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삶의 지혜와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삶의 가치와 행복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의 거장으로, 오랜 세월 철학을 연구하고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많은 저서를 통해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사유와 따뜻한 메시지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100년이 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얻은 통찰과 철학을 바탕으로 인생의 지혜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한 강연참석자는 “삶을 성찰하고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효상 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깊은 울림을 주신 김형석 교수께 깊
(누리일보)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달맞이 축제’가 2월 15일, 달맞이 광장(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체험마당(연만들기, 소원기원문, 민속놀이 등), 먹거리마당(오곡밥, 떡국, 군고구마 등), 공연마당(주민자치프로그램, 마술공연, 풍선공연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했다. 특히 달집은 신영2리(매상마을) 주민이 직접 생솔가지, 나뭇더미 등을 쌓아 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포승읍 의용소방대가 지원 및 협력하여 안전하게 끝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 달맞이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택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발전과 전통 계승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중헌 신영2리(매상마을) 이장은 “많은
(누리일보) '제2회 영어 뮤지컬 콩쿠르 ‘리틀뮤지컬스타’' 결선대회가 2월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개인․단체부문 총 100팀이 넘는 230여명의 지원자 중 온라인 심사와 지난 1일 본선을 거쳐 최종 30팀 74명의 어린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로 뻗어나갈 K-Musical의 미래 주역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로 국제영어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유치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제주에서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장과 이병길 ㈜YNK 대표이사, 뮤지컬배우 이건명과 리사, 그리고 정도영 안무감독이 참여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결선무대 종료 후,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에 노력과 실력을 겸비한 어린이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심사위원으로서 뿌듯했다고 밝히며, 오늘 참여한 경연자들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기회에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대상은 뮤지컬 'Hair Spray'의 ‘ Mama, I’m Big Girl Now’를
(누리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지역 기반으로 동반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전 11시 30분 안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와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오세춘 재단 경영본부장, 양재수 대학 산학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수행 및 상호 인적 교류 ▲지역민을 위한 강의 기획 및 개발과 관련된 상호 협력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및 활용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지역-대학-산업 간 협력을 위한 학술대회, 포럼 운영 협조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대학교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특별시 안양의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안양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청년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월부터 6월까지 남양주시청 및 평내호평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한강 작가 특별전을 개최하고,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의 원화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문학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과 함께 진행되는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고 참여할 수 있는 ‘서평쓰기’와 ‘퀴즈풀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학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과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 도서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8일부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윤슬 독서회(초등 1~2학년) ▲가람 독서회(초등 3~4학년) ▲누리 독서회(초등 5~6학년) 등 3개 반으로 운영하며, 반 별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전문 강사가 학년별 필독 도서를 선정해 토론, 논술, 교과 연계 등이 포함된 체계적인 독서 지도를 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고학년 대상 독서회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토론하며 탄소중립, 공정무역 등 사회적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지역사회에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이 어린이들의 내면 성장과 자아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배움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K-water 한강보관리단,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이 재단장을 마치고 2월부터 매주말 다양한 테마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한강문화관에서 운영하는 방울이극장은 20석 규모의 작은영화관이지만,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로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재단장을 마치며 최신·인기 영화로 리스트를 재구성하여 이용객에게 새로운 영화를 재공한다. 방울이극장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씩 오후 1시와 3시에 운영한다. 매달 상영계획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등에 게시하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발권,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강문화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련내용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국악 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의 공모사업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원, 선정되어 여주시민을 만나게 된‘숲속음악대 덩따쿵’은 국악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이다.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동요 ‘산중호걸’을 소재로 토끼, 곰돌이, 여우, 꾀꼬리, 늑대, 호랑이로 분장한 국립민속국악원 배우들이 선보이는 멋진 국악 연주회와 함께 어린이 관객들이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까지 국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난꾸러기 호랑이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부터 시작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생일파티로 이어져 아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국립민속국악원과의 특별한 공연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겨울방학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
