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은 중장년근로자 10만 원, 기업 12만 원, 제주도가 12만 원씩 매월 총 34만 원을 공동으로 적립해 5년 만기 시 참여근로자에게 2,040만의 공제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①기업은 중소기업 중에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②중장년근로자는 40세 이상 64세 이하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임금 총액이 372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난해 말 기준 948명이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가입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5년 장기근속 재형저축의 만기가 도래하는 근로자 298명에게 2,040만원의 공제금과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미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 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평일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회 종부 서비스를 제공해 제주마 사육농가들의 편의를 높였다. 신청은 축산생명연구원에 혈통등록된 제주마 사육 농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가에서는 제주마의 발정상태를 관찰해 교배 적기 판단 후 종부서비스 희망일 기준 1일 전까지 제주마등록관리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문자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제주마 교배는 소유주(또는 대리인) 입회 하에 진행되며, 수태율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해 4억 8,500만원의 민간위탁금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와 2025년 1월부터 3년간 운영 재계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협의회는 2006년 최초 위탁 이후 공모와 재계약을 통해 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장기 근속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근속승진체계(9급 → 8급)를 마련하고 센터장의 역할 확대 등에 따라 활동비를 증액했다. 일상 속 자원봉사 실천 기반 마련을 위해 공감․소통, 연대․협력, 변화․도전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7가지 전략목표 아래 27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봉사 기관․단체․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관리자 및 지도자 교육·훈련,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자원순환을 위한 우유팩 모으기, 자원봉사하기 좋은 온도 등 자원봉사 진흥 및 탄소중립 기여사업,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포함된다. 또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우수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사업, 제주 V-아카이브 구축 등 포털시스템 관리 및 봉사자 인센티브 운영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청 청사를 행정공간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제주도는 청사 내외부를 수평적 조직문화와 도민 소통의 거점으로 재조성하는 한편, 2035년까지 탄소중립 청사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청사 내부는 직급과 관계없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북카페형 휴게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소통하기 편한 의자와 테이블 등을 배치해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편안하게 대화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제주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환경에 대비해 청사 공간 확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제주도는 지난해 옛 제주지방경찰청사 건물을 대부받아 분산됐던 4·3지원 관련 조직을 통합 배치해 민원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는 나머지 건물도 추가 대부받아 외부 부서들을 한 곳으로 모아 도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청사 외부는 탄소중립 실천과 도민 휴식을 위한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청 내 소규모 녹지공간과 인근 삼다공원을 보행자 전용도로로 연결하고, 사계절 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인구정책 신(新)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출산․육아 지원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025년 공직자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복무제도 △인사 인센티브 △복지시책 △실행력 제고 등 4개 분야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우선, 공직자의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복무제도를 개선한다. 8세 미만 자녀를 둔 공직자를 대상으로‘육아지원근무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지난해 시범 실시한 ‘주 1일 재택근무’와 ‘1일 2시간 육아시간’을 결합한 제도로, 하루 6시간씩 주 4일 출근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해 주1일 재택근무 시범 실시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재택근무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올해 1월부터 재택근무자에게 「클라우드컴퓨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택근무자는 개인용 컴퓨터나 노트북을 활용해 집이나 원격근무지에서도 행정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육아휴직수당 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2025’에 참가한 도내 혁신기업들이 총 2,168만 달러 (한화 약 32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25에는 제주도 혁신기업 6개사와 혁신상 수상기업 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주 기업들은 총 95건, 1,146만 달러(한화 약 172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제주도는 CES2025 참가기업 선정을 위해 2024년 3월 마이스(MICE) 전문기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6월 공모를 통해 기업을 선정하고 9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참가 대상을 확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부스비와 기업당 330만 원의 체제비를 비롯해 공동 브로슈어 제작,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전문 통역사 배치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했다. 제주도는 CES 참가 기업들의 후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도 공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한해 미래항공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내 부속섬을 대상으로 한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에 한걸음 내딛은 바 있다. 배송 환경이 열악한 섬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생활필수품을 배송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의 결실을 맺었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6일부터 2월 중순까지 공모가 접수됐으며, 이번에 선정될 경우 전국 최초로 5년 연속으로 다양한 드론 실증과 상용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은 올해에도 추진된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은 제주도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국립기상과학원과 협업해 드론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 환경 분석과 도내 주요 축제 및 행사에 장기체공이 가능한 유선 드론을 배치하고, 드론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위험구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품질 영역에서 94.4점을 획득하며 데이터 관리 선도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제주도가 획득한 94.4점은 직전년도 지자체 평균(73.6점) 대비 20점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평가는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40점) △데이터 값 관리(40점) △진단결과 조치(20점) 등 3개 지표(100점 만점)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2024년 12월 기준 파일 데이터 1,287건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데이터 165건을 개방했다. 