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인 세계적 온라인 게임 개발·서비스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Riot Games Korea)’와 12월 2일 오후 2시 롤파크(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 보호·활용을 위한 2025년도 후원(8억 원) 약정을 체결했다. 후원약정식은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대표,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약정 서명, 후원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억 원의 후원금은 향후 국외유산 환수, 국내·외 유산 보존처리, 궁궐 관람서비스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로 지금까지 국가유산 환수·매입·활용·교육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 총 후원 규모는 이번 약정을 포함해 100억 원(누적현황 100.7억, 2012년 ~2025년)을 넘기며,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후원을 통해 지난 2014년 '조선불화 석가삼존도'를 시작으로 올해 ‘경복궁 선원전 편액’까지 총 7건의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2월 3일 오후 2시 ‘스튜디오큐브(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버추얼 스튜디오’ 개관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개관식을 찾아 최첨단 제작 기술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버추얼 스튜디오’는 길이 60m, 높이 8m의 초대형 국산 엘이디(LED) 벽(Wall)과 실시간 3차원 그래픽 기술을 통해 실제 촬영 현장과 가상의 배경을 결합하는 최첨단 제작시스템이다. 엘이디(LED) 벽에 가상 배경을 구현하고 카메라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함께 반응해 실감 나는 입체적 장면을 현장에서 바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서는 단순한 시설 소개를 넘어 ‘인-카메라 브이엑프엑스(ICVFX)’ 기술을 활용한 현장 시연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촬영된 화면이 콘텐츠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새로운 제작 방식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거의 시간을 재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순간을 체험하고, 공간을 초월해 세계적인 도시의 현장에 함께하
(누리일보)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12월 2일 오후 5시 30분, 효마을구리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의 마지막 공연인 '겨울'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술적 재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연중 시리즈 공연으로, 올해는 봄부터 계절을 주제로 총 4회 기획됐으며 이번 '겨울' 무대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 각 공연은 대상과 공간의 성격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원들에게는 음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바지해 왔다. 첫 공연인 '봄' 무대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진행되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전했으며, '여름' 무대는 구리시청 로비에서 열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가을' 무대는 구리역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특히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융합 공연을 선보이며 프
(누리일보) (재)구리문화재단은 11월 2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 교육 성과발표회 ‘예술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 교육은 유아·청소년·성인으로 교육 대상을 세분화해 생애주기별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꿈의 예술단, 경기틴즈뮤지컬, 경기 시민 예술학교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의 폭과 다양성도 한층 확대했다. 2025년 문화예술 교육에는 총 19개 강좌에 227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신설된 ‘청소년 희곡 읽기’ 과정과 ‘모든 악기 오케스트라’는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첫 결과물을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성과발표회는 전시 프로그램 ‘예술이 '작품'으로 피었습니다’와 ‘예술 꽃이 '공연'으로 피었습니다.’로 구성됐다. ‘예술이 '작품'으로 피었습니다’에서는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의 ‘맛있는 햄버거, 예쁜 햄버거’, ‘꽃과 그림, 프리다 칼로’△청소년 꿈의 예술학교의 ‘어둠 속 빛나는 신비한 친구들’, ‘모양의 마법사’, ‘나의 손끝에’ 등 다채로운 시각예술 작품이 소개됐다. 아이들의
(누리일보)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동성교회 찬양팀의 여는 찬양을 시작으로 양영주 담임 목사의 기도, 성심교회 배상길 담임 목사의 말씀 선포, 성신교회 최규선 담임 목사의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성교회 연합 성가대와 동두천 성결교회 혼성 중창단의 특별 찬양, 동성교회 ‘틴 에이지워십’의 특별 공연 등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트리 점등식을 예년보다 더욱 성대하게 준비해 주신 기독교연합회 장헌익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을 우선해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감사의 날’은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생활지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식, 축사 및 기념사, 기념공연, 복지관 소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상진 관장은 “올 한 해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즐거운 복지관’, ‘지역 주민의 사랑방 같은 복지관’, ‘주민의 곁으로 다가서는 복지관’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옥 포천시협의회장과 김영선 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인근 시 협의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포천시 관내 기관·단체장, 14개 읍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른 사회 구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전 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백승조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봉환(창수면)·심명섭(일동면)·이주환(군내면) 위원장이 경기도협의회장상을, 차두호(포천시협의회)·서도석(이동면) 회원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회원이 도지사상,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으며 그간의 봉사와 헌신을 인정받았다. 정미옥 협의회장은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빛과 낭만이 함께하는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의 초입에서 시민들에게 감성이 가득한 공연을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계절의 분위기에 걸맞은 세 팀의 가수가 나서 무대를 꾸민다.