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인구정책의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수요자인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新)전략사업 4개 분야 9대 과제를 공유하고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9개 테이블로 나뉘어 주거·정주, 출산·양육, 일·가정 양립, 인구유입·생활인구 등 4개 분야를 논의했다. 각 테이블에는 전문 회의진행자가 배치돼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제주를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성장 기회가 있는 정주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다운 삶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명상코칭, 마음치료, 직장인 상담 등 특색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초등 방과후 교육의 질적 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민을 위한 화상 구술심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조소영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선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 권오성 행정심판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민은 세종시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행정심판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상정된 행정심판 사건 중 구술심리가 필요한 경우, 청구인과 피청구인은 제주도청에 설치된 화상시스템을 통해 심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의 이동시간과 교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도서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해 보다 폭넓은 권익구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 기관은 행정심판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행정심판 청구권 남용사건에 대한 공동대응 등 행정심판 제도 발전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명기 제주행심위원장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망기업의 상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강연을 열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8시 도청 탐라홀에서 ‘성공적 기업공개(IPO) 전략 및 우수 인력 유치 전략’를 주제로 26회차 ‘공부하는 아침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인수 카이스트(KAIST) 기술경영학부 겸직교수이자 기술경영전략연구소 소장은 기업공개(IPO)를 통한 기업 성장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인수 교수는 기업공개(IPO)와 코스닥 상장 과정의 주요 성공·실패사례를 설명하면서, 제주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서는 기업 경쟁력 확보와 우수 인력 확보, 상장 정보의 지속적인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상장을 준비하는 많은 기업이 코스닥 상장 절차와 준비, 리스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실패하거나 상장 이후에도 큰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공개(IPO)와 상장은 그 자체가 목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중점 분야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전건강실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12개 실국과장이 참석했으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활력을 더하는 따뜻한 설명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종합실장으로, 총 23개반 2,082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도 7개반ㆍ588명, 제주시 7개반ㆍ750명, 서귀포시 9개반ㆍ744명이 참여하며, 하루 평균 347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제주 120 만덕콜센터와 당직 근무자가 민원을 접수해 설 연휴 도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생활물가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민생부담 경감 및 서민 생활안전 ▲관광 불편 대응 강화 ▲도민․관광객 이동편의 등 교통안전 ▲생활민원․불편 신속대응 ▲빈틈없는 재난상황관리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 구축 ▲나눔실천 문화 확산 및 도민소통 화합 ▲청렴 공직문화 조성 등 10개 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설 연휴 비와 눈, 대설, 강풍 궂은 날씨 예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 사전조치 및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25일 저녁부터 중산간, 동부지역 중심으로 강풍과 비 시작으로28일과 29일 설날에 도 전지역 대설특보 발표가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27일 오후부터 기온이 평년 3∼8℃ 보다 1∼2℃ 낮아지고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됐다. 이번 기상은 대설, 한파 및 강풍 예보을 동반하고 있어 △하우스 철골 및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발생 △월동채소류 언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설하우스는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풍기 가동과 비상발전기 점검이 필요하며,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기를 철저히 하고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열풍기가 없는 시설하우스는 냉기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북서쪽 측창은 닫고 남동쪽 측창은 열어두어야 하며, 유동팬을 가동하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눈이 녹은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사전에 도랑을 점검해야 하며, 특히 월동무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및 디지털 복지서비스 현장을 집중 점검하며 의료복지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는 23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로에 거주하는 이모(72세)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원격 협진시행와 인공지능 기반 돌봄 서비스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 어르신은 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와 원격협진 의료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이 어르신은 복합 만성질환으로 정기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 서귀포시 서광동보건진료소 오유진 소장이 진료키트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화상 모니터를 통해 안덕의원 김상길 원장이 현재 어르신의 허리 통증과 혈압 관리에 대해 치료 및 관리계획에 대해 의학적 자문을 제공했다. 물리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의 동행 서비스로 병원 이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 지사는 “원격협진 의료서비스와 함께 건강주치의 제도도 도입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며 “의료 취약 지역이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 의원(국민의힘, 한림읍)은 읍면지역의 심야시간대 택시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택시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1/24) 양용만 의원은 “한림지역에서 심야시간대에 택시 부족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불편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교통불편으로 인해 심야영업 음식점 등 지역의 소상공인 매장에 방문을 기피하는 것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용만 의원은 지역의 호출(콜)택시 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해 한림읍 지역에서 심야시간(21시~23시)에 당번택시를 운영을 요청했으며, 주민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CBS 신임 운영이사장에 제종원 목사와 임남관 장로가 취임했다. 