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외국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2025년 상반기 도서관 영어 교실(1기)을 운영한다. 영어 교실은 국제학교(BHA) 학생들로 이루어진 영어 교육 봉사 클럽 English Sprouts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된다. 운영 대상은 예비 초등학생 1~6학년 1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7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영어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은 재능 기부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어린이들은 멘토와 소통하며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14일까지 현재 미국 하와이주립대학 및 호주 뉴잉글랜드대학과 연계한 두 개의 화상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화상 수업은 하와이주립대학의 경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1과정, 4일)이며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과정은 지난 3일에 시작돼 오는 14일까지(2과정, 각각 5일)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2월 영어 자기소개서와 영어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63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하와이 과정 24명, 호주 과정 39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도내 14개 고등학교(대기고, 대정고, 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제주과학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제일고, 제주중앙여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표선고, 한림고)에서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해외 현지의 대학 교수 및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학생 중심 발표 수업을 진행되고 있다. 수업 주제는 문화, 마케팅, 문학, 해양생물학, 인공지능, 해부학 등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에 이어 오는 11일 진로교육강사 신청자 26명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상반기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연수는 자체 개발한 학교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수가 진행됐으며 과정은 자아탐색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신재생에너지, 첨단바이오)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일에는 실습 중심의 수업을 위하여 수업 안내, 수업 시연을 시차를 두어 별도로 운영한다. 내달에는 진로교육 강사 워크숍을 통해 학교 수업 일정 및 유의점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3년째 직접 강사양성 과정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수업을 자체 개발하고 학생, 학교, 진로교육 강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준 높은 진로수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생태 학습활동 공간과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교육수요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치유 및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 참여 의지, 학습 및 공간 활용도, 규모의 적정성 등 여러 가지 평가지표를 고려하여 매년 5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좌중앙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식물 안내판, 관찰로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구성하는 한편, 지역공동체의 소통 및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었다. 이같은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및 자연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비상계엄과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 등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은 도민들의 트라우마 예방과 치료를 포함한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참사 등 연속된 사고로 인해 피해자와 가족, 목격자, 구조 참여자를 비롯한 많은 도민들이 심각한 심리적 충격을 받았으나 현재 체계적인 심리치료지원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도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강화와 접근성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정신질환 중심의 지원을 넘어 비상계엄과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상담, 캠페인, 홍보 사업 등을 포함하여 보다 포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트라우마를 겪는 도민에 대한 정의 신설 △트라우마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상담, 캠페인, 홍보사업 수행 및 지원 근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도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제주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대한불교천태종 문강사 주지 덕준 스님을 비롯한 ‘(사)나누며 하나되기’임원들, 그리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노시천 나눔교육팀장, 오의합 제주시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내 광장 및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됐는데, 어린이 마스크 10만장, 어린이 안경 프레임 1,000개, 건강샴푸 400개, 에탄올 소독 스프레이 1,000개 등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이 도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에 제공된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계신 ‘(사)나누며 하나되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주도정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제주에서 9번째 후원물품 기부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간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된‘제주형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인 ‘제주형 1학생 1스포츠’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스포츠 활동을 편성해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1종목의 스포츠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공급자 위주의 학교 스포츠 활동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한 학생 중심의 스포츠 활동으로 전환하고,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정된 일자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문체육지도자 및 은퇴 선수에게 경력을 살린 안정적 일자리도 제공된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5일 제주도 학부모총연합회·학부모회장 연합회 등 학부모 대표와 도 교육청, 도 체육회 등 관계기관(단체) 및 체육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연수 제주도 학부모총연합회 회장은“이 프로그램이 민간체육시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효과가 있는 바이오차(Biochar)를 농경지에 투입해 시설 감귤 토양 염류집적 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 +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유기물을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고온(350℃ 이상)으로 열분해 하여 만든 다공성 탄화물질로 다양한 농업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내 시설 감귤 하우스 토양 염류집적 정도를 나타내는 전기전도는 2000년부터 4년 주기로 조사한 결과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시작한 2000년도 토양 전기전도도는 1.5ds/m를 보였지만, 2016년부터는 적정범위인 2.0ds/m를 넘어섰고 일부 재배지에서는 8.0ds/m를 넘어 나무가 고사하기도 했다. 과다한 비료 사용이 주원인인 시설 내 염류 축적은 작물의 뿌리를 손상시켜 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나무 생육에 해를 끼치게 된다. 시설 내에서는 빗물이 차단되고 온도가 높아 수분 증발량이 증가함에 따라, 토양 내 비료 성분이 표토로 이동하면서 염류가 축적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업·농촌의 환경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천연소재를 활용한 해충 방제 기술 개발에 나섰다. 