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3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에서 ‘역사화의 새 지평: 시대를 보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봄을 맞이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기획전은 역사화라는 궤적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삶과 정신, 그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찾아가 본다. 참여작가 강요배, 서용선이 역사를 해석하고 서술하는 방식이 같은 것은 아니다. 자연을 통해 인간의 삶과 시간을 그리고, 역사 속 사건에서 인간의 감정과 인간성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활한 대자연에 스며든 억만 겁 시간의 층위, 강렬한 형상으로 응축된 인간의 비극적 서사 등으로 전개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역사화는 특정 사건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그려졌던 전통적 역사화와는 달리, 정치와 사회의 단면은 물론 개인과 집단의 기억과 감정 등 인간 존재와 관련된 모든 것을 포용하며 역사화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준다. 또한 고유한 관점으로 역사와 현재를 인식하고, 때로는 금기시해 왔던 이야기들을 대면하며 지금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보편적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등하굣길에 집중되며,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사상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치경찰단은 교육청과 협력해 3월 10일부터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인도·보도 올바른 통행방법, 학원버스 이용 안전수칙 등이며,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간접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효과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가상현실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식”이라며 “새학기를 맞아 교육청, 학교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와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긴급보수, 기술정보 교류, 안전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진단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장마철 호우로 인한 감전,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총 1,764개 교통안전시설물로, 신호기 1,120개, 경보등 494개,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설물 150개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설비 배선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접지‧절연저항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자치경찰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하자는 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이 필요한 중대 결함의 경우 별도 보수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이번 안전진단을 시작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 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의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총 공사금액 20억 원 이상 관급공사 중 10개소를 표본 선정해 불법하도급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제주도 건설과와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총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불법하도급 계약 여부, 불공정 행위(특약 요구) 및 표준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등록자 및 무자격자 하도급 △일괄 하도급 △일정 요건을 갖추지 않은 전문공사 하도급 △재하도급 △10억 원 미만 종합건설사업자 하도급 △교차수주현장 하도급 등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건설 현장의 불법 관행을 바로잡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앞으로도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누리일보)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민간기업 해외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 통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민간기업(중소·중견·사회적·창업기업) 10개사로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기업당 1회)다. 희망기업은 지원신청서를 작성, 공단 해외진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적격심사 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ESG사업처에서 안내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5일 교통안전 공공기관 최초로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합지원하고 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여러 소통창구를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며, “비즈니스 통역, 불합리한 규제・제도 해소 등 민간기업의 수월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은 교통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공단은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MOU를 통해 운전원을 대상으로 VR첨단체험 등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운전행동성향 등 다양한 교통안전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안전운전인증제를 도입해 운행안전진단, 안전운전교육, 운전행동성향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운전인증 평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안전운전인증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통약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 직원의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교육의 수준을 넘어 교통안전 시스템 확립으로 업무용 차량 운영 기업・기관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2015년부터 시행하는 안전운전인증
(누리일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보험사와 함께 교통사고와 상해 데이터를 결합한 보행어린이 교통사고 보험상품 개발, 은행사 앱을 통한 운전면허 벌점 감경 교육·예약 서비스 개방, AI기반 위험도로 교통안전정보 가변문자표시기 서비스 등 공공데이터 기반 민간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및 품질진단결과 조치, 데이터 값 관리를 평가하는 품질영역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리일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해당 연령대 포함)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는 교육부와 경찰청, 그리고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다. 초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대 5명~15명으로 구성한 팀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통안전 뮤지컬 창작곡 △교통안전 뮤지컬 자유 개사곡을 선보인다. 접수 마감은 4월 20일이며, 4월 25일까지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발하며, 본선 대회는 5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개 방청 형태로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 교수 등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교육부장관상(대상) △경찰청장상(최우수상)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우수상) △손해보험협회장상(장려상) △안전생활실천연합회 공동대표상(인기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며, 총 상금 1천5백만여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입상한 팀 중 최고득점 팀 지도교사에게 ‘지도교사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
(누리일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한류 성지 제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한류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 방한 여행 관심도가 높은 한류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도내 한류 테마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한류 테마 관련 장소로 구성된 3박 이상의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에 한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며, 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상품의 경우,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체험비·입장료 등 상품 운영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 홍보 시 공사 로고도 사용할 수 있다. 금번 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한류스타 방문지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도와 공사는 제주 관광업계의 한류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며,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활용함으로써 제주 한류 관광 홍보에 큰 파급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영흔(55)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2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청정바이오, 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분산에너지, 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새로운 기회”라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흔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학교 첫
(누리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도지부는 지난 3월 5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방문하여 새마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문화를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의를 했다. 이날 제주전지역 12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특히, “돌봄 공동체”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도외 지역의 “수눌음 육아나눔터”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 하며,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독서와 교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지역의 돌봄 공동체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콘텐츠 ‘제주의 봄, 당신의 취향을 담다’를 발표했다. ‘2025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 ‘제주 취향 여행’을 테마로 봄시즌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제주 여행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봄날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올 봄의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역사 문화콘텐츠 경험 추구) △웰니스 선호자(숲, 명상 등 웰니스 여행 선호) △자연 선호자(봄꽃 속에서의 여유로운 경험 선호) △쇼핑 트레블러(전통시장 쇼핑을 즐기며 로컬 경험을 추구) △미식 탐방자(제주 향토 음식과 미식 선호) △어드벤처 추구자(액티비티 스포츠 선호) △매력 탐방자(감성적인 사진 명소와 핫플레이스 선호)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별 취향에 맞춘 여행 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여행코스도 함께 소개했다”며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과 함께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봄날을 기록하며, 색다른 감성을 담은 제주 여행의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
(누리일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제주지역 산후조리 실태와 지원 방안(연구책임 정여진 선임연구위원)" 브리프를 통해 제주지역 산후조리 현황과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제주지역 산후조리원은 총 7개소(제주시 5개소, 서귀포시 2개소)이고, 이중 공공산후조리원은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154만원으로 민간 대비 저렴하나 가동률은 57.5%로 낮은 편이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근거로 제주지역 데이터를 2차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제주지역 산모들은 산후조리 장소로 산후조리원(63.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에 비해서는 14.5%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반면 본인 집과 친정은 전국에 비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산후 6주간 산후조리원 이용률을 살펴보면, 제주는 64.4%로 전국보다 16.8%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친정 이용률은 전국에 비해 제주가 5.8%p 높고 시가는 이용률이 0%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산후조리원 이용 평균 비용은 201만 4천원으로 전국에 비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025년 3월 17일 부터 11월까지 제주지역 청년들을 위해'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할'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는 제주청년센터(취미·여가물품)와 아토즈 캠핑(캠핑물품)에서 운영된다. 취미·여가물품(액션캠, 빔프로젝트, 공구류 등), 캠핑물품(텐트, 의자, 테이블 등) 등 다양한 품목을 대여할 수 있어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활'사업은 2025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이다.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 내용을 수용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편성된 사업으로, 제주청년센터에서 위탁 운영을 시작한다. '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활'사업은 제주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삶에 활력을 주고, 보다 편안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여 서비스 신청은 1인당 품목 최대 5개 신청 가능하며,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 부터 39세)이라면 누구나 제주청년센터 홈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일과 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멘토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멘토들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FIRO-B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위기청소년의 이해, 의사소통 교육 및 실습 등을 실시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센터는 3월 29일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상호작용 촉진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한 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멘티)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