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알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10월부터 시작된 부모교육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동발달 관련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여, 총 31명의 보호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하승숙 수지가온ABA연구소장이 행동중재교육, 이경아 도닥임아동발달센터장이 비장애형제자매이야기, 김수진 안성시 특수교사가 자녀진로지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 마지막으로 최은정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장이 기질검사 진행 및 분석을 하는 것으로 6회기에 걸친 부모교육이 마무리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 유영애는 “아이의 기질과 행동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구성원간 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8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과 소방 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오 부지사는 “노인복지관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복지의 구심점”이라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노인복지관의 역량 강화와 시설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및 대설 대비를 위해 31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25억 5천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시군에 5천만 원씩 총 1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한파 취약 노인이 많은 지역과 시군 재정 상황을 감안해 연천, 가평, 양평 등 20개 시군은 각각 5천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되는 기금은 한파 취약 노인을 위한 방한용품과 온열 의자, 방풍 시설 설치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관련 모든 분야에 중점 사용된다. 이어 오
(누리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학교 공부와 수학능력시험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3 어울림 음악회, 수고했어 오늘도’를 개최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진접읍 8개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발달장애인 피아노 병창 최준이 춘향가의 ‘백백홍홍난만중’을 불렀으며, 발달장애인 성악가 테너 윤용준의 멋진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 전문 연주단 ‘드림위드밴드’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소속 ‘샘웨이브’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는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드림위드앙상블’은 클라리넷 중주와 더불어 테너 윤용준과의 콜라보 공연으로 음악회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고, 특히 대경대학교 K-pop학과와 K-연극영화뮤지컬학과가 선보인 댄스와 뮤지컬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주광덕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108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918명이 참여하게 되며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지급단가 및 선발인원 등은 내년도 예산 규모 확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되며 유형별로 내년 1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상담 및 신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노인일자리여기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나 온라인 신청 후 반드시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증빙서류를 제출해
(누리일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신규등록, 증차, 대폐차하는 택배차량의 경우 경유 연료 트럭이 아닌 친환경 연료 트럭으로 택배전용 번호판인 “배”번호판을 신청할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차량의 경우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반면 신규, 증차, 대폐차 등에는 경유차 사용을 제한한다. 또한 무공해차 대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하려는 경우에는 오는 12월까지 생산되는 1톤 차량 또는 성능이 개선된 직분사(LPDi) 형식(내년 12월 출시 예정)의 차량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자동차를 전기, 가스 자동차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차량으로 대체해 생활주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유 차량으로 택배일을 준비하고 있는 분은 ”배“ 번호판 신규 신청 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까지 수일이 소요됨에 따라 기간 내 허가 절차 미완료로 인한 신청 취소 등 불이익이 없으시길 바란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1월 22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고양시지회(회장 조광진)의 후원으로 고양지역 재가복지대상자 60가구에 김장김치 300kg(1가구당 5kg)을 전달했다. 매년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꾸준히 후원해 온 고양시 재향군인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여성회원들을 주축으로 관내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궈드렸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 박OO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챙겨주니 정말 고맙고, 올 겨울 든든하게 잘 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을 모아준 고양시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8일부터 30일까지 도청에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예술품 44개 작품을 전시한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플로리스트 심화과정 ▲도자기 핸드페인팅 ▲바리스타 교육 ▲동양화 문화교실 ▲홈패션 미싱클래스 ▲디지털 활용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86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중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꽂이 생화(4작품), 도자기(10점), 커피박 리사이클(10점), 동양화(10점), 홈패션 작품(10점), 프로그램 활동사진들을 전시한다. 도는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도내 여성장애인이라면 (경기남부)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경기북부)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에서 무료로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여성장애인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배울
