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는 25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목자원 향유와 상호 홍보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자생식물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주시가 관람·체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양주시민을 위한 수목원 입장 할인 △ 숙박형 특별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 양 기관 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 △ 자생식물 보전사업 참여로 산림자원 보호지원 △ 양주시 도시숲 조성 컨설팅 및 △ 찾아가는 식물전시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을 위한 숲·정원 특화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축제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탄소제로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술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많
(누리일보)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3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32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소통의 시간이 부족한 대상 가족들을 초대해 제철 과일인 딸기 수확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아울러 딸기 퐁듀 및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들이 충분히 소통하며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이 형성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CMS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이 더 취약한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CMS 홍보 안내문에는 기부금이 사용되는 사업 소개와 수택3동에 후원해 주신 분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QR코드를 개설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계좌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부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나눔과 위로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CMS)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독거노인 안부확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용인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 서비스를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과 서비스 내용도 대폭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기본 서비스는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
(누리일보) 경기도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1천700명을 모집한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재취업을 위한 경기도 여성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120만 원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4월 1차 모집 1천700명에 이어 하반기에 2차로 1천7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미취업 여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조건 중 중위소득을 10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로 확대했다. 선정 기준은 연령, 경기도 거주기간, 미취업기간, 가구소득기준(건강보험료)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비, 취·창업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시군 경기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 진단, 전담상담사 매칭, 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교육,
(누리일보) 경기도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 시 사업장 설비 성능검사 및 관리, 보수비용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진단 결과에 따라 후드, 덕트, 송풍기 설비 등의 수리 및 교체 비용과 월 1회 전문 기술인력 방문 관리를 지원한다. 또 굴뚝 도색, 안전 난간 교체 등 사업장 전반의 환경시설 컨설팅 등을 폭넓게 제공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관할 시·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 지역은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남양주,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광명, 하남,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오산, 가평, 연천 등 도내 21개 지역이다. 김상철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105년 전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용인 지역에 울려 퍼진 국민들의 함성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재현됐다. 용인특례시는 23일 구 원삼어린이집 야외무대(원삼면 고당로16번길 3)에서 105년 전 일어났던 용인 3·21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원 부설 기관인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기념사, 축사, 기념 영상 시청, 애국지사 후손 소개, 만세삼창, 독립운동 퍼포먼스와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105년 전 3월 21일 원삼면 좌찬고개에서 주민들은 우리나라가 자주독립국이라고 외쳤다”며 “일제의 속박과 탄압에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를 되찾아 주셔서 자유를 누리며 번영하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은 우리에게 독립선언서가 옳았음을,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후손들에게 교훈으로 남겨주고 있다”며 “선언서를 준비하고 만든 것부
(누리일보)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3월 22일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기관은 △경기생명사랑평택봉사단 △아름드리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복지관에서 밝은미소SN치과의원과 연계하여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관리교육은 안성시 성인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통해 구강관리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구강관리교육을 받은 김님은 “바른 칫솔질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준비해준 복지관과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밝은미소SN치과의원 박선영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분들이 구강관리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올바른 구강관리교육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더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운영 방법을 확대하고 고도화한다.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예산으로 품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기존 방식의 급식제공도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 시는 제232회 임시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아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했고 시의회 가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참고한 것으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는 “도지사는~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운영하게 할 수 있다”로 명시되어 있다. 이를 참고하여 김포시는 급식 조례 1항 ‘시장은 급식에~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는 그대로 두고, 조례 2항 ‘시장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 형태의 별도 시설을 설립 운영할 수 있다’를 ‘업무와 시설의 전부 또는 일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칠원동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파트와 주변 상가를 중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달라고 적극 당부했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숙 위원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신읍동 5일 장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마다 5일 장터 현장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장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순임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준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에 대한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더욱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월곶동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찾고, 듣고,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의 하나다. 이를 통해 주민 이용시설 점검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이웃의 관심을 독려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보건ㆍ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신천동 일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관계단체 등 총 8개 단체가 협력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천동의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자,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인 11통 주변의 다세대 주택,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물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 세대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많은 관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웃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누리일보) 사고로 상처를 입은 천연기념물 참매와 칡부엉이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치고 지난 21일 자연으로 다시 돌아갔다. 참매는 천연기념물 제323-1호·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보호종으로, 올해 2월 초 경기도 광주에서 오른쪽 날개에 충돌로 의심되는 심한 열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올해 1월 말 부천에서 구조된 칡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5호)는 유리벽과 부딪혀 심한 뇌진탕 증세와 함께 편측성 비행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칡부엉이는 경기도 남부 지역의 경우 2020년 경기도 화성에서 구조된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구조된 보기 드문 야생 동물이다. 평택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참매의 열상 부위에 즉각적인 봉합과 소독을 시행하고 항생제 등 약물처치를 병행했다. 칡부엉이의 경우 산소치료와 약물치료를 동시에 진행했다. 상태가 호전된 후 참매와 칡부엉이는 약 한 달간의 재활훈련을 했다. 경기도에서 지난 3년간(2021~2023년) 구조된 천연기념물은 원앙, 하늘다람쥐 등 958건이다. 이 가운데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 경우는 542건(방생률 56.6%)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