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도내 전통시장 6곳이 선정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행사는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화북종합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이뤄진다. 당초 제주지역에 4개소가 배정됐으나, 제주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오일장 운영 일정을 고려해 6개소로 확대됐다. 환급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188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설 명절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안전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많이 구매해달라”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 분야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회의 공평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지원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발달장애인 예능교육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총 1억 1,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3개 기관과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10개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별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예능교육 지원사업은 맞춤형 예능교육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1개 단체 또는 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별 2,7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하며, 2개 시설을 선정해 시설별로 1,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올해 1월부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출산가정에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1월 20일 기준 18명의 산모가 지원을 신청했으며, 자격요건 확인 후 산후조리원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지원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영아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유사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가정은 제외된다. 신청은 산후조리원 이용이 끝난 후 60일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제주도는 보건소와 산후조리원을 통해 출산가정에 지원사업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이 출산 장려와 저출산 극복을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등 고품질의 만감류를 출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감귤 농가와 농협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1일 오후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APC)를 방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위미농협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만감류를 포장하고, 농협 관계자와 감귤농가,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부본부장 등과 레드향 공선출하회원 및 충북 도시농부 등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영훈 지사는 고품질감귤 생산․유통 체계 구축과 스마트농업 도입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감귤의 높은 가격을 유지한 것은 감귤농가의 노력과 근로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행정 차원에서도 감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레드향 열과 피해농가 신속 지원
(누리일보)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도내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국비, 기금, 도비 등을 포함하여 약 73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약 736억원의 금액은 전년도 약 432억 대비 170% 상승한 금액이며, 세부적으로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671억원, 공공임대주택 운영 35억원, 新 공간복지 서비스 제공 11억원, 안전한 주거 공간 제공에 19억원이 투입된다.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671억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00호 증가한 280호를 공급한다. 준공형 매입임대주택 100호, 약정‧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80호 총 280호를 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 156호에 대하여도 신규입주자를 모집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사가 매입해 임대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아울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공공임대주택 2,008호(‘25년 1월 기준) 운영・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부터 퇴거까지 全 과정 전산화, 전자 청약 및 계약 시스템을 도입하
(누리일보)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올해 제주도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통안전교육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약 13% 증가한 5,339명이라고 밝혔다. 75세 이상 운전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3년마다 치매검사와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기간 만료 후 1년 경과 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교통안전교육은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와 공단 제주지부 교육장 으로 예약 가능하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대 인원인 약 489만 명에 달한다며 연말 집중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적성검사와 상반기 실시를 적극 추천했다. 공단은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 문자, 우편통지, 국민알림서비스 등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운전면허 소지자는 운전면허증에서 해당기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올해 국민 10명 중 1명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이기에 알림이 오기전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청소년의 참여로 변화하는 제주를 이끌어 갈 제19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청소년 위원을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근거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2023-06-07 조례 제 3428호)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도내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교류활동(도내·외 청소년참여기구)등이 있다. 청소년 참여활동에 관심있는 제주도내 청소년(2007. 1. 1. 부터 2012. 12. 31.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합격한 청소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제19기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위원으로
(누리일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제주4·3평화재단이 1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4・3 세대전승・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4・3평화재단과 도민들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제주4・3 역사・평화교육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그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4・3평화・인권교육 및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평생교육 활동 지원 ▲도민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자료 개발 등을 추진하여 실질적 성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4・3평화재단은 4・3문화교육사업으로 ▲전국교원 4・3직무연수 ▲시민4・3아카데미 등 4・3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대학 ▲메이커스페이스(첨단 디지털 장비 대여 프로그램) ▲취약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사업분야에서 공통분모를 가진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연이어 획득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2024년 규제 개혁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 관광공사군 최초 사례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규제개혁 유공자 포상’은 국민 불편 해소, 신기술·서비스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민 생활 안정과 국가 발전 기여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에서 △농어촌관광, 웰니스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과 관련 제도를 신속히 도입 △웰니스 관광 인증제 도입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숙박업 기반)의 실증 특례 2단계 제도개선 지원(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 분야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스타트업 등 관광 주체들이 모인 ‘제주 플러스 커넥트’ 협의체를 발족하는 지역 상생 협력 활동에 대한 성과도 인정받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컨설팅 지원사업의 결과와 2025년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업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무, 회계, 홍보, 품질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위원들이 24년(43개소, 56회) 컨설팅 한 시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4%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지원하고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문원일 원장은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 1월 23일 14시, 제주썬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 탄핵정국 속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정책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 상황을 진단하고, 예상되는 과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이라는 제목으로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의 진행으로,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호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김상헌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익태 제주도기자협회장,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 좌광일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여 탄핵 정국 속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삼다수가 소비자들의 공병 수거를 돕는 ‘제주삼다수 리플레이(Re:play)' 캠페인을 선보인다. 제주삼다수는 전용 주문 플랫폼인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을 통해 페트병 수거 요청 및 수거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해당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다 마신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한 뒤 수거백이나 별도의 용기에 담아 두고,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에서 제품 주문 시 ‘수거 요청’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새로운 제주삼다수가 배송될 때, 배송기사가 빈 페트병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월 17일까지 가정배송 앱에서 제품을 1회 이상 주문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제주삼다수 공병 수거백과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추가 구매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랜덤으로 페이백 포인트가 지급되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제주삼다
(누리일보) 제주와 국가를 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 2025년도 제주삼다수 장학생 17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1년 이상(연속) 주소지가 등록돼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65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 정도 40%를 반영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1년간 최대 550만 원이 지원된다. 대학생 장학생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오는 4월에 각 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5월에 선발한다. 고등학생은 도내 30개교에서 학교당 2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중학생은 도내 중학교 4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총 45명을 선발한다. 제주삼다수재단은 3월 중 대학생 모집 분야의 장학생을 발표하고,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생 모집 분야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결원에 따른 충원, 학교 및 구역 만기에 따른 전보,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배치,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는 모두 7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사별로는 유치원 22명, 초등 288명(수석교사 2명, 초등교사 130명, 초빙교사 35명, 국립학교 전·출입 12명, 타시도교류 등 109명), 중등 347명(수석교사 1명, 중등교사 256명, 초빙교사 43명, 타시도 교류 등 47명), 특수교사 58명, 보건교사 17명, 영양교사 33명, 전문상담교사 14명, 사서교사 11명 등이다. 도교육청이 예고한 교육공무원(교사) 인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조정 기간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확정하게 되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내달 7일,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다음달 12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IT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5년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각각 모집하며 개인 대상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6세~8세 8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관·단체 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화구연에서는 김미라, 김효정, 홍효정 강사가 참여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발·보급한‘요술 항아리’와‘토끼의 재판’체험형 동화구연을 진행한다. 또한, 단면·다면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활용한 실감형 체험 활동 시간도 제공된다. 동화구연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오는 4월 이후 프로그램 운영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