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제주여성의 힘과 연대를, 성평등으로 빛나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117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알리고 제주 여성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기면서 도민과 함께 성평등 제주를 다짐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제주청년 창작집단 ‘뺄라지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제주 여성의 힘과 연대’ 기념낭독이 이어진다. 기념낭독에는 어린이, 청년, 해녀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해 제주역사 속 여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성평등 미래로 나아가자고 다짐한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정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는 올해 주제에 맞춰 제주 여성의 힘과 연대의 방식을 춤으로 표현한 ‘다함께 춤’ 플래시몹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고 정의와 존엄의 의미를 담은 보라색을 행사 컨셉으로 정하고 성평등 실천 메시지를 제안하는 등 생활 속 성평등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
(누리일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0일까지 ‘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라는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덕망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직위와 인원은 비상임이사 3명, 교통과학연구원장 1명, tbn 교통방송 경인‧광주‧울산본부장 각 1명으로 총 7명이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이다. 희망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2월 26일부터 3월 10일 18시까지 △공단 본부 방문(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혁신로 2, 한국도로교통공단) △전자우편((e-mail)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대학」 명예학위수여식 및 2025년 개강식에서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하여, 「끝없는 우주, 티끌같은 인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3월 7일 오후 3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제주도민대학」 명예학위수여식 및 개강식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2024년도 「제주도민대학」 교육과정 100시간 이상 수료한 명예학사 63명을 대상으로 학위를 수여하고, 2025년 「제주도민대학」 개강을 알리는 자리에서 학습자와 도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별강연 강사인 김범준 교수는 통계물리학의 시선으로 사회 현상에 대해 탐구하는 물리학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물리학을 보다 쉽게 일상과 연결해서 풀어내면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 인간의 소중함과 관계에 대한 설명을 과학적으로 보다 쉽게 접근할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다양한 저술 활동과 함께 〈어쩌다 어른〉,〈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출연 및 유튜브 채널
(누리일보)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과 “무료 영화 상영”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 신청은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체험 종료 후에는 무료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과 영화 상영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 간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청년 취ㆍ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28일, 탐나는인재 10기 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10기 모집에는 총 212명의 청년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도내 109명(51.4%), 도외 103명(48.6%)이 지원했으며, 지원 분야별로는 취업과정 145명(68.4%), 창업과정 67명(31.6%)으로 집계됐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면접전형에는 ‘선발형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형 오디션(면접전형)’은 2박 3일동안 해커톤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며, 지원자들은 지역 문제, 청년 문제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해결 방안을 기획하고 발표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 심층 면접을 병행하여, 지원자의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되고, 선발된 10기는 4월 15일부터 총 18개
(누리일보)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미래를 준비하는 장사혁신: 제주의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은 오는 3월 7일(금요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제주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127,473명으로, 제주 전체 인구 중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시대적·환경적 변화 속에서 증가하고 있는 화장률과 장사시설 수급 확대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제주지역의 미래지향적인 장사시설의 확대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포럼은 최범식 부산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 최범식 연구원은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2024~2028) 을 중심으로, 장사 방법의 다양화, 장사 서비스의 고급화 및 지속 가능한 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 등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 다채로운 제주 로컬여행 상품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도와 공사는 봄 시즌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만의 찐 로컬여행 43선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미식 체험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트레일과 백패킹 등의 아웃도어 상품 ▲명상과 다도 등의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 로컬 체험 상품에 대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소개와 상품 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정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대규모 여행 캠페인 등의 참여를 통해 제주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아리 ‘도르미’(회장 신철삼)가 2일 동계 ‘마라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 ‘마라닉(maranic)’은 마라톤(marathon)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통한 체력 단련과 함께 지역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여가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행사 후에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르미는 2009년부터 16년간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이 활동을 이어오며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동아리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현고등학교 체육관을 출발점으로 올래 18코스를 따라 신촌 남생이못을 돌아오는 16km 구간을 달렸다. 참가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함으로써 동아리의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보여줬다. 도르미의 활동은 체력 단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n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관 미션(자연을 닮은, 미래를 담은, 세계로 닿는 국제자유도시 조성) 달성을 위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JDC는 2025년 7,5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글로컬 도시환경 조성, △제주형 산업경쟁력 확보, △혁신기반 경영관리 강화, △국민체감 신뢰경영 실현 등 4개 주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주요과제1 글로컬 도시환경 조성) 글로벌 수준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1,378억 원을 투입하여 교육, 의료 등의 정주 인프라를 구축한다. 