화학농약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유발하고 잔류농약으로 인한 농산물 안전성 문제를 일으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제주 주요 작물의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해충 방제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친환경농어업법은 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에 사용가능한 물질은 45종으로 규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유기농업자재는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아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이 비싸며 방제 효과도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027년까지 3년간 농약 사용 저감과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해충 방제 효과가 우수한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개발을 추진한다. 1년차에는 마늘·때죽나무 등의 추출물을 제조하고 살충성분을 분석해 해충 방제효과가 우수한 소재를 선발한다. 2년차에는 선발된 소재에 보조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리더를 16명에서 36명으로 확대하고,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 등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현황 분석(2023년도 12월 기준)에 따르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21.7%), 넘어지는 사고(17.0%), 농기계 등에 끼이는 사고(15.2%), 절단·베임·찔림 사고(10.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도내 여름철 온열질환자 121명 중 농업 분야가 43명(36%)을 차지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안전한 일터, 건강한 농업인’이라는 목표 아래 올해 농작업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먼저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리더’를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36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안전리더는 현장에서 안전교육과 재해 예방 활동,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담당한다.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농기계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파쇄기 자동 엔진 정지 기능과 농기계 상하차용 사다리 이탈 방지 장치 등 5종의 안전 설비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으로 삼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확정ㆍ공고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23.~‵27.)’의 수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 ▲보급률 확대 ▲도민인식 제고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전거전용도로 도입을 위해 우선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연삼로(신광사거리~도련초교 9.2㎞)와 연북로(노형초교~도련초교 11.2㎞)를 대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간선축 확충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상반기에 교통영향 분석과 수요조사를 통해 최적 노선을 선정하고, 하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은 70억 원(국비 30억, 도비 40억)을 투입해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보도 단차 제거, 녹지공간 확대, 가공선로 지중화 등을 통한 보행자 편의 증진과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한 실시설계 등 향후 공사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계획도로는 2028년까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어려운 민생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조례·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개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용도지역·지구에서 건축계획 및 층수 완화, 개발행위허가 허가 대상 및 규모 완화,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토지분할 면적 등 도시계획 관련 전반적인 사항이다. 도심지내 주거·상업지역의 경우 건축경기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되, 중산간지역의 녹지지역 및 관리지역은 가급적 보전을 원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도개선은 도민 누구나 인터넷(제주도청 누리집 → 15분도시추진단) 또는 직접방문(도 도시계획과, 행정시 도시계획부서)을 통해 도시계획 관련 애로사항 개선을 건의할 수 있다. 의견접수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4일까지며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전담조직(TF)팀의 회의를 거쳐 반영 여부 등을 제주도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15분도시추진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LH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개발공사 등 관련기관 및 건설협회, 주택협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한다. 제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은 2024년 기준 18.9%(전국 11위), 7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3%(전국 10위)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치매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11.24%(전국 4위)에 해당하는 1만 3,232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증가하고 있는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 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추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도내 7개 협약병원에서 치매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다. 감별검사는 기준 중위소득 1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제주시 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해 어린이 진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된 나우메디의원은 인구분포도가 높은 이도2동, 아라동 등에서 접근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뿐만 아니라 응급의학과, 외과 전문의도 근무하고 있어 소아환자 외상응급처치 등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도 갖췄다. 나우메디의원은 18세 이하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365일(평일, 주말, 공휴일) 오후 11시까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제주시 지역에는 총 3개소(탑동365일의원, 연동365일의원, 나우메디의원), 서귀포시 지역에 1개소(우리들소아과의원)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운영된다. 제주도는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 운영을 통해 응급기관의 쏠림을 막고,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증 소아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상범 제주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올해 총 29억 원을 투입해 폐쇄회로 티비(CCTV) 안전망을 확대하고 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선제적인 안전 예방 대응체계 확보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 티비(CCTV) 설치사업에 13억 원을 투입해 우범지역, 생활권 안전취약지역 등 45개소에 폐쇄회로 티비(CCTV) 및 안심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지난해까지 도민‧경찰이 설치 요청한 597개소 후보지 중 제주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범죄평가, 읍면동 지역분석, 유동인구 정보 등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우선 설치대상지 45개를 선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폐쇄회로 티비(CCTV) 관제센터 노후 시스템 및 보안장비 교체에 8억 원, 노후 폐쇄회로 티비(CCTV) 보강·교체 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해 관제센터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영상 식별이 어렵거나 부품단종으로 수리가 불가한 폐쇄회로 티비(CCTV) 카메라와 관제시스템 적기 교체로 선별관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