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이원석이 선정됐다. 이번 '9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완벽한 타이밍의 점프 캐치로 실점을 막아낸 한화 이원석을 비롯해 사이클링 히트를 노리는 전력질주로 웃음을 선사한 두산 양의지, 단독 홈 스틸로 상대의 허를 찌른 KIA 박찬호, KBO 리그 역대 3번째 통산 2,000 탈삼진을 기록한 김광현이 이름을 올렸다. ‘9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화 이원석이 총 투표수 3,194표 중 1,350표(42.3%)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산 양의지가 939표(29.4%)로 2위에 올랐고, KIA 박찬호(616표-19.3%), SSG 김광현(289표-9.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화는 이로써 3~4월 수상자 홍창화 응원단장, 5월 수상자 코디 폰세에 이어 올해 3번째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와 CGV는 9월 27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
(누리일보) 이종욱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진해구)은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항만구역 내 어업규제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가인구 감소, 기후변화, 조업구역 축소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어업 현실 속에서, 항만구역 내 모든 어업 활동을 일률적으로 금지해 온 경직된 항만법의 규제 개선 필요성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최은석 국회의원, 김장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업인의 생존권 보장과 항만법 규제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발제를 맡은 이지민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의 연구위원은 1991년 개정된 이후 항만구역 내에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거나 양식하는 행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규제가 헌법상 포괄위임금지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규제가 처음 도입된 1990년대와 달리 현재는 첨단기술 발전으로 항만 내 선박과 어선의 안전관리가 충분히 가능해졌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일본은 항만법에서 어로행위를 일괄 금지
(누리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은 9월 29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해 산재환자 재활 현황과 병원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의료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에 12개의 산재병원을 운영 중이나, 전북도에는 산재전문병원이나 재활시설이 전무한 상태다. 안 의원은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익산 제3 일반산단,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단 등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산재환자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전북권에 산재병원이 없어 재활과 치료 공백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노동부에서도 전북권 산재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지금이 바로 전북 산재병원 건립 적기”라고 강조했다. 현장 시찰에서 안 의원은 “민간에서 기피하는 회복기 이후 재활과 만성요양 환자 돌봄 분야를 산재병원이 맡고 있는데, 정부의 의료개혁 방안에 산재병원 지원이 빠져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후 인프라 개선과 장비 현대화가 시급하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안 의원은 끝으로 “산재환자의 조속한 직업 복귀와
(누리일보) 국민의힘이 내항 재개발 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9일 인천 중구 인천관광공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당대표가 내항 재개발 사업에 대해 끝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내항 재개발 사업은 2007년 7만 2천 명의 시민 인천 내항 재개발 국회 청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해수부, 인천시, LH, 인천항만공사 간의 논의 끝에 2021년 재개발사업 추진이 결정됐고,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올해 10월 해양수산부의 사업계획 수립고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부지조성공사가 추진되고 내항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중구의 원도심은 다시 인천의 중심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특히 중구 원도심에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해 해양도시 인천의 관광 콘텐츠 확충과 항만을 중심으로 경제거점을 형성해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준영 의원은 등원 전인 2015년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으로서 8부두의 시민 개방을 이뤄냈으며, 2020년 등원 이후에도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등
