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올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안전점검 비용을 총 9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점검 의무가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나,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했으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천444개 단지(중복지원 포함)에 12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18개 단지에 9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시군에서 150세대 미만 등의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에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안전점검 비용을 전액을 지원한다. 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또는 주택관리사단체 등 전문기관에 위탁해 이뤄진다. 준공도면, 기존 안전점검 실시 결과, 보수·보강 이력 등을 분석하고, 전문장비 및 육안검사를 통해 균열, 박리, 누수, 철근노출, 부식상태 등 전반적인
(누리일보) 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일정을 2. 8일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연간 공모 일정을 미리 안내 함으로써 참여를 희망하는 곳들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먼저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월과 8월에 2차로 나뉘어 접수하며, 일자리 창출 지원은 2월과 5월에 공모를 진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은 2월부터 시·군을 통해 수시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별 공고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진 중인 일자리, 사회보험료 지원은 타 시도와 달리 경기도·경기도의회·시군이 적극 협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작년 9월 중앙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 이후, 정책 방향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원되던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갑작스런 예산삭감이 현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지원을 줄이면서 자생을 유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국비 부족분을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50:50으로 부담하는 예산을 수
(누리일보) 경기도가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준공 후 최소 2년이 지나 입주까지 완료됐는데도 아직 매각이 안된 공공시설용지 129곳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현재 준공 후 2년 경과된 도내 공공시설용지는 김포 한강 등 19개 택지개발지구 102곳, 화성 봉담2 등 11개 공공주택지구 27곳으로 총 129곳이다.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들은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는데도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공공시설 부족 등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대지로 방치된 용지들에 대해 임시적으로 해당 주민들이 이용 가능토록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매각 세부계획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와 활용계획 ▲지정 매수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와 계획, 매입지연 사유 ▲매수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이다. 특히 준공 후 5년이 지나 장기 미매각이 예상되는 지역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중점 관리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매각용지에 대해 지속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2024년 남양주일자리센터 취업로드맵’을 오는 2월 20일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보이스 트레이닝 ▲이미지 메이킹 ▲면접 질문 분석 및 모의 면접 등 필수 역량 과정으로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보이스 트레이닝과 이미지 메이킹까지 다뤄 면접에 취업준비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월별 상세 일정을 확인 후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취업로드맵 외에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면접 사진 촬영,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구리시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기초과정(4강)과 심화과정(6강) 등 10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트렌트 코리아 2024’ 강좌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와 소셜미션, 유형별 사회적경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스토리·사례·체험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스타트경영캠퍼스 김형환 교수의 ‘시대의 변화에 창업으로 소통하는 법’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기업 상품화 마케팅홍보 전략’, 조성주 KAIST 경영대학 연구교수의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창업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 수립을 위한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운영된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베이비부머)취업지원을 위한 2024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50세부터 65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이다.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교재비만 본인부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인생 3모작을 시작하는 신중년 여러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일반경비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오니 교육생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출범 6년차를 맞은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지난 5년간 총 444건의 분쟁조정을 처리하고 88%의 조정성립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발생한 분쟁을 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출범했다.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5년간 총 467건의 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444건을 처리했다. 이 중 각하나 신청 취하 등 종결 사건을 제외한 처리 건수 292건 중 257건을 성립시키며 약 88%의 조정성립률[(조정성립/(조정성립+불성립)×100]을 달성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74건을 시작으로 ▲2020년 84건 ▲2021년 83건 ▲2022년 108건 ▲2023년 118건 등 매년 증가 추세다. 이를 가맹점 개수로 환산하면 여러 가맹점이 공동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한 경우까지 포함해 지난해에만 총 702개에 달한다. 공동 분쟁조정 사건은 당사자 간 이해관계가 상당히 복잡하고 조정 결과가 다수에게 미쳐 부담이 크다는 사유
(누리일보) 각종 소송으로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며 경매 위기에 처한 남양주시 진주아파트에 경기도가 분쟁 조정을 위한 지원단을 파견한다. 남양주 평내동(평내1구역)에 위치한 진주아파트는 기존 1,231가구의 구축 아파트를 허물고 1,843가구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철거 절차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조합원 간 내부 갈등으로 임원단이 해임됐고 시공사가 여러 번 교체되고(현 서희건설) 소송이 이어지며 정비사업이 표류 중이다. 여기에 지난 1월 29일 대주단으로부터 810억 원의 브릿지론 만기에 따라 경매절차 진행 통보를 받은 상황으로 1,200여 조합원의 재산권이 경매처분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경기도는 남양주시와 협의한 결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 감독 조항을 근거로 개별 조합원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관의 적극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원단 파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조속한 시일 내로 정비사업, 조정, 건설·토목, 법률, 회계 분야로 구성한 분쟁정비구역 전문단을 현장에 파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방