(누리일보)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8번째 학술총서 『병술일기(丙戌日記)』를 국역 발간했다. 이 일기는 조선 말의 문인 김명규(金明圭)가 병술년인 1886년(고종 23) 여주목사로 재임할 때의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여주목사로서 본인의 일들과 그날의 특이한 사항을 기록했는데, 간혹 서울로 올라와 한밤에 고종을 독대한 일을 대화체로 기록한 점이 특징적이다. 일기에는 김명규가 민란과 관련한 여주 고을의 여러 폐단을 잘 수습하는 과정이 잘 나와 있다. 특히, 백성들을 수탈한 향리들의 돈을 징수해 다시 나누어 준 일, 사비를 털어 굶주린 백성을 도와준 일 등은 고을의 수령으로서 그의 애민정신을 잘 살펴 볼 수 있다. 그는 천진에 정보통을 두고 청나라의 상황을 고종에게 보고하는 비밀 임무를 맡았는데 독대의 기록 중에는 명성황후도 함께할 때도 있어 흥미롭다. 한편, 그해 6월 전염병으로 아내를 잃게 됐는데, 일기에는 그 애절한 심정이 절절하여 생전 아내와 애뜻한 사이였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병술일기』는 1년간의 기록이지만 당시 고종에게 신임받는 그의 높은 정치적 입지와 여주목사로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지방관의 면모를 알
(누리일보)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이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이룸광장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운영한다. 체험형 강좌와 공연을 접목하여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본 프로그램은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테라리움 만들기(2월) ▲밴드 공연 및 지역의 음식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3월) ▲오페라 공연 및 도자기 머그컵과 접시 만들기(4월) ▲마술 공연 및 쿠키 만들기(5월)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샴푸바와 캔들 만들기(6월) ▲댄스스포츠 공연 및 반려견 간식 만들기(7월)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 및 천연 화장품 만들기(8월) ▲팝&재즈 공연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9월) ▲댄스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0월) ▲퓨전국악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2월) 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월 1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술정보관 대형강의실(충남 부여군)에서 ‘2024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124명의 미래 국가유산 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 양성과정은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국가유산수리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에서 단청과 모사, 옻칠, 소목, 철물, 보존처리 등 여러 국가유산 분야의 심도 깊은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지난 2012년 개설된 양성과정을 통해 이번 수료식까지 총 1,343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452명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832명이 수리현장(공방) 등에서 근무하는 등 전공과 관련된 진로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4년도 수료자는 총 124명으로 기초과정 60명, 심화과정 36명, 현장위탁과정 28명이다. 이 중 성적 우수자 2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국가유산기능인협회 등 각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양성과정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젊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안에 건립하고 있는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마포구에 조성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연달아 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문체부가 예산 31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문화유산과학센터’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산 725억 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도심 폐화력발전소를 홍대 청년 문화와 연계한 실험적 공연‧전시 활동이 이루어지는 문화시설로 재구축하고 있는 곳이다.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수시 점검 필요 유인촌 장관은 공사장별로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추락 사고와 붕괴 사고, 화재‧폭발 사고 등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어난 공사장 화재 사고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작업 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갖추어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더욱 많은 국민이 지역문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마트24(대표이사 송만준)와 함께 ‘로컬100 스탬프 투어’를 추진하며 본격적인 민간 협력 홍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 2023년 10월, 지역 고유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 문화자원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온라인 행사와 현장 방문 캠페인 등을 통해 이들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12월 31일까지 누구나 ‘로컬100 스탬프 투어’에 참여 가능, 다양한 상품 증정 ‘로컬100 스탬프 투어’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중 진행하며 누구나 ‘이마트24’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로컬100’ 중 행사 대상지로 선정된 명소와 축제 등 15곳의 인근 이마트24 점포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도장(스탬프)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도장(스탬프) 수에 따라 ‘로컬100’ 홍보대사 키크니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로컬100’ 배지(3종)와 이마트24 할인권(5,000원, 10,000원, 20,000원)을 상품으로 증
(누리일보) 화성특례시 정남면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1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8회 정월대보름맞이 서봉산 민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정남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했다. 축제는 ▲길놀이 ▲천지제 ▲안녕 기원제 ▲윷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길놀이와 천지제에서는 점점 잊혀 가는 전통 풍습을 재현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현영신 정남면장은 “지역의 염원과 면민 개개인의 소원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최학운 정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하며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5년 화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더불어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완성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