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연휴 기간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감염병 및 식중독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2인 1조 비상근무팀 총 10명을 투입한다. 이는 최근 백일해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연구원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검사와 결과 통보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 가족 모임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시 즉각적인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 가족, 지인 모임이 많아지는 만큼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안전한 음식 섭취를 실천해달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및 식중독 검사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나물콩 ‘해찬’이 도내 콩나물 가공업체 5개소의 가공적성 시험에서 생산량과 품질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국내 나물콩 생산량의 80%를 점유하는 주산지로, 4,903ha에서 연간 7,130톤을 생산하고 있다. 2023년 선발된 신품종 나물콩 ‘해찬’은 기존 품종인 ‘아람’보다 성숙기가 빨라 안정적 재배가 가능하며, ‘풍산나물콩’보다 첫 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에 유리한 특성을 보여 기존에 재배되는 두 품종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품종이다. 가공적성 시험 결과 ‘풍산나물콩’, ‘아람’에 비해 콩나물 수율은 602%로 기존 재배 품종보다 64∼85%가 높아 콩나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관 특성, 길이, 굵기, 상품성 등 7가지 항목에서 종합점수 97.1점을 받아 가공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험에 참여한 가공업체는 “콩나물을 재배했을 때 ‘해찬’ 품종이 기존 품종보다 발아가 균일하고 콩나물 외형과 품질이 좋아 품종 교체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농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서귀포 스타트업베이에서 전국체전 실행기획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개·폐회식 기획 방향을 구체화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전담팀(TF)은 연출, 기획, 공연, 작가, 제주 역사문화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주만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감동적인 개·폐회식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회식 대주제 설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이를 기반으로 제주의 정체성을 살린 독창적인 연출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개·폐회식장의 공간 확장 방안과 실행가능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행사장소 현장 실사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실행기획 전담팀(TF)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개·폐회식의 세부 연출 계획과 운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정맹철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개회식 대주제와 주요 연출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실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검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원물 70% 이상의 국내산인 가공품 포함)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까지(1인당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별 환급 기준≫ ① 국내산 수산물 34,000원 이상∼67,000원 미만 구매 → 온누리상품권 1만원 환급 ② 국내산 수산물 67,000원 이상 구매 → 온누리상품권 2만원 환급 * 제외대상 : ①일반음식점, ②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③정부비축품목, ④수입산수산물 제주도는 시장상인회의 확대 요청을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해 참여시장을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9개소로 확대했다. 올해 참여시장은 △제주동문 재래·수산·공설시장 △도남시장 △보성시장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서문공설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이다.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동문시장 등 4개소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제1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6회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양 행정시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소방,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기상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제주도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관덕정과 목관아 일대,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에서 진행되는 탐라국 입춘굿 행사에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2일 거리굿, 3일 열린굿, 4일 입춘굿 등 전통행사와 함께 참여마당, 먹거리마당, 입춘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인명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제주도는 무대·부스 시설,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교통대책과 인파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논의했다. 또한 보험 가입, 비상연락망 유지, 안전요원 배치, 상황실 및 종합안내소 운영, 대피로 확보 등 구체적인 안전
(누리일보)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2025년 1월 20일 오후 2시 연구원 신청사(산지로 27)에서 이전개원식을 개최했다. 제주원도심 삼천서당터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연구원은 이전을 계기로 여성, 가족복지, 돌봄, 아동·청소년·청년, 인구정책 지원 등 여성가족정책 발굴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정책연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전개원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해준 오영훈 도지사는 “2014년 개원 이후 여성가족정책에 매우 큰 역할을 해왔으며, 10년간 281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기 때문에 제주가 6년연속 성평등지수 최상위권을 지낼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원도심에서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협력, 소통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로부터 행사축하로 쌀 440kg을 기부받았다. 이에 문순덕 원장은 일도1동과 건입동의 협조를 받아 다음 주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시민단체, 일도1동 이기석주민자치위원장과 건입동 강두웅주민자치원장을 비롯한 마을 단체장과 이상봉 의장, 양병