(누리일보) 농어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전문기관 운영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박지원·이병진·임미애·박희승·이강일 의원 등 농촌지역을 지역구로 둔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신설되는 ‘계절근로자 지원 전문기관’의 역할과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전문기관 지정·운영 ▲계절근로자 관리·지원 프로그램 도입 ▲근로자 선발·알선·채용 금지 등을 통해 제도의 체계적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좌장을 맡은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는 “법 개정 취지를 살려 전문기관 지정과 운영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발제에 나선 유민이 이민정책연구원 박사는 “전문기관은 송출국과의 협력, 근로자 선발과 교육, 입출국 절차, 인권보호, 민원처리 등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29일, 최근 발생한 상주 씨름부 학생 폭행 사건과 무자격 지도자의 활동 문제를 언급하며, 학교운동부지도자 직무교육의 강화와 자격 검증 체계 마련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매년 약 3억 2천1백만 원(2024년·2025년 동일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운동부지도자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참여는 의무가 아니어서 실제 수료율은 저조하다. 즉, 매년 수천 명의 지도자가 학생선수를 지도하면서도, 절반 이상은 직무교육조차 받지 않은 상태다. 예산은 꾸준히 쓰이고 있지만 정작 교육 효과는 현장에 반영되지 않는 셈이다. 학교체육진흥법 제12조 제2항은 “국가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연수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법 취지와 달리 관리 사각지대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특히 최근 상주 씨름부 폭행 사건의 가해 코치 윤OO은 대한씨름협회로부터 ‘제명’ 징계를 받았고, 동생 윤OO은 체육지도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 당 정책위 상임부의장)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업 활용과 외환정책'을 주제로 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스테이블코인의 기업 활용 방안 및 국경간 활용 전략 ▲스테이블코인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과제 등 두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제에는 삼성글로벌리서치 전진 박사, 코빗 김민승 센터장, 자본시장연구원 이승호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진 박사사 스테이블코인의 현황을 분석하고,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산업과 기업금융 등에 미칠 영향을 발표한다. 이어서 김민승 센터장은 E-커머스와 AI 등 산업분야에 스테이블코인이 미치는 영향과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관련 글로벌 규제 동향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호 선임연구위원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외환 부문 영향과 향후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안도걸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은 거래 비용, 속도, 접근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효율성을 지니고 있어 우리 기업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실과 한국경영과학회(학회장 모정훈 연세대 교수)는 29일 국회의원회관 9 간담회의실에서 ‘AI 3강 도약 달성을 위한 AI Infra 정책 방향’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AI ▲정보통신 ▲사이버 보안 분야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AI 3강 도약’을 위한 AI Infra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인철 의원은 개회사에서 “정부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리 광주는 ‘광주 AI 집적단지’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AI 인프라 총량의 일부로 민간의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안 투자 비중은 6% 수준으로, 세계 평균 11%에 비해 낮아 그만큼 보안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정부 전산망 역시 공주에 구축된 백업센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최근과 같은 행정망 마비 사태를 막지 못했다. 최소한 백업체계만 정상적으로 작동했어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
(누리일보) 범죄 없는 청정 마을에 살게 된 외지인들과 원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성 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10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화끈한 액션과 따뜻한 감성 그리고 신나는 음악까지 더해져 기대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이한열 Ι출연: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Ι 제작: 사라보니 ]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윤지영, 김경애, 박영록 등 다양한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로 활약해온 배우들이 펼치는 감성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다양한 볼거리를 안겨줄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한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 가운데 마을 전체를 리조트로 개발하려는 조폭 세력과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액션과 노래, 아름다운 스토리가 어우러져 다양한 재미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엄마를 대신해 살인죄를 저지른 서윤아라는 여성이 교도소에서 출소하면서 범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하는 가운데 윤아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장형사는
(누리일보)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가 오는 11월 극장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 니나 웰스 | 수입/배급 : 박수엔터테인먼트 | 등급 : 전체관람가] 혼자 있고 싶은 미어캣 ‘타피티’와 가족을 꿈꾸는 꼬마돼지 ‘베이브’가 전설 속 파란 꽃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막 어드벤처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는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서 점차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끝없이 펼쳐진 사막 위, 거대한 독수리가 ‘타피티’와 ‘베이브’를 발톱에 움켜쥔 채 날아오르는 장면을 담아냈다. 거대한 날개의 실루엣과 두려움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캐릭터들의 표정은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영화의 긴장감과 모험심을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서로 너무도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친구가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는 독일의 국민 동화책 '타피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귀여운 미어캣과 돼지 캐릭터의
