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지난 15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포천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명의 포천 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완성된 김치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이수한 귀농인들이 모여 2012년부터 활동 중인 단체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선배 농가 방문, 영농 노하우 공유, 선진지 견학,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인협의회 서용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통해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후배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희망포천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긴급 지원 및 특별 배분 사업의 중간 운영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희망나눔2026’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연시 포천시민 모두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모금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였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집무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11월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에는 △주식회사 지아스카라(대표이사 이성환·김승환)와 △베가인터내셔날(대표 정경미)이 2,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으며, △시애틀 영웅시대(총무 김숙희)는 성금 400만 원을, △비엠(BM)포천(대표 김민철)은 비타민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된 현물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천사데이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눔과 신뢰가 넘치는 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매달 한 차례 ‘천사데이’를 운영하며 지정기탁 후원자와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내촌면 소재 코코숲 글램핑장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가족 야유회 – 가치 같이 힐링 캠크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소아우울, 적응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시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문패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바비큐 글램핑 요리, 배드민턴·탁구·보물찾기 등 가족 단위 팀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평소 바빠 아이와 마주 앉아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음껏 웃고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바비큐를 함께 만들고 게임을 하며 아이가 평소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뭉클했다. 가족의 대화창이 다시 열린 느낌”
(누리일보)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19가구 61명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야외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정에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 추진돼 직장인 양육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맞춤형 가족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탑승, 동물원 관람, 퍼레이드 관람, 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우리도 행복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다시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야외 체험 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이 많은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웃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특성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드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군내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선 군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의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약 400포기(총 800kg) 규모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신북면 남녀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남녀새마을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송편 나눔, 방역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집중 수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농촌지역 폐기물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소흘읍 남여 농업경영인회, 소흘농협, 마을 이장단 등이 참여했으며, 관내 농지에 방치된 농촌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적정 처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하반기 집중 수거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은 물론 가을철 불법 소각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소흘읍을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매달 20일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20상자와 식품세트 20개(라면, 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은 영중중학교의 ‘알차고 신나고 즐거운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여름부터 배추 모종을 직접 심고 수확했으며, 양념 준비부터 김장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활동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동참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이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교실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영중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교직원의 정성이 담긴 김치와 식품세트를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중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지속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포천시는 올해 3,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특히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반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수행기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2026년 신규 사업 제안 및 협업 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수행기관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며, 노인일자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자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와 포천고용복지센터,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꿈마루(여성창업플랫폼), 젠더전문가 이해진 교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내 기업 2개소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방향과 관련 정책 발굴, 양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포천시 여성친화기업 지원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 개선(안) 심의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비 지원금이 기존 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변화된 지원 규모에 맞춰 ‘2026년 포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 개선안을 최종 의결했다. 최선희 여성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지역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 결과를 함께 돌아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내 홍보‧전시 부스에서는 공동체별 사업 성과가 담긴 전시물과 사진전을 운영했으며, 포천형 공정무역 상품 체험존도 함께 마련했다. 본 행사는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창, 우수 활동사례 발표, 공동체 간 경험을 공유하는 ‘공동체 틈새 토크’, 마무리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포천시장 표창에 ‘생각나무숲 공동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에 ‘통두레사람들 공동체’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우수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가든클럽’, ‘생각나무숲’,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해 주민 주도의 생활환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단양에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천시 예산·결산서 분석, 법정 의무교육, 관광·문화자원 벤치마킹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방문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국회 입법조사관 출신의 이정화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으로 시작됐으며, 포천시 예산서와 결산서 분석을 통해 2024년 결산과 2025년 예산안 심사 방법을 배우고, 포천시 각 부서의 재정 집행 문제점과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의에서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산 분석 및 행정 사무감사 착안 사항 등도 다뤄졌다. 또한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박미애 강사의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필요한 소양을 다졌다. 마지막 날에는 이민혜 센터장의 이미지메이킹 특강이 이어졌으며, 의원들은 퍼스널 이미지 전략과 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배우며 대외적 의정 이미지 향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1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포천사과 품평회’ 수상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포천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과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한 해 동안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들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년 포천사과 품평회’는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고 포천시농업재단이 주최하여 진행됐으며, 심사는 당도와 과중, 경도, 모양, 균일도, 착색 정도,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대상(시장상) 박동원 농가, △최우수상(의장상) 송재권·한상일 농가, △우수상(농협시지부장상) 박동희·이종윤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들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재배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천 사과의 품질 고급화와 균일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통과 소비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김장철을 맞아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깍두기 60통을 담가 마을 경로당과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의 식탁에 작은 온기를 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직접 담근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항상 지역 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흘읍에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와 무료 급식 배식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