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시는 3월 21일 시장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참여 ▲보훈공단 시설 이용 안내 등 정보 공유 ▲기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및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에 복권기금 391억 원을 투입, 현재까지 6천899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480여 가구의 가옥구조 변경 등 시설 개보수 사업과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생활편의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의정부시 대상자는 신흥로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전상군경)로 생활개선 서비스(도배, 장판, 싱크대)를 제공한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5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누리일보) 김포시가 친환경적 기업구조 개선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을 다음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ISO14001 인증 지원사업, 20개 기업에 1억원 ▲환경표지인증 지원사업, 2개 기업에 1천만원 ▲환경오염시설 공정개선 지원사업, 2개에 기업 4천만원으로 3개 분야로 나뉘어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23년에 ISO14001 인증 지원사업으로 20개 기업에 96,633천원을 지원했고, 환경표지인증 지원사업과 환경오염시설 공정개선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내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김포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여 김포시 환경과(사우중로 26, 김포시민회관 3층)로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대상자를 선정함을 유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은 친환경적인 윤리경영으로 환경책임이 강화될 것이며, 환경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4년 1차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교육훈련 안내, 기업분석, 채용정보 분석,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클리닉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전역예정자는 “전역을 앞두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계속적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4월에는 취업행사로 변화관리워크숍을 예정하고 있으며, 전문위탁교육과정으로 전기기능사와 중장비(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저감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로 주로 병원, 학교, 교회,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사업장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해야 하는데,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신고 대상에서 제외한다. 인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질소산화물 15ppm·일산화탄소 90ppm·총탄화수소 90ppm) 이내로 대폭 줄어든다. 시는 올해 3억 1천만 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99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이며, 내구연한을 고려하여 15년 이상 운영된 가스열펌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캠페인, 2024 어스아워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의식을 확산시키고 행동을 동원하는 어스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하여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시는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말 토요일,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산서울타워, 국회의사당, 프랑스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도 희망과 연대의 상징인 ‘1시간 소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3월23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어스아워 참여방법은 어스아워 누리집에 접속하여 어스아워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 선언을 남긴 후 3월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에 동참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도 20시~21시까지 모든 가정과 공공기관에서 전기를 아끼기 위해 불을 끄는 라이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약국과 미용실, 편의점,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함께 찾고, 살피고, 돌보고!”라는 구호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물품으로 제작한 생분해원단 물티슈와 복지제도 및 수원새빛돌봄 안내문, 송죽동 행복나눔cms 가입신청서 등을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며 진행됐다. 안내문에는 그간 송죽동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명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후원금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자세히 소개하여 송죽동 복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에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갇혀있는 위기 이웃이 아직 많아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빅데이터 발굴시스템 활용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더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상가 일대와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포스터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작년 시범사업을 걸쳐 올해 1월부터 수원시 전체에 시행중인 수원새빛돌봄사업관련 홍보물도 이날 함께 배포하여 시민들에게 새빛돌봄을 알렸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복희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올해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원금이 인상되어 1인당 13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시는 예산이 소진될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예정임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 18일 이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고양시 거주자는 3천여 명으로, 가능한 한 빠른 발급 신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거주지와 상관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지원금이 확대된 만큼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불가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화성시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현장을 찾아 정화활동을 했다. 관리천 정화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보건환경연구원, 화성·평택시 3개 기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정화작업은 관리천 합류지점에서 어소교-한산교-진위천 합류지점 등 관리천 8km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 바닥 및 제방 주변 쓰레기와 상류지역으로부터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팔당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도 매년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는 특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오염사고로 몸살을 앓은 관리천의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가 화성시, 평택시와 함께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화성시 관리천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 화학물질 보관시설 화재로 인해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인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을 시행한 데 이어 10월에는 저소득층 어르신까지 확대하여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에서 64세까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를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에 따라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아동부터 장년층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지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특히 관광지역인 행궁동의 청결한 거리질서 정립을 위해 지난 20일 행궁동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팔달구 환경위생과와 행궁동 직원 및 단체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행리단길, 공방거리, 통닭거리, 수원천변, 수원화성에서 팔달문까지의 대로변 등 행궁동 관광 및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궁동 관광 및 상업 밀집 지역은 주말 쓰레기 배출 및 수거시간 이후 배출에 따른 거리 청결 유지가 중요한 현안이다. 이에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 지역 상가를 돌아다니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방법, 특히 ‘내 집 앞, 내점포 앞 배출’, ‘저녁 8시 이후 새벽 5시 이전 배출’, 일요일 미수거에 따른 ‘토요일 배출 금지’등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실천을 강조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깨끗한 거리, 청결한 팔달 만들기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철저한 분리배출과 함께 배출 시간과 장소를 준수할 때 이루어진다. 팔달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에 나섰다. 선단동은 이·미용 봉사를 마친 후 즉석 사진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았다. 또한, 집안에서 손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사진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연락처를 인쇄했으며, 사진 뒷면에 자석을 부착해 사진을 어느 곳이든 붙일 수 있게 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즉석 사진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의 가정통신문(알림장 등)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통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족 학부모나 아동뿐만 아니라 배포할 가정통신문 등의 번역이 필요한 도내 교육 관련 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도내 30개 시군(과천 제외)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영어 등 7개 언어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해당 시군의 가족센터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누리콜센터)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통신문 등 간단한 통번역은 신청 즉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는 다문화 학생(6~17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지난해 5천383건에 이어 올해도 서비스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알림 내용이 많은 신학기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의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며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교육기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사과재배 적지 선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 병충해 피해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새롭게 친환경 사과 농사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다. 사과의 주요 해충인 노린재류는 참나무류 열매먹이를 선호해 사과 과수원 주변에 참나무류 밀도가 높을 경우 사과의 피해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 사과원 조성 시 노린재 밀도를 예측해 처음부터 밀도가 낮은 환경에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노린재 밀도를 예측하는 방법은 ▲사과원 조성지점 설정 ▲주변의 가로×세로 각각 1km 범위의 위성지도 설정 ▲설정된 범위내에서 100m×100m 세분화해 블록화 ▲각 블록 범위에 해당하는 곳의 산림정보 입력 ▲ 참나무 블록 분류 및 추출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추출한 참나무류 블록수에 따라 노린재류 밀도를 예측할 수 있는데 블록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노린재의 밀도가 낮아 참나무 블록수가 20개 이하면 적음, 21~40개면 보통, 41개 이상은 많음으로 판단할 수 있다. 최병열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친환경 사과 재배에 중요한 문제인 노린재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경
(누리일보)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컨설팅 사업에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사회공헌사업은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양돈농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농장 방역시설과 질병 컨설팅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퇴직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하고 차량, 시설 시료를 채취해 재난성 질병 오염도 조사도 한다. 경험 많은 이들 퇴직 공무원의 활용으로 가축방역기관과 생산단체에서는 촘촘한 방역관리로 재난성 가축질병 차단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재난성 가축질병 사회공헌사업은 민관 모두 만족도가 높은 만큼 활성화하여 재난성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