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악취민원 최소화, 화학물질 배출 저감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악취) 배출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27일부터 추진한다.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30개소)·악취배출사업장(40개소)을 대상으로 악취 배출 실태 확인을 위한 측정․분석, 사업장 화학안전 컨설팅, 시설개선을 위한 공공기관 사업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등 법령 준수사항 안내 등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장 선정은 접수 선착순에 따른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화학물질은 취급자의 안전과 도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해화학물질 배출사업장에 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5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2종 이상의 악취물질 측정 분석, 사업장별 시설·공정 개선, 지원사업 안내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악취실태조사는 국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발생 실태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누읍동 공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28개 지점을 대상으로 악취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에 반기별 2일 이상, 각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 22종을 포함한 총 23개 악취물질과 기온, 풍향 등의 기상자료다. 연구원에서는 악취실태조사 외에도 도내 고질적 악취민원지역에 대한 조사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누읍동 주변 주거지역 확대로 악취민원의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발생을 예방하고 해당 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오산지역의 산업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3월 23일 ‘끼니봉사단’과 함께 관내 1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지원사업 ‘온기나눔’을 진행했다. 작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온기나눔’은 장애 특성으로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소중한 한 끼를 나누는 한편, ‘음식’을 매개로 1인 장애인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통한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끼니봉사단 단장(이지혜)은 “음식 나눔을 통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체적인 불편함과 경제적 상황으로 스스로 취사가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음식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음식을 받은 당사자 한님은 “토요일 주말에도 김밥을 전달하기 위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주신 김밥은 잘 먹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한 끼의 식사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양식이자, 어떤 이에게는 취사나 조리가 어려워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라며, “가까운 우리 장애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26일 주식회사 이삭으로부터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20상자를 후원받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협약기관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평택시의 장애 당사자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주식회사 이삭 김경수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본 후원물품이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주식회사 이삭(대표 김경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이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2019년부터 인연을 함께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일부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정보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키움 ZONE'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키움 ZONE'은 장애유형 및 연령에 상관없이 본 기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지난 3월 22일엔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이용인 대상으로 키오스크 설명 및 활용 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키움 ZONE' 운영 및 체험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정보접근권리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독사 예방 사례=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20여 년 전 이혼으로 가족관계가 끊긴 후 산속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해 왔다. 더욱이 다리가 불편해 주위와 교류가 적고 알코올 의존증까지 심해 고독한 삶 속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였다. A씨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2023년 8월 이웃의 제보로 처음 응급 이송된 후 7개월 동안 여러 번 응급상황을 맞았으나 광명시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그때마다 병원을 오가며 몸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절주 의지를 갖고 스스로 입원 치료 중이다. 시는 3월 말 A씨가 퇴원하면 노인일자리를 연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I노인말벗서비스, 푸드뱅크 등 복지자원을 입체적으로 연계해 A씨의 삶에서 ‘고독’을 지워나갈 계획이다. 광명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시는 26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회’를 열고, 오는 4월부터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고독사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독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적환장 이전 사업이 용인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으로 시는 관련 토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플랫폼시티에 편입돼 없어질 예정인 신갈 적환장을 대체하기 위해 기흥구 언남동 18-3번지 일원의 구성 적환장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폐현수막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마련할 예정이다. 적환장은 가로 청소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해 분리선별하고 처리장으로 이송하기 위한 시설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 시는 생활 쓰레기를 보관하는 장소인 만큼 10m 높이의 방진벽을 설치해 주변 지역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적환장 부지가 협소해 쓰레기 대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으나 적환장 이전을 통해 돌발상황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의료급여제도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각 동 담당 직원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 및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과다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비용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 제도이다. 과천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300만 원까지 시비로 100%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의료급여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7개동 의료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연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유관기관과 구세군 과천양로원 및 요양원 시설종사자의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의료급여사업 안내 및 장기입원사례관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개동과 유관 기관의
(누리일보)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2024년 제1차 장애인맞춤형운동 서비스 신규이용자 10명을 모집한다. 장애인맞춤형운동 서비스는 이용자의 장애 특성 및 상태에 맞는 맞춤 개별 운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로 선정되면 전문 스포츠지도사의 초기상담과 체력 측정을 통해 선별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스트레칭, 근육운동, 신체 관련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횟수는 개별 또는 집단 수업에 따라 주 1회에서 2회로 나뉘며,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최저 월 2만 원에서 8만 원, 최대 월 6만 원에서 12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된다. 전문가의 개입이 불필요한 산책, 자유수영 등 단순 서비스는 제공받을 수 없다. 이용대상자는 4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장애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5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지난 25일, 팔달구 인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상반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변 사업장(식당, 부동산, 편의점 등)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 전단지, 새빛 돌봄 안내서 및 후원 독려 물품 등을 전달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 A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112신고를 4번이나 했으나 막상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면 지원을 거부했다.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은 A씨가 두려워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했다. A씨는 단순 경찰 조사 때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으나 전문 상담 결과 ‘남편을 걱정하고 잘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방문, 부부상담치료, 의료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후 A씨 부부는 긴 치료 끝에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8곳의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이 지난해 1만 4천680명에게 심리상담, 의료·법률 등 2만 6천964건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관, 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전화상담 등을 통해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개입하고,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제거, 현실적인 욕구 지원과 해결을 위한 정보를 지원한다. 2021년 11월 부천시와 하남시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시군(부천, 하남, 김포, 안산, 파주, 화성, 과천, 오산시)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4월부터 11월까지 파주, 남양주 등 도내 8개 시에서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쉽게 접하기 힘든 민물고기를 도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등 도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에서 전시하는 사업이다. 쉬리, 각시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을 전시한다. 기관별로 1개월씩 전시하며 ▲4월 파주 가람도서관을 시작으로 ▲5월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6월 용인 서농도서관 ▲7월 하남 미사도서관 ▲8월 포천 소흘도서관 ▲9월 김포 통진도서관 ▲10월 의왕 중앙도서관 ▲11월 성남 중원도서관 순으로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민물고기 전시와 더불어 멸종위기종 배너를 설치하고 도서관별로 민물고기와 관련된 도서를 협업해 전시해 도민의 민물고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작년에는 성남 등 8개 시에서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홍보했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설명회를 개최해 민물고기의 생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열대어의 화려함과 다르게 우리
(누리일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시각 매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에너지 전환, 저탄소 소비, 생물다양성 보호, 자원순환 등 다양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슬로건과 포스터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슬로건과 이를 활용한 포스터 1세트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3점을 선정하고,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60만 원 ▲장려상(10점)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5월 중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환경교육센터 등 누리집과 SNS,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관련 행사 등에 공익적 홍보물로 활용할 예
(누리일보)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3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흙을 반죽하고 모양을 빚다 보니 잡념이 없어지고 집중하게 됐다. 기분 전환도 되고 도자기가 만들어져 감에 따라 뿌듯한 마음도 커졌다”라면서 “시간을 내는 건 어려웠지만 오늘 체험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 8천여만원을 들여 ▲주택 슬레이트 철거 70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20개소 ▲주택 지붕개량 8개소 등 총 98개소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 지붕개량은 주택에 한하여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용도 외 비주택(창고·축사)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시에는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우선지원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장애인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의 사업 신청 시 주택 지붕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며 지붕개량과 연계 시 최대 1,000만원을 개량비로 추가 지원한다.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적법한 절차 및 규정을 준수하여 슬레이트가 해체·철거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보관한 경우 및 원인제공자 확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