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예비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자기주도성 향상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방법의 중요성과 자기이해를 통한 사회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 설레는 중학교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위한 로드맵 세우기, 효율적인 시간 관리방법, 학교생활의 활력소인 친구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할까?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시기인 중학교 생활을 즐기기 위한 방법, 가장 가까운 조언자이자 지지자인 부모님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구축하여 시범운영하는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의‘디지털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설계’를 통해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심리검사와 진로체험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예비 중학생으로서 초등학생과는 다른 매력이 가득한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이 이루어지는 ‘마을키움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단체(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키움터’사업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돌봄 시스템으로 학교 외 별도 공간에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신학기 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인‘마을키움터’사업은 늘봄학교 운영과 연계해 돌봄 활동의 다양화와 지역적 특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과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대규모 학교의 늘봄학교 수요를 분산시켜 더 많은 학생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 마을키움터 민간위탁 사업은 대규모 학교의 늘봄학교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이번 민간위탁 단체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단체들이 참여해 마을 중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에서 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병원형 위(Wee) 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광수 교육감, 강지언 연강참병원장을 비롯한 병원형 위(Wee)센터 운영팀 이찬희 전문의 등 두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제주 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학부모, 학교 교직원, 지역주민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제주 학생의 마음건강을 One-Stop으로 통합 지원하는 병원형 위(Wee) 센터 개소를 추진해 왔으며 공개 모집과 선정심사로 연강참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병원형 위(Wee) 센터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치유 및 대안교육 운영’의 역할을 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연강참병원에서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단·상담·치료·교육을 One-Stop으로 통합 지원하게 된다. 강지언 병원장은“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환경교육단체 관계자, 학계 및 교육 전문가, 업무 관련 공무원 등 모두 20명이 모여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지구환경보전을 선도하는 제주 환경 공동체 구현'을 생태환경교육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주요 목표는 지속가능한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학생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내실화, 교육공동체 협력강화 및 생태환경교육 지원 체계화를 추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2024년도 학교 환경교육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을 검토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정자 기획조정실장은 "제주교육은 학생들이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생태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민·관·학이 소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여건 취약지역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5 교육균형발전단체 지원사업’을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균형발전단체 지원사업’이란 지역 간, 계층 간, 학교 간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단체가 앞장서서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및 역사·문화체험 배움터 운영 등 지역교육공동체로서 기능하며 지역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강조하며 지원단체를 4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 희망단체를 오는 31일까지 제주도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 ' 새소식 ' 공지사항 ' 2025년 교육균형발전단체 지원 공모사업 공고)를 통해 공모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인적 자원, 학교 및 지역시설을 연계한 교육관계망을 강화하여 지역 교육력을 제고함으로써 제주 교육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대표의원 이남근, 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오늘(1/21)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 활동실적 및 결산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이남근 대표의원은 “도내 사회적경제 정책발굴 기회를 마련하고 제주지역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또한, 이남근 의원은 “2024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2025년도에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 운영에 대한 후속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포럼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며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제안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설 명절 대비 물가 등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세부 실행방안을 확정했다. 21일부터 3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성수품 수급 관리,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도내 22개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124개 장바구니 물가품목 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며, 조사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도민 참여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한다. 이달 말까지 △탐나는전 포인트 10% 적립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1일 5만원 이상 사용시 1만원 환급 △도외발송 택배비 지원 확대(3,000원→3,500원) △제주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3,000원) 지원 등이 추진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주변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1.25~30.) △주요시장 인근 도로 주정차 허용(1.
