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에 거주하는 이 모 씨(하안동, 여성, 44세)는 요즘 매일 즐겁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포기했던 ‘내 일(직업)’을 18년 만에 다시 갖게 됐기 때문. 오랜 경력 단절로 망설이던 이 씨를 다시 일터로 이끈 것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훈련생 모집 공고였다. 이 씨는 “처음에는 경력 단절 기간이 너무 길어서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떨리고 부담됐어요. 경험 많은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명지부 등 관련 분야 전문성이 높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훈련생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 한국힐링경영연구원과 협약을 맺어 훈련생의 현업 적응력도 키워주고 있다. 직종별 유관기관들과 일자리협력망도 구축해 6개월간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씨는 “교육이 진행될수록 일에 대한 강한 의지와 의욕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파트 2곳에서 했던 현장 훈련과 지원서, 자기소개서, 모의 면접을 지원하는 취업 대비 교육이 큰 도움
(누리일보) 포천시는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노동 실태조사 정책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외국인 주민 지원위원회 부위원장, 외국인 주민 대표협의회장을 비롯한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천시에 거주중인 외국인근로자(주민)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노동 환경을 분석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의 방향, 목표, 중장기정책, 실행계획 등이 제안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 교육 등 각종 교육의 확대, 숙소 개선, 지원 예산 확대에 동의하며 포천시의 중장기정책 수립을 환영했다. 포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 주민과 관련된 조례 개정, 예산 증액, 외국인 업무 담당 조직개편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12.2%로 전국 최상위권”이라며, “연구 용역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계획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해 많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대·내외 경기침체 등 불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총 153.5억 원(운전자금 150.5억원, 시설자금 3억원)의 융자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 대상 기업들이 오는 3월 말까지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하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기관 관계자,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 방안, 지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여신 실행 등을 논의했으며,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서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주기적인 협약 은행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 광탄면기업인협의회는 2월 5일, 서원힐스 클럽하우스에서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2024년 첫 시작을 알렸다. 신년회에는 이헌영 광탄면기업인협의회장, 이재면 광탄면장, 김낙희 119 안전센터장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2024년도 지역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 강화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어 조정엽 감사의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2024년 신규회원으로는 와이투케이산업(주), ㈜ 청정에너지 등이 새롭게 입회했다. 광탄면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광탄면 저소득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이웃돕기 후원과 면내 초중고 5개교에 각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시와 협력해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민생안정을 위해 기업과 파주시가 서로 협력 상생하는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는 지난 5일, 글로벌 자동차 조명 업계 4위 기업인 (주)디에이치라이팅을 방문하여 운영위원회 개최 및 생산라인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방문 운영위원회에서는 채희철 융합산업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가족회사 간의 협력 강화와 산학연계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에이치라이팅의 회사 연혁부터 기업문화, 비전, 주요 사업, 제품 라인업 등을 소개했고, 황규대 산학협력단장은 2023학년도 가족회사와 함께 진행한 주요 산학협력 활동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가족회사 간의 현장 경험과 정보 공유를 넘어, 바이오 헬스의 중요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AI 기술 활용 비즈니스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자동차 LED 조명 장치 모듈의 생산 현장 견학에서는 최첨단 비전 검사 장비와 자동화 로봇으로 구성된 생산시스템의 품질 관리 및 향후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계획 등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디에이치라이팅 채희철 회장은 “우리 회사는 국내 완성차 기업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 포르쉐 등과 파
(누리일보)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자율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유한대학교는 중장기발전계획 ‘Yuhan Vision 2025’를 기반으로 2주기 자율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C(Collaboration/협업, Creativity/창의, Confidence/신뢰, Challenge/도전) 역량을 갖추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성실한 TRUS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혁신과 지역 기반 산업 강점 분야 특성화에 기반한 산학협력 혁신, 선진 행·재정 체계 및 성과관리 고도화의 3대 혁신 영역을 설정하고 10대 혁신전략, 24개 실행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 행사는 자율혁신지원사업 2023년도 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양광모 자율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중장기발전계획과 자율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른 3대 혁신전략(교육혁신 전략, 산학협력혁신 전략, 기타혁신 전략) 연계성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이번에는 현장이다. 새해 시정의 화두로 ‘민생’을 내세우고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과제를 추진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설날을 맞아 2월 8일, 대표적인 민생의 중심지인 문산자유시장과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장보기와 더불어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도 했으며,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방안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파주시는 국비 지원이 대폭 삭감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행정안전부 지침상 최대치인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면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2월(설날), 5월(가정의달), 9월(추석)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파격적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시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민생중심의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물가안정, 일자리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성장, 농가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추진해 ‘내 삶이
(누리일보) 의왕시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에 나섰다. 또 김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설에는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의왕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명절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중점 관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8일 조암시장(4·9일장)을 방문해 민생 경제를 살폈다. 조암시장은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시 주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추석 남양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황을 점검한 것에 이은 것으로 정 시장은 시장 상인들 및 방문객들과 대화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듣는 한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또한 정 시장은 화성소방서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화재감지기 시스템 등 화재 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 및 화재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방법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정 시장은 “최근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촉진하고 노동자들의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신청 시점 기준으로 3년 미만 입사자 또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노동자가 포함된 경우 우선 선정하고, 기존 내국인 근로자로 한정됐던 지원 기준을 기업당 최대 1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기숙사(월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임차 계약 시 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며, 각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10개월의 임차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월 한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며,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월별 할인 구매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를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을 첫 일정으로 7일 관고전통시장과 이마트를 방문하여 설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침체로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많은 분들이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못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물산업지원센터가 경기도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물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해외사업 논의 초기 단계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해외 진출 현장 조사 지원사업 ▲수출 유망 물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경기도 기업관 참가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2월 1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처리 공법이나 설비, 장치 등의 수출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에 소요되는 직접비를 지원해 주는 ‘해외 진출 현장 조사 지원사업’은 3개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총비용의 80%, 중견 기업은 총비용의 70% 내에서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현장 조사 소요 비용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항목으로는 ▲항공료 ▲현지 교통비 ▲통·번역비 ▲전문가 자문 ▲시험분석비 ▲시제품 제작비 등이다. 성공적인 해외
(누리일보)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약 1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총 19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연간 최대 7,500만 원 범위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중소기업에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지정서’를 도지사 명의로 교부할 계획이다. 3년간 소부장 선도기업 브랜드(BI) 제작·활용 권한도 부여해, 자사 누리집이나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선정된 소부장 중소기업 26개사는 총 25억 원의 매출 증가, 44명의 신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출발로 시․산․학 협력을 통한 본격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가칭)광명시 스마트건설 시․산․학 추진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안건을 의결했다. 광명시 스마트건설 시․산․학 실무협의회는 지역건설산업체 수주율 향상, 건설기술 제휴 및 개발, 대외 협력 촉진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광명시 스마트건설 시․산․학 실무협의회는 향후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와 한양대 스마트환경IC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건설 등 광명시 지역 건설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부위원장인 강형원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올해 본격적인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역 건설산업체 수주실적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스마트 선도 도시 광명시의 이미지에 맞는 스마트 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