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은 ‘2025. 글로벌 브릿지 캠프’ 사전교육을 오는 17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지난 5월 8일 타코마교육청과 체결한 MOA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주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집중교육, 마이크로소프트사 및 보잉사 등 기관 방문, 문화 체험,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 등이 있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석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전연수를 통해 미국 워싱턴주 소개와 현지에서 수행할 분임별 프로젝트 과제에 대해 안내받는다. 미국 워싱턴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밀리 타일러 교환학생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미국 문화와 생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3개 분임으로 나뉘어 우리문화 홍보 콘텐츠 기획 및 공동수업 준비 등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해외 체류 중 유의사항과 안전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연수 전부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함으로써
(누리일보) 전북학생의회와 전남학생의회가 상호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회 청소년박람회에 열린 15~16일 군산 일원에서 ‘전북·전남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이 이끄는 변화, 전북과 전남이 이어갑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전북학생의원 17명, 전남학생의원 16명, 지도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스체험 △진로콘서트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친교와 의정활동 나눔 한마당 △ 군산 역사 및 생태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의정활동 나눔한마당에서는 각 지역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학생의회 박건우(전남 화순고) 의장은 “교육격차 해소, 기후위기, 참정권 교육, 학생자치 활성화와 같은 공통된 문제를 고민하는 두 학생의회가 머리를 맞댈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의정교류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학생의회 김수호(부안 서림고) 의장은 “전남학생의회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고자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는 교사들이 수업·평가 혁신을 주도하고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3단계 인증 체계를 도입해 수업전문성 육성을 점진적으로 지원하는 전북교육청의 고유 정책이다. 교사들의 전문성을 단순한 연수 이수가 아닌 실제 수업 개선과 학생 변화 중심의 실천 역량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는 ‘수업혁신 해봄교사 → 수업혁신 성장교사 → 수업혁신 이룸교사’ 3단계로 구성되며 연구활동, 수업나눔·수업성찰, 수업 참관 ·컨설팅, 수업혁신 지원단 활동 등 1년 단위로 활동 실적을 심사한 뒤 학기 말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이다. 우수 수업사례 공모나 일회성 인증이 아니라 체계적·단계별 성장 지원, 실천 기반 평가 및 인센티브를 병행해 정책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인증을 받은 교사는 교내외 수업 나눔·수업자료 개발·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활동에 참여하고, 연구활동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활용, 온라인 정보 검색, 디지털 보안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수료자는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강사 양성과정 이수증’이 발급되며, 향후 진흥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중순부터는 도내 전역에서 본격적인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전주MBC에서 지원하는 VR 체험버스를 각 지자체별 축제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체험형 디지털 문해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며, 해당 체험버스는 실감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도민 누구나 장소와 환경의 제한 없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전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직접 주관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도민에게 최대 3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전북에서는 저소득층(19세 이상),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노인 분야(65세 이상) 등 총 3,171명에게 이용권을 발급할 계획이다. 1차 모집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노인과 디지털 분야는 2차 모집을 통해 6월 중 모집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카드(채움)로 교육비를 포인트 형태로 지급받아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활용할 수
[20250516095756-30258](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배달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여름철 농·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배달전문 음식점과 일반 음식점 등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 단속과 더불어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지도‧교육도 병행해 유통질서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음식점이 반드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농산물 3종(쌀, 콩, 배추김치)과 축산물 6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래내역 비치·보관 여부 ▲수입 농·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혼합 판매 등이며, 위반 시 강력한 처분이 이뤄진다. 특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미표시 행위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관련 기관에 입주해 있는 식품기업 중, 향후 2년 내 졸업 예정인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면담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단순한 유치 활동을 넘어, 전북에서 성장한 식품기업들이 졸업 후에도 도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후관리형 기업지원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전북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 주요 농식품 지원기관 내에 총 73개 식품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42개 사가 2년 내 졸업을 앞두고 있다. 주목할 점은 졸업 기업의 도외 이탈 비율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2025년 4월 기준, 최근 5년간 졸업한 114개 식품기업 중 약 83%인 95개 사가 현재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68개 사는 도내, 27개 사는 도 외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졸업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1:1 면담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내 입주 가능 공간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13곳, 지식산업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 등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유망기업 3곳과 총 2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에스아이머트리얼즈(5.12), ㈜건국테크(5.14), ㈜위드이엘(5.16)과 각각 투자협약을 맺고, 익산시·완주군·정읍시 등 해당 시군과 함께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정착과 지역 상생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용 고순도 실리콘 분말 △버스·대형트럭 조립 부품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등 첨단 산업과 신시장 분야에서 고르게 이뤄져, 전북 산업 지형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아이머트리얼즈’는 익산시 성당면에 104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부산물에서 고순도의 메탈실리콘 및 실리콘 분말을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한다. 