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6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RFID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률을 평가하여, 우수 단지에 청소 관련 보상 물품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44개소 21,120세대의 공동주택이 참여하며, 2024년 7월 이후 RFID를 설치한 단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 가운데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해 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환경 보호는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문화가 우리 시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 관내 중장년층 남성 약 1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중년 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암 무료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55세 이상 남성으로,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동두천시보건소가 함께 전립선 암표지자 검사를 실시하고 배뇨장애 관련 설문지 작성 결과를 바탕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전립선 질환의 주요 증상, 예방법,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좌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의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립선 질환은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검진과 교육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37명 총 33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신청자가 전년 대비 약 29.5% 증가한 500명에 달했으며, 장학금 예산도 전년보다 1억 원 증액된 총 6억 6천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학비 부담 완화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16% 늘리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 100명을,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전문대, 일반대) 138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3명, ▲주거지원 장학생 86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가운데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이 일시 지급되며, 대학생 중 애향(일반대), 재능, 관내 대학교 장학생에게는 최대 350만 원, 애향(전문대), 주거지원 장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규모와 예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든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진행 중인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소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열사병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순찰하며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재해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녹지, 산책로 등은 장마 전에 신속히 정비를 마쳐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획한 교외선 테마 관광상품의 정기운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열차 이동과 지역 명소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관람’을 포함해 ▲전통주 체험과 열차 내 라이브 공연 및 와인 시음이 함께하는 ‘술빛별빛 기행’, ▲야간 감성 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 등이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명박물관 관람, ▲전통 손거울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는 전통주 브랜드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조장을 찾아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고 시음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양조장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관광상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현재 첫 운행을 기념해 특별가로 제공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교외선을 활용한 이번 관광상품은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지난 27일 해밀도서관 강당에서 장애인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예방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아 운영됐다. 교육은 장애인 학대 예방 사례와 법률적 고찰 등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접근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특수교육 전문가 이경아 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은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세 번째 교육은 6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곽병권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장애
(누리일보) 부천시는 5월 24일부터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에서 ‘백만송이장미원 개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주간은 6월 8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공원 내 2만㎡ 규모의 장미원에는 151종 약 2만 5천 본의 장미가 식재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개화주간 동안 도당공원 내 부설 및 공영주차장(총 145면)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도당산 자락 일부를 공공근로 사업으로 정비하고 장미를 식재하며 조성됐다. 현재는 ‘부천8경’ 중 ‘부천1경’으로 선정돼 부천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장미원에는 ‘골든스탭터’를 비롯한 희귀 품종 장미들이 어우러져 색과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개화 절정인 6월 초에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공원관리과장은 “백만송이장미원은 부천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라며, “방문객들이 장미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
(누리일보) 부천시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에 따라 피해자 결정 신청기한을 기존보다 2년 연장해 2027년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행정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로, 해당 결정을 받은 경우 주거 지원, 금융 지원, 경·공매 유예, 세제 혜택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신청기한은 2025년 5월 31일까지였으나 특별법 개정으로 연장됐으며, 유효기간 만료 시점인 2025년 5월 31일 이전에 임대차계약을 최초로 체결한 임차인까지 피해자 결정 신청이 가능해졌다. 피해자 결정신청은 부천시 토지정보과 또는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5년 5월 31일 이전 임대차계약을 맺은 임차인만 특별법 적용 대상이며 이후 계약은 피해자 결정을 신청할 수 없으므로, 계약 전 권리관계 확인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한 연장이 피해자 권리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
