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총 4곳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45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국토부 계획 발표 이후 도시재생사업과 뉴빌리지사업에 대응한 전략계획 수립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6개 시군에서 8개 사업을 발굴해 신청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날 지역특화재생 6곳, 도시재생인정사업 3곳, 뉴빌리지사업 32곳,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지원 8곳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도는 당초목표인 3곳을 넘어 4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서천군 장항읍(지역특화재생) △천안시 원성2지구(뉴빌리지) △금산군 상리지구(뉴빌리지) △청양군 청양읍(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이다.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은 역사ˑ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추진 및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강소도시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 장항읍에 총사업비 508억원을 투입해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뉴빌리지사업은 전면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해 소규모 민간 자율주택정비를
(누리일보) 충남도 내 장애인을 위한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인 ‘충남상상누림터’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23일 보령시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충남상상누림터에서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 정재호 복지관장, 장애인, 보호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상상누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누림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체험공간이다.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마라톤존, 미디어존, 아쿠아존, 스포츠존, 리빙존, 쿠킹존을 조성했으며, 95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유관기관, 학교, 기업과 협력해 상상누림터를 활용한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평소 희망해 온 활동을 디지털 환경에서 직‧간접적으로 다양하게 체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한국공공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2024 올해의 으뜸 의원상’을 지난 20일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주민자치, 문화예술, 복지, 의료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충남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의정토론회 개최, 연구모임 주도, 도정질문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공간 마련과 자립정착금 확대, 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도 앞장섰다. 더불어 지역 대중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과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충청남도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아청소년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며 체계적인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민의
(누리일보)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법무부가 합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에서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또는 농촌협약을 체결한 지자체의 연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분야 사업 모형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지원,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서천군 해양바이오 인큐베이팅 사업 △청양군 특화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업이며,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각 시군에 특화된 해양바이오산업과 구기자·맥문동 활용 6차산업을 육성한다. 서천군 해양바이오 인큐베이팅 사업은 해양자원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해양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술 융복합 서비스 결합 고부가가치 컨설팅 △혁신 역량·기술 경향 교육 및 기업 요구·건의 사항 관리·관찰(모니터링)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전략형 사업화 △성장 가능 유망제품 맞춤형 통합 지원 △생
(누리일보) 민선8기 힘쎈충남이 올해 각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정부예산 확보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고, 지지부진했던 도정 현안을 해결하며, 정부 공모 사업과 기관 유치에서도 타 시도에 밀리지 않고 성과를 올렸다. 내년에는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5대 핵심 과제 공고히 다져”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는 충남의 미래를 위한 도정 5대 핵심 과제를 공고히 다지며, 도정 각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낸 해로, 올해를 성화약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자평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정부예산 확보와 투자 유치에서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달 초 정부안 감액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도 내년 국비 10조 926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사상 최대이자 목표치(11조
(누리일보) 논산시의회 이태모 의원이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매년 전국의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개발 등 주민행복정책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태모 의원은 선거공약(논산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이행률, 출석률, 조례(제·개정) 대표 및 공동발의 실적, 위원회 활동(주민의견 수렴 및 처리) 등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모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으며, ‘논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논산시 1인가구 지원조례’, ‘논산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 등 평소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제정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1일, 충남교육청 다목적실에서 도내 75가족(약 300명)을 대상으로 혜전대학교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 프로그램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대학 연계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 프로그램 체험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으로 가정에서의 올바른 양육관 정립과 함께 충남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호텔조리학과'건강 간식 만들기', 작업치료과'삼킴장애 및 손기능 평가', 간호학과'손세균 관찰하기' 등 대학의 여러 학과가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먹거리, 안전, 교육 등의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산부 체험 활동에 참여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를 처음 만날 때가 떠오른다며,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자리였다”며 캠프 참여의 소회를 전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5학년도에는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한층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17일을 시작으로 19일, 23일 3일 동안 유치원 교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직속기관 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총론, 각론 적용 및 충남교육청의 주요정책을 반영해 유아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 지원을 목표로 했다. 