(누리일보) 제주 원도심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외식업체 육성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진행한 ‘외식업체 맞춤형 컨설팅’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제주시 소재 ‘오리정’과 서부두명품횟집거리의 ‘대진횟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지회, 제주도 상인연합회,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학생 등도 함께해 MZ세대 소비자의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제주도는 유명 관광지에 집중된 외식 수요를 원도심과 골목상권으로 분산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외식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도내 외식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대진횟집과 오리정을 선정했으며, CJ프레시웨이의 전문성을 활용해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메뉴 개발, 위생·서비스 관리, 시설 개선까지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신용카드 빅데이터로 상권 특성을 분석하고,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을사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21일 오전 제주시 소재 전원예식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교례 및 축하 떡 절단,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화합과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정의 사회복지 핵심사업인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정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돌봄 전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4,458명의 도민들이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 혜택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 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 오염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취약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9개), 집단급식소(7개), 식품제조업체(4개) 등 20개 시설이며,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즉시 해당 시설 및 행정시에 통보해 개선 조치가 이뤄진다. 노로바이러스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식중독 병원체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식품 제조나 가공 과정에서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집단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물탱크 청소와 소독이 필수적이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식중독 예방 활동과 더불어 식중독 의심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의 품질시험 수수료를 인건비와 공공요금 변동 등 외부요인에 반영해 고시했다. 올해 변경된 수수료(2025.1.15.고시)를 보면 성토용흙 다짐시험은21만 8,200원에서 21만 7,900원으로 0.1% 감소했으며, 골재 체가름시험은 21만 1,000원에서 20만 9,800원으로 0.5% 하락했다. 콘크리트 압축강도시험은 1만 4,300원에서 1만 4,500원으로 1.3% 상승하는 등 전체 120개 시험종목의 수수료가 2024년 대비 평균 0.5% 인상됐다. 수수료 주요 변동요인을 살펴보면 품질시험비 항목 중 관리자 및 시험자 인건비가 평균 1.2% 인상됐고, 공공요금이 평균 3.7% 상승했다. 제주도 건설공사 품질관리시험실은 만능재료시험기를 포함해 76종 145대의 시험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흙, 골재, 콘크리트, 아스콘, 차선휘도검사 등 총 120개 종목에 대한 건설공사의 품질시험이 가능하다. 2024년에는 실내 및 현장시험 등 총 809건 2,345 종목의 시험을 수행해 2억 2,220만 6,000원의 수수료 수입을 기록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적 전산자료를 활용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2,056명에게 7,964필지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후손들이 파악하지 못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전국 지적전산망인 케이-지오(K-Geo)플랫폼에서 토지 정보를 제공한다. 상속권이 있는 도민이 본인 확인 서류(본인 신분증, 사망자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제주도청 주택토지과나 행정시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08년 이후 사망한 조상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숨은 재산을 찾아보길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561억 원(복권기금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세대ㆍ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집중한다. 지난해 2만 5,817가구(사업비 493억 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4개 사업을 통해 2만 8,541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저출생과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해 주거복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8개 사업에 127억원을 투입해 7,966가구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회초년생 주택 연·월세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청년 이사비 지원’,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 신규 도입한 ‘제주 청년 희망충전 월세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에서 제외됐던 35~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를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며, 월 20만원 씩 최대 12개월간 지원된다. 또한 ‘신혼부부 등 주택전세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에 따라 지난해보다 10만원 증액된다. 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합동으로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 점검을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건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다. 필로티 구조는 1층이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2019년 건축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건물들은 준불연 외부 마감재 사용 의무가 없어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는 관련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부설주차장 점검에서 불량 판정을 받은 읍면지역 필로티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불법 용도 변경, 물건 적치 등 소방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동지역에 대해서는 10월중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을 선정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2025년 건설·건축·주택 분야에 2,077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녹색건축 기반을 다진다. 건물부문 탄소배출량을 2018년 기준 239만 5,000톤에서 2030년까지 176만 7,000톤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는 기존 감축 목표인 197만 4,000톤(18% 감축)보다 20만 7,000톤을 추가 감축해 전체 감축률을 26%로 상향하는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신축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확대하고, 기존 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늘린다. 또한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도를 통합 운영한다. 500㎥ 이상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 기준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향하고,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탄소저장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목조건축 활성화도 추진한다. 올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도내 생산 목재의 생산·가공·이용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발맞춰 공공임대주택 공급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