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가 ‘2025 구리코스모스축제’와 함께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메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작품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아 총 10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경연을 관람하고 시식에 참여하며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함께 즐겼다.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은 담가 구리점 김나은 씨가 수상했다. 이 업소는 구리시 특산품인 먹골배를 갈아 넣은 특제 소스로 숙성한 LA갈비와 냉칼 비빔국수를 응용한 ‘마늘 품은 갈비 국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으리으리 염소탕&상우씨알 탕 최상우 씨가 출품한 흑염소 전골과 알탕이 진한 맛과 정성으로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원탑 비어 김하나 씨의 고추 유린기, 길목 감자탕 박경철 씨의 원조감자탕 & 원조뚝배기, 산아래한정식 신재황 씨의 수라상이 선정돼 구리 음식문화의 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약 36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비교적 이른 시기 개최로 개화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첫째 날과 둘째 날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구리시 벌말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구리 벌말 다리밟기’가 원형 그대로 재현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장 내를 순환한 코스모스 투어 기차는 2개 노선으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꽃밭 사이를 달리며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7080 추억의 교실, 옛 교복 착용 체험, 인생네컷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세대별 공감을 끌어내며 축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 ‘모담산 발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담산 발굴학교’는 김포 운양동 유적과 샘재 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이론 강의와 고고학 체험을 결합한 김포시 대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김포시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배우고, 발굴 도구를 활용해 토기를 직접 발굴·복원하는 체험을 통해 모담산의 역사적 가치와 원삼국 시대 고고학 유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5천 원으로, 발굴 체험과 유물 복원,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모담산 발굴학교는 아이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며 깊이 있게 이해
(누리일보)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가을음악회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명작들로 채운 정통 클래식 음악회이다. 1부는 프랑스 에피날 콩쿠르 수상 이후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예리하고 섬세한 해석으로 주목받아 온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협연자로 나서 깊은 성찰과 인간적인 서정이 깃든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주며, 2부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교향곡 제2번 D장조 작품번호73)’를 풍성한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는 서진이 맡았으며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총 110분이다. 전석 20,000원이며 군포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문화회원) 50% 할인, 65세 이상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웅산×난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소리꾼 ‘이봉근’, 장구 연주자 ‘박범태’, 힙합 아티스트 ‘송원준’ 등이 함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만든다. '웅산×난장'은 한국의 전통 음악에 재즈, 힙합 등 현대적인 요소가 더해진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다. 민속 축제의 중심이었던 장터 ‘난장’처럼, 이번 공연에서는 연희가 펼쳐지는 우리 고유의 축제 공간인 ‘난장’의 에너지와 흥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총체 예술로 그 의미를 확장했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웅산’은 (사)한국재즈협회 회장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모든 장르를 오가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다. 만능 소리꾼 ‘이봉근’은 KBS 국악대상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울림 있는 목소리로 한국 전통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범태’는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전승 교육사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7일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지인 고리울 동굴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고리우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500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리울 동굴시장의 대표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에서는 고리울 가요제, 난타 공연, 댄스팀·가수 공연, 야시장, 플리마켓과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고리우리 타임머신’을 주제로 레트로·뉴트로 콘셉트의 테마형 공간을 조성하고, 고리울 동굴시장의 특성을 살린 복합 문화 콘텐츠를 운영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삭막하던 시장길이 북적이고 활기찬 모습에 신이 났다”며 “이런 지역 축제가 자주 열려 시장이 더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를 주관한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학수 이사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서 출발한 고리우리축제가 어느덧 3년차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과 상인의 관심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의 전통 축제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이 주관한 ‘2025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동체 간 교류와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4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미니어처 화분 만들기, 무대 분장 체험, 민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색소폰, 훌라댄스, 기타 공연 등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한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함께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자원순환 캠페인 등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주단’이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직접 재원을 마련하고,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주민주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경험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민이 직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7일 (재)목일신문화재단과 함께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목일신문화홀에서 ‘제2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 아동문학가 목일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3개 지자체에서 총 1,002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생활·자연·상상 속 세계를 주제로 한 창작 시그림 작품을 출품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소년목일신상, 어린별상, 보름달상 등 3개 부문 6개 분야에서 총 4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는 성악가 함석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촬영, 수상작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수상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해 어린이들의 시그림 작품을 관람했다. 전시에서는 소년목일신상(유치부) 수상작 ‘새떼를 기다리는 허수아비’를 포함한 총 45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수상작은 별빛마루도서관 오름서가에 마련된 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전시 중이며, 이후 부천시 도서관 순회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목일신 선생의 시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한 창의적 표현
