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복지관 2층 식당에서 설맞이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장애인 단체 약 180명이 방문했으며,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는 나눔의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설맞이 식사나눔으로 사골소고기떡국, 편육, 수제동그랑땡전, 오징어무침, 과일 등을 준비했으며,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산하기관 직원,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안성시 지역사회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 이번 설을 맞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행사에 온 참석자는 “너무 추운 이 겨울, 복지관에서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니 벌써 설명절을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6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재오 지사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풍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지속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의 적극 행정으로 축산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다발하는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원으로 40여 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냄새가 근본적으로 해결됐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 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 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2023년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 사업 추진으로 폐업을 적극 유도해왔다. 2023년도에 양돈농가 5개소에서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건축물 등 감정평가로 산출된 평균 금액으로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축사 이전(조치)명령을 통한 보상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5개소 중 2개소에 대하여 2024년 2월에 폐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이 실시 중인 3농가에 대해서도 2024. 10월 중 이전(철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에 1농가가 추가로 신청하여 감정 평
(누리일보)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관내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해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금액도 커서 장애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됐다.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사고 부담에 따른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으로 배상책임보험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 원이며, 청구 횟수에 제한은 없다. &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장애인동아리 운영 사업에 참여 할 장애인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동아리 지원 사업이란, 문화·예술·여가·체육활동 등의 영역에서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신규 혹은 기존 동아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을 주축으로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여야 하며 전체 인원 중 비장애인 보다 장애인 회원 수가 많은 동아리로 최소 7명 이상이면 된다. 선발된 동아리에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최대 79만원의 동아리 운영비가 지원된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혜용 관장은 “장애인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약 30개 동아리를 지원했다” 며 “이 사업이 고양시 거주 장애인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월 3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자립역량교육이수 ․ 사례관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월 1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누리일보) 이천시는 6일 새해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 체험과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6명과 함께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천CGV 1개관을 대관했으며, 영화는 설날을 앞두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웡카’로 선정했다. 또한 영화관람 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팝콘, 음료 세트 등 간식도 제공하여 저녁 시간 즐겁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방학기간에 가족들과 개봉을 기대했던 영화를 보게 되어 좋았고, 상영관을 대관하여 편안하게 관람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 대원 2동은 오는 3월 22일까지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에 노출된 취약 가구 61가구에 대해 ‘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은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및 임대료 체납 등 위기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먼저 확인하고 우편 및 유선 연락,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기 사유가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공적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2월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실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위기가구가 초기에 발견되어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이웃을 살펴보고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한다. 2020년부터 추진된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는 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고 라돈분석기를 이용해 라돈 농도를 산출하는 ‘장기측정법’으로 진행한다. 이는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연속측정방법의 48시간 밀폐 방식과 달리 실제 생활환경에서 주민 불편 없이 측정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검사 대상 50개 단지는 시군을 통해 사전에 선정했다. 앞서 2023년 51단지 146세대를 대상으로 한 측정 결과, 평균 농도는 57.7Bq/㎥인 가운데 전체 2.1%인 3세대에서 신축 공동주택 라돈 권고기준(148Bq/㎥)을 초과한 150.6~154.7 Bq/㎥로 나왔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자가 실내공기 질을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그 이전은 법적 측정 의무와 별도 권고기준이 없다. 