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 최근 증가하는 사회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지역 사회재난의 잠재적 위험요소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박창열 연구위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연근해 어선사고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독감(AI) 등 전통적 사회재난뿐만 아니라 신종 감염병, 사이버테러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조업 활동이 많고 외부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 제주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사회재난과를 신설하고 관련 사고위험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향후 대비가 필요한 주요 사회재난 유형으로 해양오염, 쓰레기 매립, 화재, 가축 및 수산생물 전염병, 미세먼지, 대규모 난민, 에너지, 수질오염, 범죄 등 9개 분야를 꼽았다. 특히 제주지역의 잠재적 위험요소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해수온도 상승,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강수량 증가가 지목됐다. 여기에 재난안전 전문가 부족,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누리일보) 제주국제평화센터은 지난 4일 제주국제평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과 전시, 교육, 학술연구사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지난 2005년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며 외교부와 제주도가 건립한 상징 시설로,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는 전시·교육·홍보·체험학습의 장으로써 세계평화의 섬 구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만덕기념관은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 의인 김만덕의 삶과 그 가치를 본받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건립되어, 김만덕의 근검 절약정신, 나눔정신, 개척·개혁·개방정신, 도전정신,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배워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문화전시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시기획 공유, 교육프로그램 교차 운영, 공동 사업 발굴 등 세계평화의 섬 제주 구현과 김만덕 정신 선양을 위한 제반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평화센터 관계자는 “의인 김만덕의 희생과 나눔 정신은 시대를 뛰어넘어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관 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상호협력할
(누리일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 항주국제교육과학기술유한공사(대표 주리리)와 글로벌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의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 가치, 공감 런케이션’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국내외 참여자 70여 명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속에 드러난 제주4·3 관련 현장 교육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제주의 역사 및 문화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런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및 관리에 관한 협력, △교육 자료 및 콘텐츠 공유, △양측의 강사 및 통역사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제주의 생태·인문·역사 등을 주제로 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주 4·3 관련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양측의 교육·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누리일보)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다랑쉬 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의 정책자문단은 센터 운영 방안 및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넘어 복지 현안이슈 발굴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3명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학계, 언론, 사회복지현장,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주 지역사회・복지 분야의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5년 사회복지 정책자문단 위촉식 ▲′25년 센터 연구과제(사업)관련 자문 ▲기타 사항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과제 전반에 대하여 과제 완료 이후 실효성 있는 보고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연구과정에 도 행정 실무자나 예산담당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특히 6
(누리일보) 제주 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대상에 포함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을 상대로 한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한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세부 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제주개발공사는 91.14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조직 체계화, 저활용 데이터 원인 분석 및 개선, 창업경진대회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국민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을 혁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다만 휴업・폐업 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단계에서부터 고도화단계까지
(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이 20년째 돈독한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장 양춘식)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가 추가로 구축돼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2020년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사1촌 감귤수확 일손돕기,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방사, 지역 환경 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제주가 청정바이오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안전체험 학습비 지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대책,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2025학년도 학생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지원,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은 8510만 원을 들여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9개 학교 학생들이 제주 안전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6천만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1일형 현장 체험학습 운영 시 담임 교사와 함께 학생 인솔을 담당할 보조 인솔자경비를 총 1000학급에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안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의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교육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6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관리를 점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은 6일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대면인계·동행귀가’원칙을 중심으로 화상인터폰 및CCTV 설치 확대,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학교 순찰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둔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학교로 안내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협의 요구안 17건 27개 조항을 합의하기로 한다. 도교육청과 전교조제주지부는 6일 도교육청에서 정책 협약식을 갖고 합의안에 서명한다. 이번에 합의하기로 한 정책협의안은 지난해 4월 11일에 전교조제주지부가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5차례의 상호 협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이날 정책협의 협약식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현경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원직무연수비 지급의 건, 교과서 배부 지원, 스마트기기 관리 지원의 건, 방학 중 근무의 건, 갑질신고 관련의 건, IB학교 운영의 건, 대학도서관 이용 협조의 건, 전문상담교사지원의 건 등을 포함한 17건에 대하여 합의서에 서명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전교조제주지부의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합의 과정에서 도출된 합의안이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는 계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핵심 정책으로 학교운동부 예산편성 제도개선, 학교운동부 운영비 공개 의무화, 학생선수 스포츠 재활치료비 지원비 확대, 학교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 학교운동부지도자 비위행위 처리절차 강화, 학교운동부 학부모 불법찬조금 조성 근절 등을 안내한다. 또한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학생 선수들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가 정착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다음 달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마음 온(溫)’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 온(溫)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신규사업으로 학생-가족-교직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마음성장 프로그램이다. 학교적응력 향상 및 복합적 위기상황 예방을 목적으로 신학기가 시작되는 이달 초부터 서귀포초등학교와 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교육, 소그룹상담, 학생개인상담, 담임교사 자문, 학부모상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된다. 특히 담임교사와 감독자(슈퍼바이저)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담임교사의 정서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맞춤형 정서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달 교육과정 수립주간에 이은하 애니어그램심리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담임교사를 포함한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이 협업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마음 온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 강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책과 함께하는 첫 교실 모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0명과 1학년 신입생 18명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날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의 성장과 학교생활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로 책을 전달하며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강정초등학교 관계자는“이번 입학식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탐구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독서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독서는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중요한 열쇠이기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독서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4일 열린 제72회 입학식에서 지역 출신인 故 강충남 선생의 후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故 강충남 선생은 제주 출신의 성공적인 기업가로 1924년 제주도 표선면 세화리에서 태어나 14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한 후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과 신용을 좌우명으로 삼아 현지에서 오늘날 후지전선(富士電線) 그룹을 창업했다. 故 강충남 선생은 일본에서 회사를 일궈가는 동안 제주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았으며 고향인 표선 지역의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2006년 별세 직전까지 고향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故 강충남 선생 후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기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표선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표선고등학교는 故 강충남 선생의 뜻에 따라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故 강충남 선생은 1984년 제주도에서는 처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4일 열린 2025년도 입학식에서 공무원 연금공단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17년부터 서귀포여고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지역사회학교 발전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날 입학식에서 서귀포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는 후배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9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이번 입학식에서 서귀포의료원 양지동문회, 서귀포여고 출신 교직동문회, 서귀포시청 재직동문회, 21회 동문회, 재제주시 동문회, 광하사우나 등 외부기관에서 장학금(총 1500만원)을 기부받았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