(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도 귀어학교 1기 교육생을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희망자 혹은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명 내외를 선발한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수도권 최초의 귀어 교육기관으로 올해 연 3회(기수별 16명 내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귀어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어정착교육인 기본교육 2회(3, 10월 예정)와 귀어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귀어보수교육인 심화교육 1회(6월 예정)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해양레저 관련 자격증 취득기간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관도 개방한다. 교육 신청은 귀어학교 교육생 선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1),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G마크 농수산물 인증과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는 최근 인증 농산물 완제품 확인, 청문 신설, 인증 효력 정지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 및 시행규칙’ 등 관련 법규 재정비를 완료했다.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앞으로 우수식품을 신청하려는 품목은 생산 및 판매실적이 있는 것으로 생산물(완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에 신청해야 한다. 기존에는 실적만으로도 인증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실제 물건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되는 것으로 더 질 좋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만이 G마크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경기도우수식품인증 취소 시 청문을 실시해야 한다. 이는 잘못된 판단으로 어렵게 얻은 G마크 인증이 취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명기회를 한 번 더 줌으로써 더 정확하고 신중한 취소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세 번째, 인증 효력 정지의 경우는 G마크 경영체가 위법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농수산물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누리일보) 경기도가 양봉산업의 발전과 산업여건 개선을 위해 ‘양봉산업 육성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 내 양봉사업 규모는 2010년 1,749 농가 12만 3,613봉군에서 2020년 2,788 농가 25만 3,043봉군으로 대폭 늘어났다가 2022년 이후 질병,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올해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와 현대화’ 사업에 55억 6천만 원, 꿀과 화분 수집 능력이 ‘우수한 신품종 벌을 지원’에 1억 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꿀벌에 큰 피해를 주는 ‘말벌 퇴치 장비 지원’에도 1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도 6,300마리의 여왕벌을 시군별 거점 농가에서 사전 증식해 월동(越冬.겨우살이) 꿀벌 피해 농가 발생 시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최근 2년간 원인을 알 수 없는 월동 꿀벌의 폐사・실종으로 8만 8천봉군의 피해를 입었다. 최근 다른 시도에서 꿀벌들의 월동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 같은 여왕벌 공급 사업이 피해 대처에 도움이 되는지 양봉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강영 경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육성을 함께 할 협력기관 1~2개소를 2월 중에 선정한다. 경기도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조직을 임팩트유니콘으로 부르는데 이런 임팩트유니콘을 프랜차이즈 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을 추진 중이다. ‘2024년 임팩트프랜차이즈’는 임팩트유니콘이 될 수 있는 성공모델 후보군 12개를 선발하고 사업성과와 사회성과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6개의 성공모델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사회적경제원은 이들에게 가맹사업 표준화·매뉴얼화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협력기관은 이런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기관이다. 협력기관의 역할은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6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멘토링, 가맹(체인)점 개설 지원 등이다. 함께하고자 하는 조직은 협력기관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2월 20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 혼합금융투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팔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이다. 지난해까지 파편적으로 운영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 먼저 경기도주식회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부문에 680개 업체를 모집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로는 물론 역직구 마케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온라인 입점 판매 관리에는 250개사(社)를 모집한다. 온라인을 통한 판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상품 등록부터 판매와 CS 등에 대한 부분을 지원한다. 세 번째, 30개 사(社)를 선발해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도 한다.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의 방송 송출료를 지원해 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온라인 입점 판매 지원 관리, 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 모두 8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누리일보)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주택이 노후‧불량 건축물인 경우 1회에 한해 신축을 허용하는 등 경기도가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주택 신축을 하려면 지정 당시부터 지목이 대(垈·대지)인 토지, 지정 당시 주택이 있는 토지,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경우 자기 소유 토지, 취락지구로의 이축 등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됐다. 이 때문에 건축 후 20~30년이 넘어 오래된 주택일 경우 계속해서 수리를 하거나, 증축 또는 기존 면적 그대로 건축물을 새로 짓는 개축을 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2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자체장이 노후 불량 건축물로 인정할 경우 1회에 한해 신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신축의 경우 허용 범위까지 층수를 높이거나 면적을 넓히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5㎡ 이하의 소규모 간이화장실일 경우 개발제한구역에도 설치가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업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의 화장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설을 앞두고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대형 할인매장과 쇼핑몰 등 다중이용건축물 14곳에 대해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민관합동점검을 하고 79건을 조치했다.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합동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관리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14곳에서 79건의 지적 사항이 적발됐다. 수원시 대형마트에서는 주출입구 앞과 방화셔터 하단에 물건을 쌓아놓았으며,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가 고장 나 있었다. 용인시의 한 쇼핑몰에서는 화장실 앞 피난구유도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으며, 대형소화기 앞에 물건을 쌓아놓고 추락위험장소에 안전표지판을 충분히 설치하지 않았다. 도는 사안에 따라 현지 시정과 시정 요구,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위험 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병태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이용객이 많은 대형판매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설·추석 명절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