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 등 대표곡을 보유하며 유튜브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경서를 비롯해, 가수 전건호와 아샤트리가 차례로 따뜻한 음악 세계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를 배경으로 진행돼 감미로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돼 향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해 관람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각자의 공간에서 쉼없이 달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 16시부터 18시까지, 금향초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공연 등 총 16개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강사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집,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한 무대에 오르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금촌2동 공동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영도 금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일 1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전문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팀을 이뤄 직접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는 운정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십 년간 음악 봉사를 해왔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음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하이줌바’의 줌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 가족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운정 챔버오케스트라’, ‘마음쓰담 향기쓰담’, ‘푸드 커뮤니케이션’,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 민속 탈춤’등 자치계획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거리공연 사업 ‘2025 아임버스커(I'm Busker)’가 총 250회 이상의 공연 운영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에는 65팀의 버스커 아티스트와 30명 이상의 청년·청소년이 참여해, 거리예술인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 차세대 거리예술인 육성을 위한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 아임버스커는 공연장을 벗어나 처인·기흥·수지 3개 구 주요 생활권 전역을 무대로 삼아 시민 동선과 체류가 높은 거점을 중심의 정규 공연 운영을 정례화했고, 문화 접근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해 도시 전역의 공연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학교 및 청소년 예술동아리, 대학생 버스커와의 협업 무대를 기획해, 미래 세대의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연결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거리예술이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균형 있게 순환·확산되는 문화 자원임을 확인했다. 재단은 공연장소 사전 환경진단 체크리스트 도입, 기상 대응 3단계 운영 매뉴얼 구축, 전력·전원 옵션 협업 검토, 공연 장비 운반·설치 효율 개선 등을 적용해 예술인 활동의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확보했다. 이러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 처인구 중앙동 용인중앙시장 금복교 주변에서 ‘도심 속 작은 힐링 문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 주도의 체험·전시·플리마켓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고, 참여자들에게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도시재생 홍보 부스에는 중앙시장 앱 설치 홍보와 ‘SPACE 137 이벤트’가 진행됐고, 플리마켓과 힐링 포토존도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생화 플라워 업사이클링 ▲스마트톡 만들기 ▲우산 디자인 아트 등의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은 1400여개의 세트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전원이 만족(매우 만족 88%·만족 12%)한다고 응답했다. 방문객들이 꼽은 인기 프로그램은 ▲컵케이크 만들기 ▲스마트톡 만들기 ▲플라워 업사이클링 ▲수경식물 심기 등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스며드는 계기가 됐다”라며 “
(누리일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불러올 기술·기후·노동 분야의 구조적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국제사회가 가야할 길을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는 특별한 포럼이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0~11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간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Human-centered Transformation: Designing a Society Where Technology Serves Humanity)’를 주제로 ‘2025 경기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국제포럼’은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 개최한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의 새로운 명칭이다. 다보스포럼처럼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등 유명인사를 초청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행사다. 올해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및 개막대담, 기회·기후·돌봄·노동 세션, 폐회식 등의 프로그램이 양일간 진행된다.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관계자, 도내 기업 및 전문가, 대학생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첨단기술 발전과 기후위기, 세계질서의 변화가 서로를 가속하며 ‘대전환의 시대’를 만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용인 소재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제2회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은 도내 뮤지컬 유관 학과 대학생의 창작 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11개 대학이 참가한 작년에 비해 올해는 14개 대학, 15개 팀, 총 5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청년 공연예술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제2회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 본선에는 ▲동양대학교('영웅' 12월 7일 14시), ▲안양대학교('올슉업' 12월 19일 16시), ▲동서울대학교('호프(HOPE)' 12월 22일 16시), ▲중앙대학교('음악극 1945' 12월 25일 16시), ▲단국대학교('리틀우먼' 12월 28일 14시) 등 5개 작품을 선보이며, 12월 29일 오후 5시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본선 공연은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매 할 수 있다. ‘제2회 경기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기반 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공동의 감각》 결과공유전, 참여 예술인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장려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결과공유전 및 네트워킹 행사는 지난 9월 개관한 복합 문화예술 거점 공간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4월부터 추진된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DB에 등록된 예술인 4인 이상이 모임을 기획하여 교류하고, 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팀은 지난 5월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워크숍, 이벤트,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며 경기 예술인 커뮤니티 거점을 확장하고 있다. 사업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결과공유전 《공동의 감각》에는 총 6팀, 20여 명의 경기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워크숍, 협동 작업, 북페어 등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전시에서는 평면, 설치, 인쇄물/책, 사운드,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경기 예술인들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