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학교 안전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를 운영한다. 학교 안전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는 어린이 등하교 시 안전 위해요소 근절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보강, 교통법규 위반행위 지도·단속 등 역할 분담,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에는 교육청,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한다. 안전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92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그 중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등 141건에 대해 조치 완료했으며, 32건의 안건에 대해 소관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개선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6년 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최근 2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한 자릿수로 감소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에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청으로부터 금악초, 도평초
(누리일보)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오는 16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전시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현재 제주비엔날레는 주 전시장인 제주도립미술관을 포함해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아트플랫폼 등 총 5곳에서 열리고 있다. 주 전시장인 제주도립미술관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입장권을 수령한 뒤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건 제주도민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무료 개방 기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막바지 제주비엔날레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간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무료 관람 첫날인 11일 전시장에 방문하는 관람객 중 제주비엔날레와 제주도립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150명 대상 제주비엔날레 한정 에디션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모든 전시 장소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비엔날레 공식 누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학교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 인근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순찰 중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술·담배 판매, 청소년 혼숙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등과 합동 순찰을 전개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방지하는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학교안전경찰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필리핀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서 제주관광의 매력을 전파한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7~9일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TE(Travel Tour Expo) 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가 마련한 한국관에서 참가 지방자치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인 2개 부스를 활용해 아름다운 제주의 봄을 홍보하고 도내업계 공동 세일즈를 추진한다. 또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도내 관광업체(종합여행업 2, 국제회의기획업 1)와 공동으로 해녀문화, 올레길, 국가 유산 방문의 해 등 제주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며 필리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필리핀-제주 간 전세기 운항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박람회 기간 중 관련 유관기관과 탑승률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필리핀 현지 여행사 3곳과 협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강동원)과 공보관실 직원 16명은 2월 6일, 보성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특산품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시장은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식당가, 농축수산물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 있다. 이번 소비실천운동은 ‘오늘은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날!’이라는 주제로 ‘똑똑한 소비생활 실천은 전통시장에서, 우리동네 지역경제를 살립시다!’라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우리동네 소비 실천 운동으로 ‘퇴근길에 골목상권 음식 구매·포장하기’, ‘명절, 생일 등 특별한 날 지역특산품 선물하기’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 한국현미경학회, 한국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28년 제14회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The 14th Asia Pacific Microscopy Conference 2028)를 제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현미경학회(학회장 여종석 연세대 교수)는 2월 5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APMC13)’에서 한국의 연구 진흥과 기술 개발의 위상과 MICE 개최 여건 등을 앞세워 베트남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됐다.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는 195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3년마다 약 20개국 1,500명의 전 세계 현미경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아시아 중심의 최신 현미경 및 이미징 기술과 재료 및 의생명 연구에 대한응용법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특히 APMC는 2008년 제주에서 1회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유치를 통해 2회째 제주 개최이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개최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2028년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의 제주 유치는 분야 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2025년도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교직원 및 외부전문가, 학부모, 제주도민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목소리를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한 제주교육에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다. 설문조사 방식은 온라인(유레카) 및 설문지, 도교육청 누리집 배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모든 설문조사는 익명으로 진행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 1등급 제주교육 달성으로 교육가족 및 제주도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5년 정보공개제도 운영 및 원문공개 계획을 수립하여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알 권리 충족과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의 사전적 공개는 물론 정보공개청구가 있을 경우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이 보유, 관리하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정보공개 서비스는 대국민 정보공개포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264건에서 272건으로 확대하고 비공개대상정보 세부기준을 정비하여 관행적으로 생산문서를 비공개로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원문공개율을 높여 정보공개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학습과 놀이, 휴식이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영역단위 학교 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공간을 학생 및 교직원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하여 구성원 스스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후 건축전문가의 기술적인 자문 등 피드백 과정을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완료된 남녕고등학교의 경우 공간혁신 TF팀을 구성하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사업의 취지, 방향을 교육했으며 학생들은 학급 게시판에 자유롭게 의견 제시를 하여 사업공간 선정부터 구성, 디자인 등에 참여해 교육수요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매년 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꿈·끼 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창의교육 실현을 위한 2025학년도 학생동아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 학생동아리 운영은 학생이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실행력 향상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학생동아리 통합 지원 및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와 자율 동아리 활동의 심화·확장, 지역 연합 및 지역 연계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 삶의 지평 확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 및 자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합창, 미술, 과학, 수학, 외국어, SW‧AI교육, 생태환경 주제탐구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또래상담, 청소년단체, 청소년평화공감도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어와 지역 역사 탐구, 사제동행 통일 동아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주도적인 삶의 역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영양(교)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 2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식중독 예방교육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편리한 기능과 사용 팁(창천초등학교 강연주 영양교사) ▲영화 인문학 - 영화로 만나는 행복에 대한 정의(한국청소년센터&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대표) ▲기후위기 속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食)교육(태흥초등학교 강양숙 영양교사)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실무뿐만 아니라 행복한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하여 현장의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제주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시는 영양(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 및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조사·복구반을 편성하고 2월 중 집중 정비에 나선다. 제주지역은 2~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우려된다. 포트홀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도로 파손은 교통량과 중차량 통행뿐 아니라 지반 특성, 기온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잦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으로 인해 도로 포트홀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도·행정시·읍면동 전담팀(T/F)(긴급조사반 52개반 81명, 복구반 15개반 55명)을 구성하고,'2025년 해빙기 도로 포트홀 긴급점검·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관리하고 있는 포장도로는 2,896㎞으로, 이 중 지방도는 710㎞이며, 시도 및 농어촌도로는 2,186㎞다.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도로의 공용성 및 안전성 유지를 위해 도 전역 포장도로의 포트홀, 균열, 침하 구간과 정비가 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전수 조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년원탁회의를 통해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해 283가구에 총 1억원을 지원했으며, 가구당 평균 약 35만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이며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은 2년에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경우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다리차 이용비, 이사업체 포장비, 이사업체 운반비 등 이사비와 청소업체 등을 통한 입주청소에 소요된 비용 가운데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접수 완료 순(제출서류 구비 완료)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 견적서 및 영수증 등 이사비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출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택보급률’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주택보급률이 전년도 104.3% 대비 1.0%p 상승한 105.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택보급율은 1~2인 가구수 증가 폭이 커지면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나, 2023년 주택건설 준공 건수가 증가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2023년 말 기준 제주지역 일반 가구수는 27만8,315가구로 전년 27만6,225가구 대비 2,090가구(0.8%) 증가했으며, 주택수는 29만3,183호로 전년 28만7,982호 대비 5,201호(1.8%) 늘어났다. 특히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 63.2%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율은 2020년 이후 4년 연속 감소했다. 4인이상 가구는 전체 가구에 18.5%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주택보급률 109% 달성과 함께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호 공급을 통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주민과 공공건축가가 함께 마을공간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공건축가·주민협업 마을공간환경 개선 대상지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에 필요한 시설이나 유휴공간, 개선이 필요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제안된 내용은 공공성, 실현가능성, 시급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공건축가 기획과제로 선정·추진한다. 기획과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공공건축가, 행정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마을 공간환경 개선을 위한 기획 방향과 세부 내용을 논의한다. 제주도는 마을 공간환경 개선 기획안 중 사업 효과가 크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획안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와 사업부서 협의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용담1동 한천초등학교 일대 좁은 인도와 이면 주차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현안에 대해 공공건축가 기획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누구나 걷고 싶은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들의 큰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