(누리일보)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1250만 구독자’ 먹방 마스터의 만렙치 클래스를 입증했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지난 2회에서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롤러코스터급 난이도의 즉흥 맛집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들은 충청북도 서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남원까지 달려가는 맛집 릴레이 속에서, 맛집 사장님과의 뜻밖의 인연을 발견하고, 제작진 없이 혈혈단신 촬영을 감행하는 등 리얼 그 자체가 주는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했다. ‘맛튀즈 4형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곱창집 사장님의 추천 맛집인 서산시 부석면의 콩국수 집으로 향했다. 배우 고두심의 단골 맛집인 이곳은 콩국수만 단일 메뉴로 판매하는 숨은 고수. 야외 촬영을 조건으로 섭외에 성공한 네 사람은 설탕파, 소금파 할 것 없이 콩국수의 신세계에 푹 빠졌다. 생애 첫 콩국수에 도
(누리일보) 정일우와 정인선이 완벽하게 비즈니스 파트너가 됐다. 28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6회에서는 동업을 시작한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혁은 본인도 알지 못하는 감정에 휘말리는 등 본격 사랑의 감정을 싹틔우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혁은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랜만에 식사를 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집으로 귀가한 이상철(천호진 분)은 지혁에게 여전히 날 선 태도로 대했고, 지혁 역시 담담히 반격하며 관계의 거리를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은오는 단독 주택 턴키 의뢰를 맡고 싶어 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의뢰인의 예산에 부딪혀 고민에 빠졌다. 지혁은 손해를 감수하려는 은오에게 냉정한 충고를 건넸고, 상심한 은오는 밖으로 나와 우연히 마주친 상철과 술잔을 기울이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러나 밤늦도록 들어오지 않는 은오를 걱정한 지혁은 직접 거리로 나서 그녀를 찾아 헤맸고, 같
(누리일보) 전여빈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오늘(29일)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밑바닥에서 벗어나기 위해 폭풍 같은 자기 PR로 면접장을 뒤집어놓는다. 김영란은 경호원 일을 비롯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 뛰어들며 아등바등하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실을 살고 있다. 돈만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중 중대한 찬스가 주어진다. 가성그룹 회장의 경호원을 뽑는 면접에 응시하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영란은 낡았지만 깔끔한 옷차림을 한 채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그녀에게 가성그룹 회장의 경호원은 누구보다도 절실하고 쟁취하고 싶은 자리이기 때문. 면접장에서 김영란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개인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으로, 마치 김영란을 꿰뚫을 듯 날카롭게 눈을 빛내고 있다. 이돈의
(누리일보) 배우 하승리와 현우가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로 평일 밤을 책임진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는 극 중 사고뭉치 가족들을 책임지며 의사라는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소녀가장 강마리 역을 맡았다. 현우는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심성을 소유한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로 분한다. ‘친자 스캔들’을 둘러싼 희노애락 가득한 이야기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하승리와 현우가 작품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친자 스캔들의 중심에 선 강마리 역의 하승리는 “유쾌하고 담백한 대본이 너무 좋았다”면서 “모든 캐릭터들과 이야기가 다양한 매력으로 살아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주목해서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높였다. 또,
(누리일보) 이신영이 풍류를 즐기는 한량 왕자님으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극 중 이신영이 맡은 이운 캐릭터는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의 사촌동생으로 과거 세자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폐위된 왕자다. 권력을 되찾고자 하는 욕심 없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유유자적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만 한때 왕의 적장자였다는 이유로 경계를 받기 일쑤, 때문에 마음속 깊은 곳에 외로움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기댈 곳 없이 홀로 고독을 삼켜온 그에게 어떤 새로운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무에 걸터앉아 한가로이 책을 읽거나 저잣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등 왕자답지 않게 자유로이 일상을 즐기는 이운의 모습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그러나 그런 이운의 얼굴에는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기색이 묻어난다. 우수에 찬 눈동자는 물론 웃음기 없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