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 시공이 가능한 현장사무실, 가설울타리 및 현장출입문 등의 가설공사를 조기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1월, 조직위는 세종 5-1 L5블록 공공주택의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목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계룡건설산업(시공사)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LH와 계룡건설과 협업하여 선수촌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 5-1 L5블록은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2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모듈러주택,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조기착공으로 그동안 2027 충청 세계U대회의 선수촌 공사 지연에 대한 우려는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30일 한 해 마침표를 찍는 ‘2024학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처‧국‧단장 및 교직원,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 여객기 사고 애도 차원에서 최소화로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연말 우수 교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취업‧충원율 우수학과 및 컨설턴트 포상 시간을 가졌다. 대학발전 유공 표창에는 양재경 교육혁신원장 등 12명이 도지사 및 총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부서와 우수부서장상에는 기획홍보처와 사무국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김창우 혁신지원사업단장, 조일현 실무원, 최현주 도서관팀장, 강동완 주무관, 정윤옥 산학협력팀장 등이 대학 발전 공로로 포상금을 받았다. 취업률 우수학과로는 건축인테리어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건설안전방재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 선정됐다. 충원률 우수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토지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등이 뽑혔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미래를 밝힐 담론을 만들어가며, 지역인재 양성과 국가균형발전에 초석을 마련할 것”이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총 6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따르면 올해 경찰(순경) 채용시험에 총 6명(남자 5명, 여자 1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경찰관 교육을 이수한 후 민생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처럼 경찰공무원을 매년 5∼10명 꾸준히 배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충남도립대만의 체계화된 교육 과정 덕분이다. 실제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공무원 시험에 초점을 둔 교육 과정을 추진, 교수와 학생 간 신뢰가 두텁다. 곽영길 학과장은 “올해 상위권 필기시험 성적을 거두고 체력과 면접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 절반이나 되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최종합격할 수 있도록 체력과 면접시험 대비에 보다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가던 83톤급 서해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선원 7명 중 구조 2명, 사망자 1명을 발견했으나, 4명은 실종 상태이다. 현재 해경함정 등 선박 17척, 헬기 3대, 드론 등 해경, 경찰, 소방 가용장비 및 인력 133명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서산시 공무원 등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구조된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서산 중앙병원으로 이송 후 현재 자택 귀가했으며, 남은 실종자 가족들은 서산 구도항 어민회관에서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 해수부는 30일 밤 9시 15분부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및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긴급 지시로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서산시와 태안군에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30일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함께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주택 준공은 지난 5월 서천군 마산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새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도 소방본부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빛난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주택 제공을 넘어 도민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로 추진했다. 소방본부는 피해 주민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서천군은 부지를 제공했고,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맡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완성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화재로 인해 상실감을 겪었던 도민이 새로운 집에서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소방은 도민의 안전과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이번 준공식을 발판 삼아 앞으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의 품질과 수확량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병해충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안내했다. 3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딸기 수확기인 겨울철에는 잿빛곰팡이, 탄저병, 응애, 총채벌레 등의 병해충이 주로 발생한다. 잿빛곰팡이병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며, 열매와 줄기에 곰팡이를 형성해 상품성을 떨어트린다. 응애와 총체벌레는 딸기의 수확량을 감소시키며, 총채벌레의 경우 딸기 잎, 꽃, 열매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혀 딸기의 외형과 생육 상태를 악화시킨다. 수확기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경 관리 및 예방적 작물보호제 처리 등이 필요하다. 우선, 딸기 생육과 품질 유지에 적합한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50-70%로 관리해 과도한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충해 관리는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기 발생을 억제하고, 해충의 잠재 서식지인 잡초 등을 제거해야 한다. 살충제는 저항성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살충제를 교차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누리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 숙련도 평가에서 전항목 ‘적합’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검사능력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실험실 검사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엠폭스, 페스트, 유비저, 백일해, 잠복결핵 등 법정감염병 55종 및 매개체 등 환경검체 대상 병원체 검출 검사 숙련도를 평가했다. 