또한, 중복 데이터 정리, 데이터 현행화, 유관기관 정기회의 등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제주도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되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성과를 명확히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발굴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까지 3일간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제주도 전 지역(남부 제외)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경보 및 중산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부터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 명림로, 첨단로 등)에 내린 눈이 얼며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운행할 경우에는 경찰청 교통통제상황을 확인한 후 체인 등 월동장구를 장착해 줄 것과 함께 교통안전 및 보행자 낙상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옥외 광고판, 축사, 시설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해안가 및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 주의, 해안가 낚시객 안전관리, 항·포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저녁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한 재일제주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동림 관서제주도민협회장 등 재일제주인 200여 명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재일제주인들과 유대를 굳건히 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및 내빈소개, 축사, 기념품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 출신 가수이자 제주홍보대사 강혜연씨의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타향살이로 어려운 삶 속에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성금을 내고 재산을 기탁한 재일본 제주도민사회의 애틋한 애향심을 기리고, 제주의 도약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도쿠시마현과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일본 지방정부와 지방외교 외연을 확장했다. 제주도는 25일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목표로 한 제주도-도쿠시마현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쿠시마현은 일본 시코쿠 동부에 있는 인구 70만 명 규모의 도시로, 농업과 관광, 의약품, LED, 리튬 배터리 산업이 발달했다. 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은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수소 생태계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민간 교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은 양 지역의 하늘길을 연결하는 전세기 항공노선을 개설을 추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교류를 촉진하기로 협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전세기 취항은 양 지역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관광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수학여행, 대학생 워케이션,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도쿠시마현과 수소 생태계 구축 및 자원순환 정책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도쿠시마현에 위치한 토아고세이(TOAGOSEI)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수소와 재생에너지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너지 산업에 대한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도쿠시마현은 2016년 이동식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4월 일본 최초로 제조·공급 일체형 고정식 시설인 토아고세이 수소충전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토아고세이 수소충전소는 가성 소다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를 정제해 연료로 공급하고 있다. 시간당 약 27㎏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하루 약 50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충전소 디자인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 모리시타 오사무의 작품으로 구름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표현하고 있으며, 2023년 세계 건축 축제인 WAF(World Architecture Festival)의 최종후보에 오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은 자동차의 연료로 한정되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산림 분야의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과 행정시와의 협업 강화를 위한 ‘환경‧산림분야 도-행정시 워크숍’을 24일 서귀포시 색달동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자원순환, 산림복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2025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도와 행정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워크숍은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성과 및 2025년 정책 공유, 현안 협의를 위한 도-행정시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제주숲 공간혁신 프로젝트 시즌2,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즉시 결제 시스템 구축, 가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와 행정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강화 △산림 복지서비스 확대 △가축분뇨 관리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등 협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가 설을 맞아 도내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1962년 창립된 참꽃회는 제주도청 여성공직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이번 위문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q정은주 회장은 “참꽃회는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 여성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더큰내일센터는 1월 24일‘탐나는인재 8기 수료식 및 탐나는기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탐나는인재 8기의 성과를 축하하고, 탐나는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21개월의 여정을 회고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우수 인재에 대한 시상식,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탐나는인재 8기 총 3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21개월간의 교육과정 및 실무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기반 프로젝트 수행 능력와 취·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이승우 센터장은“탐나는인재 8기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며, 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일자리과 강동균 과장도“제주도정은 제주더큰내일센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있다. 청년들이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해 수료식에 참여한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수료식 이후 이어진 탐나는기업 간담회는 센터와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센터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