(누리일보) 충남도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사업 개요 및 일자리 정책 방향 안내, 세부 사업별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해당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반도체, 농업, 석유화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올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선문대 산학협력단 △충남산학융합원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충남경제진흥원 △부여군농업회의소 △충남테크노파크 △서산상공회의소 등 8개 기관이 세부 사업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협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30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기술직 공무원 및 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2025 기술직 공무원 청렴·소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직급 간 소통과 협업 문화 조성 ▲정보 공유를 통한 실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전 연수는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청렴 실천 다짐 결의와 공사관리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차경수 작가의 금융·재테크 특강을 시작으로 교직원 사고 예방 교육과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관리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호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 간 상호 학습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시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천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광주 송정지점과 서울 여의도지점 직원이 각각 광주광산경찰서와 서울영등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광주 송정지점 가계대출 담당 직원은 담보대출을 신청한 고객이 상담 중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대출 자금의 사용 목적을 재차 확인했다. 이에 고객은 ‘리모델링 자금’이라 답했지만, 대출 심사 과정에서 타행 대출이 연달아 실행된 정황이 드러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고객의 휴대전화에서 원격조종 앱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최근 유행하는 수법으로, ‘카드 배송 오류’ 등을 사유로 링크를 전송해 설치를 유도한 뒤, 설치된 앱을 통해 통화를 가로채고 휴대전화를 원격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고객은 경찰이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도 사기범에게 연결되는 상황이었으며, 실제로 이미 다른 은행에서 대출받은 수천만 원을 사기범에게 전달한 상태였다. 광주은행 직원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고객은 추가로 약 2억 5,000만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29일 창용중학교 학부모 대상 67%의 찬성을 얻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창용중학교는 1981년 개교로 2016년 이후부터 소규모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전교생 60명대로 총 3학급으로 편성·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창용중학교 대상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을 수립하여 수년간 통폐합을 추진해왔지만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동의를 얻지 못해 무산되어 왔었다. 그렇기에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창용중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통폐합을 추진하고자 학교 관계자와 양궁부 학부모, 학부모 대표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학생의 교육 안정성을 고려한 단계적 통폐합 방식으로 추진하며 창용중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재정지원(교육활동경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이란 원도심 지역 공동화 현상 및 저출산에 따른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119특수대응단 구조견의 뛰어난 감각 능력을 바탕으로 실종·조난자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구조작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119구조견은 고도로 발달된 후각과 청각을 바탕으로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히 탐색하고 이를 구조대에 알리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전문 구조견이다. 현재 경남119특수대응단에는 피코, 투리, 나이스 등 3두의 구조견이 배치되어 재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구조견이 사람보다 약 1만 배 뛰어난 후각과 50배 이상 발달된 청각을 활용해 실종자 및 조난자를 탐색하고, 운용자의 명령에 민첩하게 반응하며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도 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특히 구조견의 집중력과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조종자와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병행하여 실전 상황에서 탐색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실종 및 조난 사고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함께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관련 법령에 따라 공직자는 매년 1회 이상 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김포시는 이를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통합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총 2,1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강의는 전·현직 수사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맡아 실효성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강의에는 최근 개정된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도 포함되어, 공직자들이 현행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성평등한 시정 운영의 주체로서 인식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
(누리일보) 김포시고구마연구회는 지난 5월29일 월곶면 포내리 일원에서 ‘호풍미’를 비롯한 국내 육성 품종 고구마를 약 2,000여㎡에 정식했다. 올해 고구마 정식은 작년에 비해 10일 정도 늦게 진행됐다. 정식 적기인 5월 기상은 최고기온 20.8℃, 최저기온 10.6℃로 작년 5월(최고 22.1℃, 최저 11.1℃)에 비해 다소 낮았다. 고구마 정식이 본격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고구마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물 주기가 필수이다.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뿌리를 잘 내리지 못하여 덩이뿌리 수가 적어지고 고구마 수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농가 정식상황을 살피고 생육 현장 점검 및 지도를 했다. 고구마는 생육 중 덩굴 과번무가 많이 발생한다. 지상부가 과번무 되는 원인은 질소질이 많고 칼륨 성분이 적을시 지상부만 무성해지게 되는데, 생육 최성기인 8월 하순부터 수확 30일 전까지 황산칼륨 1%액을 1회 정도 엽면시비 해주면 괴근수량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정식 후 충분한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뿌리가 잘 내리지 못해 고구마 생육이 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