(누리일보) 경기도가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소 럼피스킨(LSD) 발생이 없는 수원시부터 시군별 방역대 해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28일부터 도내 24개 시군 3,391호 방역대 가운데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는 수원시부터 방역대를 대상으로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내) 순으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치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위험도평가팀의 평가 결과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1월 27일부터 전국 소 농장 간 소의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면서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됐다.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 추세에 있고 기온 저하로 흡혈 곤충의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동 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위험도는 낮다고 보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축사와 퇴비장 등에 대한 해충 구제와 축사 내외부 차단방역을 계속 실시하고 피부결절이나 고열 등 럼피스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
(누리일보) 시흥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4주간을 생계형 체납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 상담과 복지 연계를 추진한다. 시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실태조사를 시행해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이들을 ‘생계형 서민 체납자’로 분류한다. 생계형 체납으로 판단되면 체납관리단이 방문해 체납 안내를 하고 복지 부서로 연계한다. 복지 부서와 동에서는 대상자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생계ㆍ의료ㆍ주거 등 급여 대상자 선정을 지원하고, 필요시 물품 지원도 병행한다. 체납관리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1만여 명을 체납자 실태조사를 해 80명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부서에 연계한 바 있다. 이는 경기도 내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실적 중 최다 건수다. 생계형 체납자의 주요 사례로는 일용직 1인 가구로 소득이 불규칙하고 다리가 불편해 병원 치료비 부담이 있는 대상자, 기초연금 대상자로 일용직으로 근무했으나 나이 때문에 일이 줄어들어 생계에 어려움이 생긴 대상자,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지방에서 일용근로를 하며 주거의
(누리일보)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과천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나흘간 관내 전체 고교 4곳을 방문해 청년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입시로 인한 심리적‧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캠페인은 ‘우리 함께 얘기할까?’를 주제로 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센터 이용 정보 등을 알리고, 온라인 자가검진에 참여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온라인 자가검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검진 결과를 전달하며, 참여자 중 33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이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를 대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중국 등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다. 과천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 등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공공분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도로청소 강화, 취약계층 건강 보호, 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공휴일 제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위하여 시민환경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2023 장애인 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진행한 사업주와 장애인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사업주 간담회는 장애인 고용 및 직업훈련에 동참한 11개 사업체(누리나루, ㈜동구밭, 베스앤스킨웍스, 성남상사, 아름다운가게, ㈜오토스테이, 우리누리보호작업장, 털보네바베큐, 하남시 가족센터, 한길복지센터, 주식회사 한채당)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와 하남시청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정신장애인 채용 독려를 위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재활 실무자 2명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항상 장애인 고용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사업주들께 감사드리며 하남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민복기 관장은 “매년 참석해주시는 사업주분들이 있기에 하남시 장애인이 그만큼 오랫동안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구운동 관내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음식점, 편의점 등 지역 내 상가와 구운동 관내 곳곳에서 홍보물품(핫팩 등)과 리플릿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때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버스와 택시 2만 7천여 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며 연말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섰다. 긴급복지 핫라인 등 4개 채널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한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이다.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는 시내버스와 택시는 물론 일부 시외버스 노선에도 홍보물을 부착해 경기도 전역에 긴급복지 핫라인 제도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달 말부터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상담 내용을 글자(텍스트)로 자동 변환하고, 사업문의가 있을 때 특정 사업에 대한 지식정보를 자동 표출하는 내용 등의 내부 기능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연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 시 핫라인 등 4개 채널을 이용해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난해 8월 ‘수원 세모녀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했으며 현재 ‘긴급복지 핫라인’,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64곳에서 수거한 농산물 42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률이 0.7%(3건)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469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11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부적합률이 2.3%이었다. 올해 검사 결과를 보면 파와 열무에서는 터부포스가 기준치(0.05 mg/kg)를 각각 4배(0.19 mg/kg)와 6배(0.31 mg/kg), 쑥갓에서는 뷰프로페진 및 메티다티온이 기준치(0.01 mg/kg)를 3배 초과 검출됐다. 부적합 농산물로 확인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관련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농민 교육과 홍보가 올해 부적합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 농산물의 소비 증가에 맞춰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로 도민 안심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그 지역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