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서정로 295, 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 8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발달장애인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을 높이고 자율성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객관식·주관식·O/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인 1참가 방식으로 문제에 답안을 작성해 제출했으며, 단계별로 탈락자가 선정되어 최종 3인의 우승자(우승·준우승·장려)를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퀴즈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권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참여자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1등(태블릿 PC), 2등(무선이어폰), 3등(안마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창업에 불을 지펴줄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김관훈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무한리필 즉석떡볶이’라는 독창적 콘셉트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급성장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한 세계적 상표(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한다. 그의 생생한 성공담은 청중에게 큰 감동과 도전의 용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훈 대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요미식회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 떡볶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관련 다수의 강연을 통해 창업 인사이트를 전해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 운영 및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인 창업 비법을 청중들에게 전수해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학생, 주부,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평택시 청년정책과(031-8024-357
(누리일보) 평택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지역 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평택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후시민과 일구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으로 지난 26일에는 다문화 환경교육 포럼을 시작으로 평택시 우정식 기후환경국장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낭독과 평택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총회, 생애주기별 생태전환교육 사례공유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27일에는 환경교육 교구 체험 및 새활용(업사이클) 공예 체험부터 재활용 홍보관 관람 등 8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배다리생태지기, 노을작은도서관 등 지역단체와 평생학습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기업 대표로 삼성물산(주)이 공사장에서 사용한 안전모 등을 재활용한 제품 소개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안전관리자로 참여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철학을 선보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리고, 이를
(누리일보)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종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하고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알리기 위한 ‘심(心)쉼(,)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마음의 쉼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팝페라팀 ‘볼라레’ 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됐고, 국내 최초로 지역 정신건강센터 개소에 함께했던 조맹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념사를,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격려사를 전하며 연천군의 정신건강복지 30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가수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 라는 주제로 희망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마음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덕 센터장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30년간 지역주
(누리일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산정호수 일원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을 개최한다. 올해 패밀리런은 산정리 5개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해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산정 미션런(지도와 힌트를 따라 미션 수행) △산정공화국 생존 어드벤처(불 피우기, 응급처치 등 체험) △산정공화국 취재 투어(현장 탐방과 기록 미션) △산정 포토스토리(포토존 체험) △사회 가치 경영(ESG) 스토리텔링 공연(환경·지역 참여형 공연)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서사를 따라 각 미션을 수행하며 스토리적 재미와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패밀리런은 3일간 개최되는 억새꽃 축제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철 지속적인 즐길 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경기관광공사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기존 콘텐츠 운영’ 부문에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지역성과 참신성, 가족 단위 맞춤 기획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내촌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해, 1기 내촌면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사업 선정 선포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는 버스승강장 야간조명 설치, 굴다리 벽화그리기로 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13일 알콩달콩 포도축제 사전투표와 26일 현장 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주민총회를 축하한다”며,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요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비전과 발전 계획을 함께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선정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내촌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 행복한 내촌면을 만
(누리일보)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소흘읍 시설채소작목회가 기부한 열무, 시금치 등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소흘읍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리플릿 배부 및 판매 물품 안내 스티커 부착) △취약계층 지원 바자회(기부 물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 △나눔 기부 릴레이(기부자 발굴 및 2025년 기부자 명단 공개와 감사 표명) 등을 진행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하며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장애인 및 경계선 지능인이 참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장애인학교, 가나안의집,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기획했으며,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미술, 공예, 도자기, 드로잉 등 100여 점의 창작 작품을 전시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으로 운영하며,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라는 인문도시 포천의 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과의 ‘인문학숲축제’와 도서관정책과의 ‘북페스티벌’을 통합한 축제로, ‘더(The) 큰 나를 만나다, 모두의 학습,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보드게임 형식의 ‘부루마블 인문여행’ 콘셉트를 도입해 학습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점핑댄스 존, 대형 게임 놀이존, 서바이벌 오엑스(OX) 퀴즈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과 무대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와 ‘아빠들의 라면 요리대결’ 같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북페스티벌 쉼터존’에서는 ‘독서는 힙하다! 책 읽는 내 모습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책 전시·체험을 진행했다. 포천시 7개 도서관과 지역 독서 유관기관이 함께 운영한 부스에서는 가방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포켓키링 제작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내 50여 개 기관·단체·동아리가 운영한
(누리일보) 남한산성 장경사는 지난 27일 ‘장경사 사찰음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오창준 도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 사찰음식의 맛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장경사가 올해 지유 스님을 강사로 초빙해 운영한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익힌 다양한 사찰음식을 총 200인분을 마련해 공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방 시장은 “사찰음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자연과 지혜가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사찰음식 체험을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모두가 마음의 쉼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경사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찰음식 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전통음식 문화 계승과 시민 건강 증진, 건강 살이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지난 27일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에스더캐슬앤시온스튜디오에서 가을 단풍과 햇살을 만끽하며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태준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특히,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뇌병변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가족애를 더욱 끈끈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기성 연구소장은 “2016년 활동을 시작한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출발한 우리 단체가 앞으로도 장학금 마련 바자회,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1인당 1권씩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새마을문고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기증받은 도서는 재나눔이라는 의미와 함께 에코백에 담아 전달해 자원 선순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되새겼다. 장순정 동장은 “나눔 받은 책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역의 작은 도서관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평일 14:00~17: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들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의 대표 축제인 ‘제17회 온정마을 문화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1호 문화공원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권선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로 준비된 문화축제로 △예술인 및 주민참여 공연 △체험부스 △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동아리의 무대공연과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주민노래자랑, 권선청소년청년센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미니게임 부스, ‘내가 생각하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한 주민 공모작 전시 등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스포츠 및 전통놀이 체험 등 키즈 특화 부스 마련으로 가족 단위의 젊은 세대 참여도 활발했으며, 친환경 자전거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장이 됐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초청가수 공연은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 되는 장면을 연출해 ‘참여와 화합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7회 선을 권하는 이고 선생 축제’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 및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고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는 제례 의식인 ‘고유제’와 새터 풍물단의 길놀이 행진으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고 선생 문중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주민참여 노래자랑, 초청공연이 이어졌으며, 축제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고선생의 가르침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가는 이 축제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5년 9월 26일 호반마을휴먼시아20단지경로당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어린이 노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11일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과 맺은 1:1 자매결연의 연장선으로, 지역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감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한과 등을 지원하며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었다. 더불어 수원시립호반어린이집 아이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안마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져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금 위원장은 “명절맞이 따뜻한 나눔과 어린이들의 정성스러운 노래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해당 자매결연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