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주산업, 그린에너지,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신산업이 제주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직사회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평적 조직문화와 창조적 진화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 아래, 신규 공무원들이 도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선배·동료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2025년 미래형 어업 플래폼 구축과 새로운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실증적 연구에 착수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 전통수산업 분야 기술 개발, 신소득원 발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환경 관리 등 4개 분야 21개 연구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대응 연구에 7억 원을 투입한다. 연안 생태환경 연구, 수산자원변동 연구, 연안 환경 조사, 마을어장 해조장 복원 연구 등을 통해 종합적인 해양생태 환경 관리·연구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산자원 관리와 새로운 어업 소득기반 조성 연구에는 8억 원이 배정됐다. 어선어업 인력절감 및 자동화 연구,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 순환여과 양식 시스템 도입 등 미래형 양식 패러다임 전환 에 주력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15억 원을 투자한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양식 수산물 안전성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양식수산물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를 시작하여 제주의 새
(누리일보)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지역 필수의료 공백 우려 속에 제주지역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새로 영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규 영입은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부족한 데다,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의사 집단행동의 여파 등으로 의료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상황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 의료기관들은 그동안 필수 진료과목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근무환경의 어려움과 경제적 유인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도내 한 종합병원을 방문해 신규 영입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소아의료제공 체계 개선을 위해 역량을 모아준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2월 공식 출범한 응급의료지원단(단장)도 함께해 소아 의료자원 확충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제주도는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24년 4월 응급의료 취약지인 서귀포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양식장 현장 예찰 강화와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해 2025년도 권역별 공수산질병관리사 10명을 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도내 500여 개소의 육상양식장과 종묘생산시설에서는 매년 고수온기에 사육환경 급변으로 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과 지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 및 관련 고시에 따라 관할구역 사육시설의 예찰, 전염병 방역조치,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도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공수산질병관리사를 전담 배치한다. 이를 통해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찰 및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어 대체 어종으로 사육량이 늘고 있는 강도다리와 터봇 양식현장에 대한 사육관리 및 질병 예찰을 강화한다. 강도다리 사육양식장은 2018년 13개소에서 2024년 62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양식 어업인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민 해양수산연구원장은 “권역별 전담 공수산질병관리사 배치·운영으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를 위해 확대 개편한 정부의 출산·육아 지원제도를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육아휴직 급여가 대폭 인상됐다. 첫 3개월 동안은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며, 월 상한액이 현행 15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늘어난다. 특히 복직 후에 지급하던 25% 사후지급금은 폐지하는 대신 육아휴직 기간 중 전액을 지급하도록 개선됐다. 18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달 상한액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오르고, 한부모 근로자의 경우 첫 3개월 동안 현재 월 2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기준금액 상한액도 월 20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증액된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대체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지급하는 대체인력 지원금은 현행 월 80만원에서 월 120만원으로 확대한다. 출산휴가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시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 시에도 대체인력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