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기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19일 충남TP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1기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경과보고와 축사 및 격려사, 교육 수료증 및 상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은 2024년 충남TP 중소중견기업 경영자 역량강화사업의 2개 과정(△테크노-CEO △중소 중견기업 경영자과정) 중 하나로 14주 동안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브랜딩, 사업 기획 및 수주 사례연구,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과정(총 15회)을 통해 충남지역 제조업 경영자와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내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중소중견 전문가 과정이 더욱 발전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우테크놀로지 권윤회 부사장은 “과정의 준비가 쉽지 않았을 텐데 노력해 주신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일보) 충남도가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우수지지체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노사문화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노동전환 특별위원회를 통해 산업 전환 등 도내 현안에 적극 대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남 노사민정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중심 사업을 ‘안전’과 ‘전환’에 두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지역 공론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중소기업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추진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시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주요 의제가 지역 내에서 지속 관심을 받고 개선·발전될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4년 연속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동절기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수산물 제조업체와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4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동절기 수산소비 증가에 대비해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하고,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 기간 총 564개 업소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3건, 미표시 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137개 업소는 원산지표시 방법 및 원재료 보관기준 준수사항 등에 대해 현지계도 조치했다. 원산지 거짓표시 3건은 A수산물특화시장에서 중국산 박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다는 제보에 따라 도와 3개 시군이 점검반을 편성해 적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은 “원산지 거짓표시를 단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여러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연희)’가 19일 서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대전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6호점) 현장 방문 및 연구모임 최종 결과를 보고하고,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쇼핑약자의 실태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충남세종가톨릭사회복지회 윤여창 본부장, 충남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연희 의원은 먼저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의 초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쇼핑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대전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이나 농협 이동마트의 사례를 참고해 충남 실정에 맞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사례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를 거쳐 33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미정산·미반납 근절을 위한 현장 중심 합동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2018 부터 2023 회계연도 지방보조금 미정산 사업 4조 5815억 원을 조기 정산 확정하고, 이에 따른 반납액 66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지방재정대상에선 추가 반납액을 올해 추경 재원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방보조금 총괄정산 자료를 바탕으로 미정산·미반납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자 시군과 합동으로 사업별 현장 점검하고 문제점에
(누리일보) 충남연구원은 19일 연구원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2024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민선 8기 충남의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정책 발굴 및 정책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올해 추진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12개 세션에 총 41개 연구과제(진행중인 2건 제외)가 발표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가정책 선도 3건, 국책사업 지원 10건, 정부정책 지역화 9건, 지역문제 해결 14건, 법정 이행 7건 등 총 43건의 유형별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과학기술진흥본부, 정책사업지원단 등 보다 많은 연구진들이 전략과제를 수행하게 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협력형 정책 발굴과 제안 기회가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속가능한 환경 △도민 공동체 형성 △도민 중심의 생활환경 △미래 인구정책 △새로운 농업·농촌 △순환경제사회 실현 △도민 안전환경 조성 △과학기술로 그리는 미래산업 육성 △초광역 상생협력 △특색있는 지역발전 △힘쎈 충남을 향한 입지·R·D·프랜차이즈·환황해 전략 등 주요 세션
(누리일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은 19일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 정착과 늘봄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한'늘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는 늘봄지원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부교육감과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늘봄협의체 구성하고, 초등돌봄체계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와 충남도 인구정책과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초 늘봄협의체의 경우 도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이 탄력적으로 설정된다. 또한, 협의체 운영은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추가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중 늘봄실무협의회를 실시하여 늘봄학교 전반적 운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늘봄협의체 구성에 관한 논의 등 늘봄협의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상호 협력 사항을 자세히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협의체의 전반적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늘봄운영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이주배경학생 지도를 담당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 지원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에서의 학생 지도와 학급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창초등학교에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배치된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의 교과 협력수업 사례를 소개했고, 이어서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 학생 생활지도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둔포초등학교 통합학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를 통해 올 한 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은 선생님들의 열정을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더 나은 통합학급 운영을 위해 정보를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함께 어울리며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월 19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충남교육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써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충남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그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 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부문, 중등 부문, 교육행정 부문, 충남도민 부문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제36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8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김낙교, 태안초등학교 수석교사 허갑진 ▲중등교육 부문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교감 라은선,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 장오상 ▲교육행정 부문에 교육연수원 주무관 이은식,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황규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병원장 문은수, 청소년희망나비학교(기관 표창)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헌신하시며 충
(누리일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조직위 관계자와 전문가, 실행계획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산업 및 치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제사회에 한국형 원예산업 우수모형 제시 방안 △스마트팜 정보기술(IT) 및 친환경 원예기술 시연 및 전시 연출 방안 △관람객 대상별 맞춤형 원예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등을 주제로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관련 기업·단체 관계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시 접근성과 지속 가능성, 지역성 등 5가지 요소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람회가 원예·치유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또 관람객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 연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박람회의 차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자
(누리일보) 충남도가 인공지능(AI) 시대 도정 및 시군정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청양 칠갑산NH호텔에서 하반기 정책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충남의 스마트 홍보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도와 시군 홍보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언론이 본 도·시군정 홍보 △충남과 함께 달리는 교통방송의 시작 △힘쎈충남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언론이 본 도·시군정 홍보 특강에서는 언론이 필요로 하는 보도자료 작성법과 효과적인 전달 방법, 성공적인 홍보를 위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 방식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내년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마련한 충남과 함께 달리는 교통방송의 시작 특강에서는 충남 지역 교통 정보 제공 방법, 청취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 등이 소개됐다. 힘쎈충남 특강에서는 충남의 경제·사회·문화적 강점 및 정책 방향, 미래 발전 가능성, 도민 참여의 중요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력적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설명
(누리일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은 19일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 정착과 늘봄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한'늘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는 늘봄지원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부교육감과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늘봄협의체 구성하고, 초등돌봄체계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와 충남도 인구정책과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초 늘봄협의체의 경우 도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이 탄력적으로 설정된다. 또한, 협의체 운영은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추가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중 늘봄실무협의회를 실시하여 늘봄학교 전반적 운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늘봄협의체 구성에 관한 논의 등 늘봄협의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상호 협력 사항을 자세히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협의체의 전반적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늘봄운영
(누리일보) 충남도는 1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여성들 간 관계망을 형성·확대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특강, 지정·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이바지한 계룡시와 아산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등 3개 기관을 포함해 개인 및 단체에 총 9점의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이 양성평등한 정치·경제 실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지정·자유 토론을 통해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사례와 실천 방법,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한 충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기존의 정책을 개선·보완하고자 추진했다”라면서 “이번에 도
(누리일보)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도내 핵심
(누리일보) 충남도는 19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평가 및 노동약자 보호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 이번 포럼은 지난 6년간의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노동정책협의회, 노동권익보호관, 노동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노동정책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으며,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가 △노동법률 지원 △노동정책 연구를 통한 도민 중심 정책 개발 △노동인권교육을 통한 도민 권리 보호 역량 강화 △감정노동 권익 지원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동 캠페인 및 노동단체 협력사업 추진 등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현장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교환했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