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대만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 어선의 승선원 10명이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어선들의 신속한 공조로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제주어선안전조업국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9시 45경 서귀포시 남서방 약830㎞ 위치(대만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소속 48톤급 어선이 높은 파도에 의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해역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대만 인근 해상으로 구조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상황 전파가 이루어졌고 인근에 있던 제주 어선들이 조업을 즉시 중단하고 발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가 인명 구조에 힘썼다. 이번 구조 작업에 참여한 어선은 866태평호, 621영신호, 889길성호, 999범성호, 707남성호, 206복성호, 303금성호, 306금양호 등 모두 8척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번 사고에서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제주 어민들의 신속한 대응과 연대의식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제주어선안전조업국과 현장 어민들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스마트농업 확대와 재생에너지 100%(RE100) 감귤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4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제주 농업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차 산업 분야 조수입 3조 5,000억 원 돌파와 감귤 단독 1조 3,000억 원 초과 달성, 월동 채소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민선 8기 들어 농정 분야의 대대적인 변신과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농산물 수급 관리 연합회·센터 설치를 통해 농업인 주도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농산업 시스템 대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오는 7일까지 받는다. 제주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7조 및 제9조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안에는 22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도·도교육청 각 부서, 유관기관에서 제출한 315개 세부과제(총예산 2조 5,303억)가 포함됐다. 주요 핵심과제는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행계획안을 공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수렴된 의견은 도 지방시대위원회 분과회의(5일, 7일)와 전체회의(11일)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안에 반영한 후 중앙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미숙 제주도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도민 의견 청취를 통해 도민들이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
(누리일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일부터 23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문홍전, 용미희, 전영희 세 작가의 시서화전 ‘필무묵상(筆舞墨想, 붓으로 춤추고 먹으로 명상하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시, 서예, 문인화, 사진 작품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들에게 서예와 문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를 여는 세 작가는 “을사년 새해 입춘절을 맞아 예술을 통해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고(故) 문기선 작가(제주대학교 전 인문대학장)의 작품을 통해 제주 미술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시서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제주 문인들의 독창적인 예술 활동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벵디왓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1민속전시실과 2민속전시실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정원과 뒤뜰의 사계절을 조망할 수 있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도민대학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도민 삶과 밀착된 평생학습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제주도민대학은 참여 인원을 1만 명으로 확대하고, 학습공간 확충과 디지털 대전환 등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운영 체계를 혁신한다. 제주도민대학은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확대한다. 권역별 지역캠퍼스를 4개소로 운영하고 마을권 동네캠퍼스는 전년 대비 3개소가 증가한 5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열린강의실 2개소와 농협복합공간, 지역의 카페, 서점, 공방 등 소상공인 사업장을 활용한 열린 배움터를 100회 운영해 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제주도민대학은 학습자, 강사, 운영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선순환 학습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나도 도민강사’ 과정을 통해 도민들이 스스로 교육을 설계하고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강사 수를 8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한다. 정규과정(100개과정, 3학기제)과 더불어 사회적 변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3종 세트의 하나인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중장년(40~64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1년간 월 40만원 씩 총 4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759개 기업에 1,115명 중장년 노동자(분기별 총합)의 인건비(총사업비 16억 4,800만원)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인 이상이며 최저임금법을 준수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다만 소비·향락업체, 근로자 파견업체 및 근로자 공급업체 등은 신청업종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도 일자리지원사업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중장년내일센터(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자격요건과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일자리 정책에서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고 중장년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더욱 나타날 수 있도
(누리일보) 서귀포도서관은 4일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2025년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민경(종이접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책 읽기와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오는 8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첫 시간에는 “아름다운 내 모습”을 주제로 동화 속 이야기를 재구성해 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며 종이접기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종이 한 장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송악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그림책과 행복 놀이’를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책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월 한 달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모슬포지역아동센터, 매주 화요일은 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 매주 수요일은 대정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함께 행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3일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2025년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개인적 이해와 공공의 이익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와 공무원들이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정림 원장은“연초 청렴 연수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프로그램 운영과 대관 업무 시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서귀포시 초·중학교 현장 체험학습 업무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이달 내 총 6회에 걸쳐 제주시 초·중학교와 도내 고등학교 업무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여행사, 운송, 숙박 업체와 계약 시 부정청탁, 특혜제공, 투명한 업무처리, 절차 위반, 갑질 행위, 사익 추구, 부패 경험 등의 금지 사항과 청렴하고 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위한 안내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이후에는 초·중·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계약 업체 대표들과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청렴한 현장 체험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현장 체험학습 분야의 청렴도뿐 아니라 제주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청렴도를 높여 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2025년 제주청소년 로스쿨 운영을 맡을 민간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5년 제주청소년 로스쿨 민간 위탁 사업은 현직 법조인의 법 강의를 통한 법적 소양을 함양하고 모의재판, 토론, 기관 견학 등을 통한 진로개발역량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으로 현직 법조인의 법 강의, 모의재판 토론 및 실습, 법원 및 검찰청 견학을 주요 과업으로 하며 1개 기관을 선정하여 올해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청소년 로스쿨은 현직 법조인의 법 강의, 기관 견학, 법조인의 진로 멘토링을 통해 법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각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이라며“프로그램 운영 취지와 목적에 맞는 수탁기관을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신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 ' 새소식 ' 공지사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해 유아교육 운영계획, 유치원 방과후 과정, 유아교육 공모사업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유아, 교원, 부모가 모두 행복한 제주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놀이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조성, 모두가 행복한 유아교육복지 실현,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 등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한다. 2025학년도 신규사업으로는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공립단설유치원 1개원)이 운영되며 유아의 발달과 안전을 고려한 디지털 역량 지원으로 디지털 격차 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공립유치원 여건 개선 및 적정규모 유치원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이와함께 유아-초등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위한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운영기관을 지난해 20개 원에서 올해 40개원으로 확대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야 하며 접수 방법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책마루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인쉼터에서 이루어진다. 검정고시에 응시할 지원자는 접수 기간 내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원서접수 창구를 내방 하거나 온라인접수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제한적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며 이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로 등기 발송(2월 21일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장애인 및 고령자(만70세 이상)들의 시험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시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확대 문제지 등을 제공하며 특히 중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2월 4일 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탐나는전 도입 성과 분석”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탐나는전의 도입성과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지역화폐 운영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평가, 이를 바탕으로 제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했다. 착수보고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의 성과를 도출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책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홍식 위원장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탐나는전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정책적 지원과 운영방식의 변화를 통해 파급 효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5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기준 및 일정이 변경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주요 변경사항은 ▲장학금 지급을 상반기(5월)에서 하반기(8월)로 변경 ▲특별장학금 지원 폐지(장학금 종류 4종→3종) ▲성취 및 재능장학금 지원 대상 변경 등이다. 진흥원은 불필요한 중복지원자 사전 예방을 위해 장학금 지급 시기를 장학금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8월로 변경하고, 특정고교 출신 대학 신입생에게만 지원되던 특별장학금을 폐지하여 모든 대학 신입생에게 공평한 장학금 지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원)생의 경우 국내 대학(원)생의 학업 지원 및 역량 강화 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 대학(원)생을 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구체적인 진로가 확립된 전공분야 우수자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재능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진로 탐색기인 초‧중등 학생을 제외했다. 진흥원은 장학금 신청을 준비하는 학생이 시행착오 없이 접수할 수 있도록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기준 변경 안내를 3일부터 진흥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