제주CBS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일도이동 제주영락교회 소예배실에서 제주CBS 운영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와 축하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진오 CBS 사장과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새 운영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이사진을 축하했다. 올해부터는 개국 이래 처음으로 기존에 하나였던 운영이사회를 ‘목회자 운영위원회’와 ‘평신도 운영위원회’로 나눠 2개 체제로 운영된다. 새로이 이사진도 꾸려졌다. 신임 목회자 운영위원회 이사장에는 제종원 동남교회 담임목사가, 평신도 운영위원회 이사장에는 임남관 제주영락교회 장로가 맡는다. 현성길 전 이사장은 이임했다. 제종원 신임 목회자 운영위원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CBS가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이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남관 신임 평신도 운영위원회 이사장은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씀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제주지역 각급학교의 수목관리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025년 1월 23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로 따른 병해충피해와 생육불량 등으로 인해 추억의 그늘나무인 학교의 오래된 노거수가 사라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강충룡 부의장과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장, 나무의사협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사)나무의사협회 박치관 제주지회장은 현재 제주지역 학교의 수목관리는 주로 조경에 집중되어 있어 질병에 걸려 치료가 필요함에도 고사 직전에야 이를 확인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미리 나무의 질병을 확인하게 되면 고사를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A중학교의 경우 아름드리 담팔수 나무가 고사되어 아이들이 나무가 사라지는 슬픈 글을 작성하여 울먹인 사례를 얘기하며 학교의 수목관리 체계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제주대학교 김주성 수목진단센터장은 국비로 수목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학교에서 예산 부담없이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과학기술원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KAIST 위탁 운영) 분야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Route330’프로그램은 제주지역 내에서 사업화를 하고자 하는 정보통신 분야 신산업 기술창업기업 8개 내외를 모집하며, 입주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시 입주 기간은 2026년 2월 말까지이며, 연차평가를 통해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에 선발된 기업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업무 인프라가 제공되며, 연구 전문 기관의 맞춤형 기술 자문, 연구개발, IR 컨설팅, 자원연계와 네트워킹, JDC 출자 펀드와 협력 파트너 VC, AC 보유 재원을 활용한 투자유치 연계, 사업협력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셔틀버스 운영, 입주기업 제휴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선정 절차는 ▶신청서류 제출 및 접수(1.24~2.14) ▶1차(서류)·2차(발표)평가(2월 중) ▶선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전후로 하여 7개 부서의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나눔에 함께한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설 명절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이웃과 함께 걸으며 나눔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노둣돌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이 23일 제주영송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제주 노둣돌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에서 오는 31일 졸업식을 앞둔 제주영송학교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과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제주 노둣돌에서는 본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졸업반 모범학생 3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사회복지법인 유진에서는 고등학교 과정 졸업반 학생 1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영송학교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제주 노둣돌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3일 오전 10시 본교 체육관인 청룡관에서 제68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던 이번 졸업식은 먼저 졸업생들의 추억과 발자취를 담은 영상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이 상영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졸업장과 교내외 상장을 수여하며 졸업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기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내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학교장 회고사, 초청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져 졸업생들에게 희망과 미래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졸업식 행사는 전통적으로 교가 및 응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으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고동현 교장은“오늘 여러분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설 수 있도록 가정에서 뒷바라지해 주신 보호자님과 또한 여러분과 함께 생활하면서 열정과 정성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아울러 여러분의 꿈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2일 겨울방학 중 별아 겨울 나들이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메가박스(삼화)에서의 영화 관람과 맞춤형 정서지원 상담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으며 겨울방학 생활 계획을 점검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맞춤형 상담 활동을 통해 학습역량 강화의 기초를 다졌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겨울방학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은 수학게임 123, 수와 함께 놀아요, 평면도형의 세계 속으로!, 모두 움직여라!, 점· 선·면과 함께 떠나는 모험, 도형과 숫자에서 찾는 패턴의 신비 등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수학 탐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세상을 만드는 수학탐구교실’은 데이터로 세상 바라보기, 그래비트랙스 다들 알지오?(그래비트랙스, 알지오매스), 나도 방탈출 제작가!(수학으로 방탈출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의 쓰임을 탐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김용관 원장은 “수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모둠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 역량 함양과 수학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