모든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은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로부터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 발생 및 국내 유행 감염병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신속·정확한 진단검사 능력을 검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현정 감염병연구부장은 “감염병 예방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숙련된 실험자의 검사역량이 중요하다”며 “신속·정확한 감염병 진단으로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애도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30일 도청 1층 민원실 앞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조기를 게양하고, 도 소속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모친상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황망하고, 가슴이 메인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 뒤,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179명 가운데 도민은 1명(천안시 거주)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 내 임업인들이 대전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30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이전을 촉구하는 도내 임업인 10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 임업인들의 불편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는 조합원과 사유림 산주 대부분이 도민임에도 지역본부가 대전에 있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전체 대전세종충남 산림조합원 4만 4805명 중 87.2%에 달하는 3만 9101명이 도민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사유림 산주 비율도 전체 29만 833명 중 도민이 26만 7621명으로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전은 9116명, 세종은 1만 409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도는 지역본부 이전을 위해 지난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남개발공사와 이전 대상지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의를 마쳤으며, 이번 서명운동 및 각종 임업인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구상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의 편
(누리일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의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방과후 공적돌봄서비스에 대한 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충남 초등돌봄 실태 및 돌봄서비스 욕구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7일간 충남도 15개 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학부모 및 보호자 4,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웹조사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 방과후 공적돌봄서비스의 수요 대비 공급률이 전체 43.9%로,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020년의 동일한 조사에서 파악한 수요 대비 공급률 34.6%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초등돌봄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어졌던 방학기간 중 돌봄공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자녀의 방학기간 중 돌봄공백 해결 방법에 대해서 ‘직접 돌봄’이 39.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자녀 혼자(형제·자매끼리 지냄)’이 22.5%, ‘사교육 기관 이용’이 12.7% 순으로 나타났음. 방학기간 중 돌봄공백에
(누리일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에서는 '충남형 유급병가(입원생활비 지원) 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를 추진, 발간했다 충청남도는 2023년도부터 근로·사업소득자에게 입원 및 검진 시 발생되는 소득 공백에 대한 생활비를 지급하여 질병 완화와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는 ‘입원생활비 지원 제도’를 실시 중에 있다. 본 연구는 상병수당 및 타지역 유급병가 제도 등의 비교분석, 설문조사, 사업담당자 및 신청자 인터뷰 등을 통해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2023년 부터 2024년 6월말까지 취합된 375명의 신청자 현황분석 결과, 천안시·아산시·공주시 등에서 신청률이 높았으며, 신청자의 연령은 평균 58.6세로 장년층(50 부터 64세)이 가장 많고, 근로유형으로 사업소득자가 63.8%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평균 신청일 수는 9.4일,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약 79만원으로 나타났다. 108명 사업담당자 대상 실태조사 결과,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0.2%로 가장 많았다. 93명의 신청자 대상 실태조사 결과, 제도 전반에 대한 만족
(누리일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제2차(2024~207) 충청남도 여성어업인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수행했다. 2023년 충남도 어업가구는 6,435가구로서 이는 전국 대비 15% 수준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어업가구가 많다. 충남의 어가인구는 12,694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어가의 14%를 차지한다. 5년 전 충남의 어가인구(17,999명)는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 최근까지 29.5%가 감소했다. 도내 여성어업인은 6,682명으로 52.6%(남성 47.4%)이며 이는 전국 평균 여성어업인 비율 49.8%보다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 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65세 이상 비율)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 어가의 고령화 수준은 54%로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한편 2023년 말 충남 전체 귀어인은 324가구, 451명이며 이들 중 여성 귀어인은 196명으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이는 여성귀어인의 약 41%에 해당된다. 이와 같은 어가 및 어업인구의 감소, 고령화 가속 등 침체 속에서 충청남도 여성어업인은 어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월 30일, 도교육청 다목적강당에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024년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협의 지속 ▲기본급 월 8만 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 15만 원 인상 ▲근속수당 급간 월 1만원 인상(11년차 기준) ▲급식실 조리종사자의 업무특성과 노동강도를 고려하여 임금개선 노력 등이다. 앞서 노사 양측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3차례 절차협의 회의를 열고,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의 본교섭과 14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 및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총 8개 기업이 최종 선정하며, 기술 중심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업은 팁스 R·D 일반형 7개사와 딥테크 팁스 R·D 1개사로, 충남창경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창업팀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뒷받침한 결과로 평가된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기반으로 기술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R·D 일반형은 최대 7억 원(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 원)을 지원하며, 딥테크 팁스 R·D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을 목표로 최대 17억 원(기술개발자금 15억 원, 사업화 자금 2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충남창경센터는 올해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11개의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이 중 6개사가 2024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CHAN
(누리일보) 천안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빛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천안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체계 구축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2024년 주요 사업 성과로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 요구 맞춤형 교육 추진 △전문심리상담과 동료상담을 통한 자아탐색 및 자력화 성장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네트워크 공동사업 △장애인 정보 접근권 향상 사업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 사업을 꼽았다. 센터 개관 3년 차인 2024년은 지역 내 장애당사자 및 실무자 등 3,517명(연인원 기준)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30%(연 2,715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인적 자원을 확대하고자 했으며, 지역 내 강사 파견(맞춤형 교육)으로 평생교육의 지리적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문 심리상담과 동료상담을 통해 133명(연인원 기준)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