영어교육도시는 NLCS Jeju 국제학교 매각을 통한 세계 3대 국제학교 운영법인인 Cognita를 연내 유치하고, 국내 최초 순수민간자본 국제학교인 FSAA 국제학교의 건축공사가 적기 착공토록 지원하여 동북아시아 최고의 교육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헬스케어타운은 사업방식을 효율적으로 변경하여 사업 재개의 출발점을 마련하고, 글로벌 교류 허브 사업은 사전타당성 분석을 통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년 국제포럼인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포럼은 전면 리뉴얼 개최하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연합청년회와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제주시 일도 2동,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호형 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이경심, 김경미, 송창권, 이남근, 하성용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 이승환 회장, 제주시 양동헌 회장, 서귀포시 강승철 회장 등 연청 임원진과 제주특별자치도 박지명 자치행정과장, 강승향 청년담당관, 서귀포시 이충훈 자치행정국장, 제주시 박정식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온 연합청년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합청년회의 공익적 활동에 대한 평가, 향후 역할 재정립을 통한 역할방안 마련, 제주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 소통 간담회를 주관한 박호형 위원장은 “도 연합청년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해예방과 각종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공익적 활동을 통해 중추적인 역할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2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5회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 '제주형 로컬크리에이터를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는 경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의 줄임말이자 ‘현명한 현(賢)’자와 ‘이야기 담(談)’자를 사용하여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등 경제·산업계 종사자들과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경제현담회는 제1차 로컬브랜드스토어 ‘소길별하’, 제2차 러닝크루 활동 모임 ‘구보’, 제3차 제주연구원, 제4차 제주시 어선주 협회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이번 제5회 경제현담회는 한권 의원실 주최로, 제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모여 지난 제1회 경제현담회에서 논의된 제주형 로컬 창업 지원 방안과 제435회 임시회 경제활력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
(누리일보) 2025년 2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 학술연구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연구 보고회는 2024년도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에서 학술연구로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블루카본 현황 및 전망에 따른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로 연구단체 대표 이승아 의원을 비롯하여 강상수·박두화·양홍식 의원 등이 참석했고, 연구진으로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강정찬·양미연 박사가 참석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 “제주도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제주가 가지고 있는 자연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탄소흡수원에 대한 정책이나 제도가 미비”함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은 2023년도부터 탄소흡수원과 관련된 학술연구를 연속으로 진행한 바 있는데, 2023년도에는 그린카본 중심의 “탄소흡수원 현황과 그 변화에 따른 대응정책”, 2024년도는 블루카본 중심의 “블루카본 현황 및 전망에 따른 정책 제안”등의 학술연구를 추진했다. 이승아 의원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8일, 지방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재정연구 동향과 재정정책 이슈, 재정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 경제·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22호(2025년 1~2월)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2024년 국세수입 실적 및 2025년 국세수입 전망,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수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반적으로 올해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24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주요내용,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다루었으며, 세수 감소와 지방재정 악화를 고려한 정책제언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2023년도 제주지역 읍면동별 인구감소위험 수준 분석(제주연구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현황과 고려사항(국회예산정책처), 최근 제주 자영업자 경영상황 악화 배경 및 시사점(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최근 재정 관련 연구 및 주요 이슈를 요약·정리하여 소개했다. 한편, 재정정책정보지는 격월로 현재까지 총 22권을 발간했으며, 도민들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강동우 교육의원)는 오는 3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강동우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에서 죽음이해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죽음이해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죽음이해교육의 인식 전환 등을 논의하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 정책토론회의 진행은 강동우 대표가 좌장을 맡고 윤용택 명예교수(제주대학교)가 “학생의 죽음이해교육 인식 전환 - 시대조류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정현채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이영훈 과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박재형 교장(전, 백록초등학교), 강민창 공동대표(제주미래디자인포럼), 이병철 부장(제주불교방송), 박영미 회장(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김나솔 대표(㈜ 제주스퀘어)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 회원이며 이번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교육행정 등 6개 직렬 총 54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68명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이다.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은 공개경쟁 24명, 경력경쟁 28명, 지역인재 2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0명(일반 17, 장애 2, 저소득층 1), 사서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3명(일반 14, 보훈 9), 운전 3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시설(건축) 2명과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교육행정 2명을 구분 채용한다. 올해부터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되며 국어·영어 과목은 지식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출제 기조가 전환된다. 경력경쟁으로 선발하는 시설관리, 운전 직렬의 경우는 자격증·경력 등 필요한 요건을 갖추어야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으므로 응시 자격 요건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총 50명을 선발하는 제1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