(누리일보) 부천시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린 ‘2025 부천페스타투어 –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편’과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편’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BICOF 편에서는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도자기 체험, 부천시민의날 경축 음악회 등이 열려 만화·웹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BIBC 편에서는 부천아트벙커B39, 랜덤플레이댄스, 그래피티 티셔츠 만들기,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전 등이 진행돼 K-POP과 브레이킹댄스 팬들이 함께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10월 25일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 편’ 페스타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가족 단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베이킹 클래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OST 콘서트, 부천루미나래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체험비와 석식, 기념품이 포함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부천페스타투어 네이버
(누리일보) 부천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가 시민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금메달리스트 필위자드와 아미, 국내외 최정상 선수와 유명 크루들이 참가해 부천을 브레이킹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키고, 문화와 스포츠가 융합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첫날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 2차전 ‘브레이킹 K’를 열어 대회의 위상과 공신력을 높였다. 특히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향한 관문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비보이 김종호(LEON)와 비걸 권성희(STARRY)가 최종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국내 비보이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한 국악 무용 협업 무대는 거리문화와 전통문화의 경계를 허문 신선한 시도로, 현대적 에너지와 한국적 정서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회 이틀째인 28일에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브레이킹대회’가 열렸다. 단체전(5대5)에서는 Korea All Star팀이, 개인전(1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9월 27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광장에서 열린 2025 한미우호축제를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한미우호축제는 동두천시와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간의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 관광특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보산동 관광특구 내 13개 공방이 참여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두천시 홍보부스,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국수 바자회로 시작됐다. 이어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자체 기획한 지역 브랜드 맥주를 선보였으며, 지역 공연팀 무대와 보훈무용협회 동두천지부의 한국무용, 태권도 시범단 공연, 그리고 초청 가수 신해솔·기리보이·태진아의 무대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한반도 평화 수호의 길을 동두천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걷고 있다”라며“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동두천시민의 특별한 희생이 정당하게 보상받도록 힘을 모으는 한편, 미군 장병들이 한국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보람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누리일보)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다담뜰, 포리정원 및 조방죽정원 일원에서 ‘제1회 신현정원 마을축제’와 ‘제5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신현정원축제 ‘플라워ㆍ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 신현동에 조성된 포리정원과 조방죽정원을 중심으로 꽃과 음악이 함께하는 정원축제로 꾸며졌다. 포동 시민운동장 다담뜰에서는 조요나밴드, 미소컴퍼니, 새우개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압화 그립톡 만들기, 탄생화 열쇠고리 제작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아울러 신현동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전, 주민자치사업으로 진행된 팝아트 작품 및 장갑인형 전시가 함께 열려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리정원에서는 씨앗 화분 꾸미기, 모루 꽃다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신현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이호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과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날 열린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 포함 온라인 455명, 현장 100명이 참여해 최종 555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거북섬동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시화나래초중학교에서 ‘놀이로 만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프’를 열고, 학생과 학부모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엑스(OX) 퀴즈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 방법을 배우고, 대형 윷판에서 직접 움직이며 즐기는 ‘인간 윷놀이’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게임을 통해 공정한 경쟁과 협동,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활동들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미자 바르게살기운동 거북섬동위원회 위원장은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능곡동 중앙공원 및 선사유적공원에서 ‘제6회 능곡선사마을축제’를 열고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능곡선사마을축제는 매년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승지초등학교, 한여울초등학교, 능곡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모든 기관과 단체가 함께 준비해 온 전통 있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날 축제는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안녕제를 시작으로 ▲거리 행진 ▲마을주민 공연 ▲체험ㆍ전시 부스 ▲움직이는 사진 촬영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총회가 함께 열려 내년도 마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 스스로 능곡동의 미래를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은 체험 부스는 물론, 직접 그린 홍보 포스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사시대 복장을 한 학생들이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움직이는 사진 촬영 공간’은 색다른 매력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이관섭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은 우리 마을이 하
(누리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7일 능곡중앙공원에서 청소년축제 ‘능곡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아로하’ 소속 총 11개 동아리, 100여 명의 청소년이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지역 마을축제(선사마을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댄스, 밴드, 응원(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빵(베이킹)ㆍ바리스타ㆍ공예ㆍ놀이 등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돼 매우 기뻤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서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마을 분위기도 한층 정겹고 활기차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능곡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응원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