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시민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3월 31일까지 지역주민과 학부모 26명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생활환경 모니터링단’을 현장 투입한다. 이들은 공사장, 도로변, 지하철 환풍구 등 취약 지역을 돌며 간이측정기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수치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난 곳은 원인을 분석해 미세먼지 저감 방안 등을 성남시에 제시한다. 산업단지가 인접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중원구 상대원1·2·3동 주거 밀집 지역 내 어린이집 48곳, 유치원 4곳, 초등학교 4곳, 노인복지시설 22곳 등 모두 78곳의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 시설은 집중 모니터링 대상이다. 집중관리구역 인근에 있는 일반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시설 89곳(레미콘 공장 2곳 포함)도 모니터링한다. 각 현장에서 공회전 제한 구역 위반 차량, 쓰레기 불법소각, 매연 발생 차량 등을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하거나 관계부서와 공유해 단속,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도 지원한다
(누리일보)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출산 가구는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외에 올해부터 아이를 낳는 저소득 가구에 자체 사업비로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출산가정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또는 방문형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 90%를 실비 정산해 산정액을 최대 지원금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다. 해당 기준중위소득은 ▲2인 월소득 294만6087원 ▲3인 월소득 377만1726원 ▲4인 월소득 458만3930원 이하 가구 등이다. 시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0월 5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 후 12월 11일 ‘성남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올해 700명 지원을 예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시청 등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며 공공분야 경력을 쌓을 청년인턴 33명을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시청이나 소속 행정기관, 시 산하 협력기관 등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평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2024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470원을 받는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일반 26명과 우선 선발 7명 등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다음 달 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업무를 체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취업특강이나 직무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근무 중에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이나 창업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64시간(8일)까지 근무 시간으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3일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 예비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에 가까운 도시 공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7월 전국 98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참여의향서를 받아, 각 지자체의 제반 여건을 조사하고 추진 의지 등을 확인하는 면담 조사를 해 39곳을 예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혁신적으로 감소하겠다는 정책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사용 효율 극대화 정책,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계하는 멀티 매칭 시스템 구축, 공공시설별 온실가스 발생량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컨트롤 타워 설치 등의 전략 등 수송·건축·폐기물·산업 분야 28개 사업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이번에 예비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의 최종 사업 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한 뒤 오는 9월 최종 후보지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이 시행된다고 전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은,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자가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괴할 경우에 배상하는 보험이다. 보장 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소멸성 보험이며 보험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전동 보조기기를 운행 중인 자로 시에서 일괄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의 가입 및 해지 절차는 없다. 자부담 3만원인 이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대인 대물배상책임 보험으로 사고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한다.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지급 절차는 전동보장구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전용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친 뒤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 보상 처리한다. 특히, 전동보장구 운행 중인 자가 운행 중 사고 발생으로 입은 신체 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운행 중인 자가 타 지역으로 이주 등 전출할 경우는 자동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지난 2023년에 50대를 증차한 것에 이어 20대를 추가 증차해 2024년 1월 중순부터 총 17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증차를 통해 고객 수요를 적극 충족하고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24년에도 바우처 택시를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차량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중증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우처 택시 대상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12월 28일 시청에서 ‘2024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올해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468마리, 고라니 1천678마리 등 총 2천146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방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총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2개월간 겨울철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소각이란 허가나 승인받지 않은 시설이나 노천에서 폐기물, 영농부산물 또는 기타 재료를 태우는 행위이다.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 등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큰 화재로 이어져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덕양구는 작년 11월과 12월에도 취약시간 불법행위(무단투기, 불법소각)를 방지하기 위해 야간단속을 실시했으며, 지난달에 이어 계속적인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 특별단속 기간 중 불법행위가 적발 될 경우,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도시의 공기 질 개선과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3월부터 자칫 환경오염 폐기물로 버려질 폐전자제품을 모아 재활용 처리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100만원을 국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공단 각 사업장에서 발생 된 불용물품(컴퓨터, 전기밥솥 등 52개 품목)을 수집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유가금속 및 희토류 등의 자원을 분리·회수,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송승원 이사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분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ESG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개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두피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훈련생 7명이 국제토탈특수미용학회(ICBS)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피관리사 양성과정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희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미용 예술과 이경화 교수의 지도 아래 전문 실습교육과 훈련이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두피관리사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습에 필요한 장비들을 설치한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훈련생 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된 교육은 브러싱 및 마사지, 두피관리 시술방법 등의 매뉴얼 테크닉과 두피스켈링, 샴푸, 두피영양 도포 등의 세부 프로그램 구성,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이론적인 교육 및 상호실습과 더불어 미용실 현장실습 2회를 진행했으며, 정규교육을 수료한 훈련생 7명은 국제토탈특수미용학회(ICBS)로부터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확
(누리일보) 양주시가 올해 1월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양주시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5기 양주시 마을 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익재 세무사와 3기부터 함께한 김도용 세무사, 박승열 세무사, 윤석진 세무사 및 신규 위촉된 정치윤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위촉된 마을 세무사들이 오늘 2일부터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으로 무료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마을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적극적
(누리일보) 양주시는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신중년의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으로 양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도시농업매니저 4명, 회암사지 박물관 운영지원 5명 2개 분야 총 9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2배 인상된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하여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하며 5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했지만, 최근 ‘안양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해 출생아 모두에게 인상된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인상된 출산지원금은 첫째는 200만원, 둘째는 400만원, 셋째부터는 1000만원이고, 첫째와 둘째는 2회, 셋째 이상은 4회 분할 지급한다. 2023년 출생한 소급 적용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에 지급된 출산지원금 외에 오는 2월부터 소급 적용된 금액을 추가로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천117명의 아이들에게 42억6천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이 외에도 임신축하금 지급,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첫만남 이용권 사업,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보다 세밀한 양육 환경 지원을 통해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미래까지 책임지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양시’ 중장기 로
(누리일보) 포천시는 포천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학년도 포천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농촌융복합산업과(30명), 원예특작과(30명), (대학원)농업비즈니스전공(20명) 3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농업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토양학, 작물재배학 등 공통과목과 과정별 전문과목 교육을 진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농업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에 개설돼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포천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환경교육분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아 지역특화사업으로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업으로 언어적 장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환경교육연극 ‘이상한 나라의 세계’를 제작해 지난해 10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5회)을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특구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환경교육연극 공연과 함께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환경교육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언어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이중 언어가 가능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안산시의 선도적인 환경교육 추진으로 지난해 11월 ‘전국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환경교육도시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안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