동일 단지여도 세대의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달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돼지를 명절 전 도축 출하할 수 있도록 해 돼지고기 물가안정에 기여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18일 파주시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인근 10km내 양돈농가 57호는 이동제한 조치 중이다. 돼지를 도축 출하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출하전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어야 하고, 출하된 돼지는 도축장에서 생체·해체검사 뿐만 아니라 전두수 채혈 정밀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지육 반출이 허용된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그간 철저한 방역대 관리와 역학관리를 실시했으며,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해 두 차례의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농림축산식품부에 빠른 출하를 건의했다. 이에 4일부터 지정 도축장으로 돼지 출하를 조건부 승인받았다. 정봉수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조치로 양돈농가는 7천여 두의 돼지 과체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6일 장애 당사자 가정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갑진년에 값진 나눔’을 진행했다. ‘갑진년에 값진 나눔’은 지역사회 내 장애 당사자에 명절꾸러미(소불고기, 모듬전, 사골, 백미, 잡곡 등)를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협진여객의 자원봉사와 ㈜세우 및 평택직할세관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명절물품을 수령한 김님은 “복지관에서 풍족하게 지원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대상자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드린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내 장애 당사자 가정이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누리일보) 설 명절을 앞둔 2월 6일과 7일, 설음식을 사려는 장애인들이 광명시장에 나섰다. 삼색나물, 족발, 사과, 닭강정, 떡국떡 등 조금은 명절과 어울리지 않는 음식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건강 상황에 맞게 입맛에 맞춰 명절기간을 충분히 즐길만한 음식들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설 명절 음식을 특별하게 나누었다. 일괄적으로 같은 명절음식을 전달하기보다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해 장애인 70가정이 원하는 명절음식을 직접 고르고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외부활동이 주는 정서적 신체적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상품권 전달도 대상자 댁이 아닌 광명시장 인근 크로앙스 건물에서 이루어졌다. 거동이 불편해 전달 장소까지 올 수 없는 대상자는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등이 대신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대상자가 명절음식 장보기에 사용됐다. 시장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좋아하는 음식 덕분에 푸짐한 명절 보낼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잘 먹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라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본 사업은 복지관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광명크로앙스의 장소 협조와 복지
(누리일보) 김포시가 행복이음 빅데이터 위기정보를 활용해 2024년 2월~3월22일까지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김포시는 단전, 단가스, 4대 보험 연체자료 등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통보된 1,279가구에 대하여 가구별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를 연계하거나, 정부 지원이 어려운 경우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한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위기가구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시는 또한 보건복지부, 경기도 통보 명단 외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정한 50대 1인 남성 가구에 대해서도 별도 조사를 실시한다. 고용보험 상실 후 1년이내 재취득 이력이 없는 실업급여 미수급자가 대상이며 현재 경제, 건강, 생활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 상담 후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포시와 협약을 맺은 기관의 종사자가 제보한 위기가구가 공적급여에 책정됐을 경우 건당 3만원의 포상금이
(누리일보)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도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으로 불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천936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48가구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은 지난해 5월 1일 시작했다. 긴급복지 콜센터인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접수된 민원 가운데 생계, 의료, 고용,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 요청을 했지만, 기존에 지원받았거나 민간에서 지원받았다는 이유로 원하는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례가 대상이다. 도는 이렇게 복지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종결된 1천936가구의 위기도를 조사했고, 이 중 복지 도움이 필요한 48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해 지원했다.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된 A씨는 실직으로 소득이 없어 공과금을 장기간 연체하는 등 생계가 어려움에도 실업급여 수령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종결 처리됐다. 도는 위기도 조사를 통해 A씨를 통합사례
(누리일보) 경기도는 홀로 사는 노인 36만 명을 위해 응급상황 안전지원 등 4대 주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213만 명이 넘었으며, 약 17%인 36만 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도에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 ▲응급상황 안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5개 시군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설 명절 연휴 전후 대상자를 전수 방문해 안부 확인하고, 연휴 기간 중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대상자를 2023년 6만 6천609명에서 2024년 5천795명 늘어난 7만 2천404명으로, 도내 서비스 제공기관을 2023년 113개소에서 2024년 116개소로 각각 확대했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취약해 일상생활 및 가사 지원의 필요가 큰 중점돌봄 노인의 서비스 제공 시간도 최소 월 16시간에서 월 20시간으로 강화했다. 5종의 응급안전장비(화재감지기·활동감지기·출입문감지기 등)를 통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