해당 기술은 실리콘 부산물을 순환 재활용하는 세계 최초 모델로, ESG 경영과 순환경제 실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 테크노2산단에 107억 원을 투자한 ‘㈜건국테크’는 버스·트럭의 조립 부품을 생산하며, 현대자동차 완성차 부품 생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와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통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번 전략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적 흐름에 맞춰 ‘탈내연기관’ 구조 전환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전기 상용차 시장(Global Information 시장보고서, 2025년 3월 발표)은 지난해 709억 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2,556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수소연료전지 상용차(coherent market insight. 출처)도 2023년 49억 8천만 달러에서 2031년 624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년~2033년)'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친환경차 8,800대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주행 상용차 시장(P&S Intelligence, 2022년. 출처)도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전북자치도는 2027년까지 레벨4(특정구간 무인주행)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차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기술개발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년 국가예산에 전북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부처 예산 편성이 진행 중인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김 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정책적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총사업비 2,505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으로,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문체부에 국정과제 반영과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문화의 창의적 성장과 국가 문화정책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기반 사업으로, 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과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산시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무상 양여하고, ▲119특수대응단이 해당 드론을 직접 운영하며, ▲군산시는 향후 2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정보를 군산시와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장비 지원과 유지보수, 기술적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드론 전시와 성능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으며, 드론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가지는 활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2021년 3월 군산시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일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라승용 위원장)는 15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혁신기획단 회의를 열고, 농식품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현장 중심의 혁신성장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농생명 산업 관련 기술보유기관 6곳과 위원회 5개 분과 위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기술 수요조사와 전문경력 활동가 연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농식품기업 혁신성장 5단계 전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본격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전북자치도가 새롭게 마련한 5단계 전략은 ▲식품기업 기술 애로 수요조사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기반 기술 매칭 간담회 ▲전문가 현장 진단 및 과제 도출 ▲맞춤형 솔루션팀 구성·심층 컨설팅 ▲솔루션 시범 도입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전략은 매출 1억 이상~100억 미만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애로 해결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올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고, 향후 점차 확대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장수군 장수읍과 계남면에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여해, 전북자치도가 미래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농업 핵심 인프라의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입주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지사는 관계자로부터 스마트팜 및 수직농장 시설 조성 상황과 운영 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로메인·부추 등 시험 재배 작물이 자라고 있는 재배실을 둘러보며 파종, 이식, 생육 등 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직접 생육 상태도 점검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은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으로, ICT 기반 인공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날씨나 계절 변화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한 첨단 농업시설이다. 해당 수직농장은 스마트팜 기술의 내재화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CJ제일제당·장수군이 업무협약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2층 강당에서 ‘그 가르침에 미래가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총 528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민완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대통령표창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김미숙 전주늘품유치원장, 박지용 전주서문초등학교 교감 △국무총리표창 최재원 덕암고등학교 교사, 이등 전북온라인학교 교사, 변선희 고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이혜진 전주온빛초등학교 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409명 등이다.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고 학생
(누리일보) 출근 중이던 소방대원이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연기가 발생하는 차에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안전조치를 해 2차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경,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 대응예방과 소속 한호희(남, 26세) 소방사가 정읍시 북면 태곡리 도로를 따라 출근하던 중 차량 간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장에는 탑승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놀란 이들을 도로 가장자리로 유도해 2차 사고 위험을 방지했고, 특히 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화재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한 초기 대응을 이어간 한 소방사의 조치 덕분에 추가 피해 없이 사고는 마무리됐으며, 정읍소방서는 이후 부상자 10명을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분산 이송했다. 한호희 소방사는 2024년 1월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으로 “몸이 먼저 반응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기 위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