특히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기준과 교육과정 5개 영역의 지역화 내용을 현행화 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2025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주요내용 이해 및 교원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와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제시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사업을 현장에 적용한 우수 수업사례와 주요업무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정책 방향 나눔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교육 실현과 교원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 유치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료 제공과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정보보안 8개 분야, 35개 지표, 6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준진단에서는 사이버 위기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정보보안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이버 침해 대응 강화, 전문 인력 전문성 향상, 정보보호 관리체계 정비 등 정보보안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판단된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AI 시대에 미래역량을 기르는 디지털 교과서 기반 마련과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미래교육 지원과 정보보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12월 21일 동지를 맞이하여 “동지팥티”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의 마지막 절기인 동지를 맞이하여 세시 절기 행사를 재현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들과 함께 전통을 체험하고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요 행사로 동지 음식 체험(팥죽 새알심 만들기, 붕어빵 간식), 오싹 동지 한마당, 동지 버선 만들기, 동지 책력(동지달력 만들기), 동지 부적 만들기, 팥죽할멈과 호랑이 동화 놀이하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동지를 즐길 수 있었다. 이 날 200가정,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동짓날 너무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팥죽, 붕어빵 너무 맛있었습니다. 자녀들 덕에 동지팥죽을 먹네요”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동지팥티 참여한 어린이들은 엄지를 높이며 “너무 즐거워요” 라고 말하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어린이인성학습원 실내, 실외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충남 도내 가정들이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보는 시
(누리일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12월21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연수생 219명과 보호자 및 황환택 진흥원장, 김용하 부총장 등 연수 관계자를 비롯하여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해외연수 CNGYL(ChungNam Global Young Leader, 이하 큰길(CNGYL))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큰길(CNGYL) 프로그램 4기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219명이 선발됐으며, 1차 110명(1.5.~1.25.), 2차 109명(2.2.~22.)이 3주간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하여 충청남도 미래 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 참가자 중 한 부모님은 “지역적 특성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학공부의 어려움을 느끼는 자녀를 보며 늘 부모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으나, 충청남도 큰길(CNGYL) 사업으로 3주간의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충청남도의 지역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발전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환택 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 연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부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실적, 정책 개발, 주민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입법 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그 의미를 더했다. 정광섭 부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며 ‘충청남도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도했고,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3선 의원의 정 부의장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집행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
(누리일보) 충남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에서 올해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2024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충남연구원은 올해 충남도 및 시·군 정책지원을 위해 전략과제 43건 등 총 210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6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지정 △홍성 고미당마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연구원 ESG경영 선포 △전직원 참여형 3개년 중기발전계획 기반 구축 △가족친화기관 인증 등 연구기획·경영지원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오용준 원장대행은 “2025년도는 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함은 물론,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적시적 정책연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충남도 민선 8기 하반기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수요자와의 정책협력 강화, 종합연구기관으로의 융·복합연구 확대, 정책활용도 높은 양질의 연구성과 확산 등에 보다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 화재조사연구팀(Fire Scene Investigation, FSI)이 ‘2024년 충청남도 지식·협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재조사연구팀은 소방본부 119대응과 화재대응조사팀이 운영하는 지식연구동아리로 대형 화재조사와 과학적 원인 규명, 학술 연구, 교육 활동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도내 최고의 지식동아리로 인정받았다. 화재조사연구팀은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금산 전기차 화재 등 주요 화재 사건을 대상으로 재현 실험과 관계기관 협업 조사를 통해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했으며, 새로운 화재조사 기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를 철저히 조사해 실질적인 시정조치를 끌어내고 97건의 화재 현장 증거물 감정을 통해 화재 원인 규명률을 전년 대비 3.4% 증가한 94.1%로 높였다. 아울러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에서 전국 3위, 전기차 화재 사례를 분석한 특별교육을 통해 전국 소방 조직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와 학술 연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최우수 동아리 선정
(누리일보) 충남도가 도정 최초의 해외자치단체 교류협력 협의체 구성을 위해 지난 20일 도청에서 중국 허베이성 대표단과 만났다. 중국 허베이성은 올해로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년이 된 중국 내 첫 교류지역으로 중국 내 정치·경제·문화·역사의 중심지다. 면적은 도 면적(8247.21㎢)의 22배가 넘는 18만 7000㎢ 규모이며, 인구는 7461만 명(2020년 기준)으로 도(213만 5373명)보다 35배가량 많다. 지난해 기준 지역총생산(GRDP)은 6165억 달러, 1인당 국내총생산량(GDP)은 8240달러이고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방직·철강·석유화학 산업 등이 발달했다. 도에 따르면 도와 허베이성이 구성·운영하고자 하는 협의체는 환경 등 특정 사안이 아닌 행정 전반에 대한 상설 교류협력 조직으로, 도가 해외자치단체와 이런 조직체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달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자 허베이성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왕정푸 허베이성장과 가진 고위급 회담에서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위한 양 지역 간 지방외교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고, 왕정푸 성장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