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도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천일에너지와 대형폐기물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과 낙엽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순환경제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형폐기물과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무상 처리 및 재활용 ▲폐목재 및 폐매트리스 전량 재활용 처리 ▲폐합성수지 성상별 분리 후 재활용 및 잔재물 소각처리 ▲낙엽폐기물 연료화 처리 ▲폐골재류 순환골재 재활용 처리 등이다. 시는 그동안 폐가구, 폐합성수지, 폐매트리스 등 대형생활폐기물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 폐기물 처리를 위해 비용을 들여 전량 처리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자원을 분류하고 선별하여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무상으로 운송·처리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8천 톤에 달하는 폐목재 및 폐콘크리트 등 처리 예산 약 4억 3천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제로 시대 폐자원 재활용에 선두 지자체로 나아 간다는 방침이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관내 청년이며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9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및 우선순위 확인서류(보호종료확인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장(재판정) 신청자,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는다.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이며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자립준비청년(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은 서비스 유형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월 3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청 3층 조소앙 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대표 직원의 서약서 낭독을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한 철저한 준수와 갑질 문화 근절을 다짐했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가 바로 ‘견리망의’였다며, ”이로움을 보면 의로움을 잊는다“는 견리망의 뜻을 한번 더 가슴에 새길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올해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갑질근절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할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기관 29곳과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높은 재활 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재활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의 장애 예견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등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장애 부모의 만 12세 미만 비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장애 가족의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공고를 통해 제공기관 지정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전문가 3인 및 관계 공무원 1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이번 심사를 통해 지정된 기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공기관별 서비스유형 및 단가정보 등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
(누리일보) 부천시는 2024년부터 저출산 해소 및 일·가정 균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예산 72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다자녀가정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시비 1억9800만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정 내 2자녀 이상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시 본인부담금의 50~100%까지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질병, 학업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전문 인력이 방문해 12세 이하 아동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양육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큰 다자녀가정에 대한 방문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3년 9월 '부천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가정 내 두 자녀 이상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시 이용자 중 둘째 자녀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이용자 중 셋째 자녀는 본인부담금의 100%를 1인당 연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기관(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부천시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별도 환급신청하지 않아도 본인부담금 중 지원금을 다음 달 중 환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안성시는 2023년 7월부터 기존 난임 시술비 지원에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180% 초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중일 경우 시술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1월 1일자로 거주기간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는 난임 시술비 지원 신청 시점에 여성 주소지를 안성시에 둔 모든 난임부부는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결정 지원 통지서 발급 및 시술 시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및 금액은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로,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로 문의하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아동 대상 2개 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 대상 2개 사업(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여성 대상 1개 사업(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아동·노인·장애인·여성 분야 6개 사업 이용자 총 29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4년 부천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2024년 부천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238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올해 사업 인원을 작년에 비해 18명을 증원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심한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비율은 60% 이상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을 넘어야 하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게 해당 사업의 취지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가 직접 수행하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직장 예절교육 △안전 및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1년간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촉진과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천시는 2007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도시개발에 맞춰 하수도 인프라(사회적 생산기반)를 대폭 개선해 군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개발사업과 관광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증설 및 공공하수관로 미보급 지역에 대한 관로 보급 등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가평, 신천 하수처리장 2개소가 4,800톤으로 증설되고 북면 지역 하수관로 59.18km를 정비하는 등 인구 유입이 많아 하수 발생의 변동 부하가 큰 가평, 북면, 설악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적정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후 된 차집관로 정비를 통한 불명수 저감으로 처리장 운영 효율을 증대시켜 운영비 예산 절감 및 처리장 용량 개선을 이루게 됐다고 군은 전했다. 총사업비 336억여 원이 들어간 가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은 기존 용량이 1만1500톤에서 1만5000톤으로 3500톤 늘어났으며, 122억여 원이 투입된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1300톤에서 2600톤으로 1300톤이 증설됐다. 이와 함께 188억여 원의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월 8일부터 19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에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입주대상자 15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3년 12월 15일) 기준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만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또는 100% 이하 장애인과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포함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재계약 할 수 있다. 1순위는 횟수 제한이 없고, 2순위는 14회 재계약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 수질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호수공원 조성 초기에 설치된 노후 수처리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수공원 수처리시설은 잠실 자양취수장에서 공급받은 물을 호수공원에 유입하기 전에 수질을 정화하는 시설이다. 일산호수공원은 1997년 개장 당시부터 기존의 전면 배수 방식이 아닌 호수 바닥의 침전물만 제거하는 독특한 수질 관리 방식을 채택해 주목을 받아왔다. 침전물 제거 방식은 호수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면서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친환경적인 수질 관리 기법이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국의 수변 공원이 녹조로 몸살을 앓던 지난해에도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대구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수질 관리 담당자가 고양시에 방문해 호수공원 수질 관리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고양시는 호수 공원 수질 관리 전담부서인 수변공원 팀을 운영해 ▲호수 저면 청소 ▲나노버블 발생설비 운영 ▲수질 상시 모니터링 등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리일보) 파주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파주시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거주 13~23세 저소득 청소년으로, 12만 원을 지원받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에 추가로 8만 원이 지원되어 연간 최대 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지원금은 지난해 7~12월 하반기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에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와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공인인증서 등록 및 회원가입 후, 저소득층 여부에 체크하고 교통카드 번호와 지역화폐 번호 등을 등록해야 한다. 지역화폐는 본인 명의로 등록해야 하나, 지역화폐 발급이 어려운 청소년은 부모나 세대주의 지역화폐 번호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교통수단은 경기도 시내버스(일반형, 광역형, 엠(M)버스, 경기순환) 및 마을버스이며, 경기도 시내·마을버스 이용 전후 30분 이내 환승한 서울·인천 버스와 전철(지하철) 이용 건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버스정책과
(누리일보) 경기도가 1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해 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2023년 하반기(7월~12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원) 학생 본인이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재학(졸업)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사업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7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지급되어 대출 원리금 잔액에서 차감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이자 지원 내역
(누리일보) 경기도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건물 등의 편의시설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 진행 등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의무 이행과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운영 실태를 도민감사관과 함께 특정감사했다. 2015년 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시군에서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무적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인증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이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받은 도내 785개 공공건물의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고양시 등 6개 시군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등 7개 공공건물의 공사를 완료하고도 BF 본인증을 신청하지 않아 예비인증 효력이 상실돼 시정을 요구했다. 또 성남시 등 14개 시군은 성남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1개 공공건물에 대해 생활환경(B
(누리일보) 경기도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350개 단지 이상에 노후 승강기 등 공용시설 보수비용 98억 원을 지원해 도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도민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지지로 2023년과 동일하게 98억 원(도비 2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계획량은 240개 단지지만 도는 2023년 추진 실적을 고려하면 350개 단지 이상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경비실 1개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60만 원으로, 120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며,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은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군별 주택과(또는 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300세대 미만 비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