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교장과 교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직원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추진사업과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예방 교육 내용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 교육과정 연계 예방교육 운영 및 지원 방안 등이 안내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라청사 회의실에서 2025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교실은 학교 부적응, 정서적 위기, 가정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 및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업 지속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행복교실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행복교실 활동에 지각·결석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96%,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93.5%,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92.3%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행복교실 운영지침 안내와 학교별 운영 계획 공유, 행복교실 교사협의체 구성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학교급별이 아닌 권역별 교사협의체를 구성하여 보다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운영 계획서 제출 전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권역별 협의체 구성이 이루어져 더욱 자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학년도에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신동아문구가 도교육청을 방문해 1700만원 상당의 과학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초ㆍ중학생들의 창의적 학습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협력하여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동아문구는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0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후원하고 2022년에는 102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학생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신동아문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와‘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1호 편지 전달식 및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총 1억 171만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기부금은 희망장학금 3250만원, 위기가정 사례지원 1693만원, 희망나눔학교 1402만5000원, 후원물품 3825만8000원 등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안정 지원에 쓰인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나눔과 인성의 가 치를 교육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케냐 출신의 10살 소녀 줄리엣으로 선천성 에이즈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지역 학생을 대표해 줄리엣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1호 희망편지를 통해“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학생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나눔과 희망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광수 교육감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보건소 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이웃돌봄 책꾸러미와 책수레’를 운영한다. 이웃돌봄 책꾸러미와 책수레 사업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2019년부터 송악도서관과 서부보건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책꾸러미는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의 치매 예방용 도서로 구성된 꾸러미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방문객 중 희망자에게 배부되거나 보건소에서 방문보건사업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준비된 꾸러미 소진 시 마감된다. ‘책수레’는 보건소 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내 건강 관련 및 신간 도서 문고로 운영되며 보건소 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꾸러미와 책수레 사업 운영이 지역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교감 6명을 대상으로‘신규 교감을 위한 실무 워크숍’을 운영했다. 신규 교감이 학교 조직과 교육행정 전반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교감의 역할과 업무, 학교 내 위기와 갈등 관리,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선배 교감을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감은 “실제 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감의 역할을 이해하고,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토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신규 교감으로서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교감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발전과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비양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해저관로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한림읍 협재와 비양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저관로 확충사업의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협재에서 비양도까지 1.6㎞ 구간에 2개열의 해저관로를 매설하는 주요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공사다. 설명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현장조사와 해양환경 영향 분석, 마을어장 피해조사 등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비양도 주민들은 노후 관로의 신속한 교체와 정확한 해도 좌표 표시를 요청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재리 주민들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하절기를 피해 공사를 진행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기존 관로 철거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 관리와 급속 조류로 인한 모래 유실 방지 등 구체적인 환경 보호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한 후 추가 주민설명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산림청 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제주 산림연구 발전을 위한 연구협의체를 구성하고 27일 한라수목원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협의체는 제주지역 생태계와 산림생명자원의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전문가 교류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양 기관은 연구 역량 강화와 산림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제주지역 산림건강성 확보를 위한 고정시험지 조성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 보전 관리와 제주조릿대 확산 방지, 산림병해충 예찰 및 관리, 산림 소득자원 증진과 활용 분야 등에서 구체적인 협력 연구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수종의 보존과 육성, 증식 양묘 및 해안림 조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 연구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주의 산림자원 관리와 보호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 자연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식물, 토양, 지질, 병해충, 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연구를 수행하는 대표 연구기관이다. &n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제주시 썬호텔에서 2024년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전수식을 개최했다. 2008년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제는 유연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지원 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장관이 매월 12월 인증을 부여한다. 2024년에는 가족친화인증 신규 11개사(대기업 2·중소기업 9), 유효연장 5개사, 재인증 14개사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2025년 현재 도내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총 107개사(중소기업 77·대기업 4·공공기관 26)로 늘어났다. 제주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08년 1개사로 시작했으나,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가 개소한 2016년 20개사로 증가한 이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한 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경주화백컨센벤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실무그룹(APEC EWG) 에너지정책대화’ 워크숍에서 2035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APEC 지역 내 청정전력 확대를 위한 무탄소에너지 기술 활용’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APEC 제1차 고위관료회의(SOM1)와 연계해 진행됐다. 조익노 산자부 에너지정책관, 심성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카즈토모 아이리 아시아태평양에너지연구센터 원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APEC EWG 산하 전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무탄소 전원 기술의 도입과 활용 촉진을 통한 에너지 전환 필요성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는 ▲무탄소발전 기술을 통한 APEC 발전부문 탈탄소화 가속화 ▲청정전력을 위한 무탄소발전 기술 투자 확대 ▲APEC 지역 전략을 통한 청정전력 확대 등이었다. 제주도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한 발표자로 참여해 ‘재생에너지․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사례를 소개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올해 확대 추진한다. 행사 장소를 다양화하고 도민 참여를 늘려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다양한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범도민 걷기 추진 협의회’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학교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계획과 도민 걷기 실천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이후 도내 걷기 문화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도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협의회는 걷기 행사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장소 선정부터 일상 속 걷기 운동 확산, 도민 참여 캠페인, 걷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제10대 회장 취임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정희 초대회장과 역대 회장단, 임원진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임기의 신임 박명순 회장(10대)과 새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취임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제주 여성 경제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여성경제인의 창업과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여성기업의 창업과 여성기업 경영활동 촉진을 위해 △여성기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여성기업 활동촉진 및 교류 △여성기업 유망직종 직종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도민과 함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인구행복도시 제주 도민실천단’이 출범했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3시 30분 네오플 도토리소풍 어린이집 앞에서 도민실천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민실천단,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출범식은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 소개, 축사, 마술 퍼포먼스, 출범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술사 ‘레이’의 색깔 손수건 마술 퍼포먼스로 도정의 인구정책 추진 의지를 표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민실천단은 청년혁신경제, 포용적 지역사회, 지속가능 정주환경 3개 분과에 77명으로 구성됐다. 청년혁신경제 분과는 대학 학생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스타트업협회, ICT기업협회가, 포용적 지역사회 분과는 제주관광협회와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지속가능 정주환경 분과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가 주도적 역할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라사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내 주요 전적지와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 기간과 대상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제주 보훈청은 투어 진행을 위해 '제주 현충시설 탐방' 모바일 앱을 자체 개발했다. 이 앱을 통해 ‘글라 6.25길’ 탐방로 전적지 10개소와 국가수호시설 24개소 등 도내 주요 현충시설 40개소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매월 보훈 관련 기념일과 연계해 실시된다. 1회차는 3·1절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도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6개소 중 3개소를 방문해 투어를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제주 현충시설 탐방' 앱을 설치한 후, 운영 기간 중 해당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보훈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여행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생태자원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사업’ 공모를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사업은 2025년 국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제주의 독특한 생태자원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 분야는 제주 생태자원에 역사와 인물 이야기 등 인문학적 해석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체험관광 상품이다. 제주도에 본점을 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와 홍보비, 상품운영비 등이다. 특히, 선정된 10개 상품 중 모객실적이 우수한 상품에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도내 여행사들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여행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제주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여행상품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제주도 관광산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