(누리일보)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제6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공모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주제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비만 6억원 상당으로, 기관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복지서비스 △예방적 복지 모델 강화 분야 △취약계층 사회적고립 예방 분야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 분야 △청년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분야 등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사회복지 문제에 관심이 많은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시설 및 사회적 협동조합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누리일보) 2025년 1월 2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에서는 제26대·제27대 회장 이·취임식 기념 특별한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이·취임식 행사 중 기부된 쌀은 북한이탈주민 제주지역적응센터에 전달하며, 제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연합청년회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기부된 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과 사회통합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으로, 제주지역적응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 회장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연합청년회의 따뜻한 나눔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 자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연합청년회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JDC는 매년 명절에 맞춰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이웃을 위하여 기부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명절 전에 제주시, 서귀포시 각 가구에 전달되어 도내 소상공인에게도 직접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도내 모든 도민분에게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며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JDC는 도민이 행복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C는 2025년 명절맞이 차례상 비용 지원을 시작으로 도내 사회복지 문화 확산 및 제주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이 제안·발굴하는 도민지원사업, 취업 취약계층(고령자, 경력단절자 등)의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이음일자리, 마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Re(里)-START 지역 상생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 초등과학실험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5학년 2인 1팀으로 구성된 38팀(76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도내 4개 권역(월랑초, 화북초, 제주서초, 동홍초)으로 나눠 운영된다. ▲에너지와 우리 생활, ▲우리 생활 속 이산화탄소, ▲현미경으로 본 세상, ▲제주의 지진 탐구 및 지진에 안전한 건물 제작 4가지 주제로 도내 과학전공 초등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탐구와 실험을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다. 김용관 원장은“이번 초등 과학실험캠프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주제선택형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기반 탐구학습 수학수업 사례(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자연수)사칙연산 효과적 지도법(3, 4학년 수와 연산) 연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과 추론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중등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퍼즐과 게임 ▲퍼즐을 활용한 탐구기반 수학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학습자 참여 중심의 수학 수업 및 평가 설계 연수를 진행하여 수업 사례 공유 및 학습자 참여 교육활동 관련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수학 역량을 키워주는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하여 실제적인 수업 혁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과 오는 25일, 다음달 3일 등 5일 동안 제주시 예비중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2025 예비중학생을 위한 학습자 주도성 향상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2개정 교육과정 중 가장 강조하는 자신의 진로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자기주도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관리 역량 함양을 위해 집중캠프(3일), 실천캠프(2일)로 구성했다. 학습자 주도성 향상 방법을 익히는 집중캠프, 학생들이 세운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천캠프로 나누어 계획됐다. 집중캠프 기간에는 학습자 주도성과 목표 수립, 시간 관리 방법, 집중력 향상 전략에 대해서 학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신의 목표와 실천한 내용을 인증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시작한다. 실천캠프 기간에는 생활 리듬 설계, 정서관리에 대해서 학습한 뒤 자기 성찰을 하면서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2025 예비 중학생으로서의 다짐을 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5년 제주시교육지원청 역점 지원과제인‘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1일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방학 중 한국어교실(함께하는 한국어 겨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총 6주간 본원 및 다문화교육센터, 지역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총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해 방학 중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실로 초‧중급으로 구분하여 학생별 수준에 맞는 학습과 학교급별로 구분하여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방학으로 인한 학습 공백이 발생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지속적인 한국어교육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 등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귀포 지역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한다. 강옥화 교육장은 21일 제남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부서별 자율 모금을 통해 모은 위문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하며 지역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5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제주교육노조)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8년 이후 6여 년 만에 실시된다. 이에앞서 제주교육노조는 조합활동, 지방공무원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행정제도 개선, 교육부 등 관련기관 개선 요구사항 등을 담은 전문, 본문 67조, 부칙 7조(총 144개 항목)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지난해 9월 24일 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과 제주교육노조는 3차에 걸친 예비교섭을 통하여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2주 1회 의제별 실무교섭, 단체협약 체결식 순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하여 “교섭 과정에서 상호 경청과 배려를 통해서 노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여 제주교육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표명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