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여의도 면적(2,900,000㎡) 에 약 3.5배에 달하는 경기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결정됨에 따라,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이 한층 더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 협의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북도 등에 위치한 군사시설보호구역 100,674,284㎡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경기도에서는 전체 10%인 총 10,073,293㎡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이뤄졌다. 파주시, 고양시, 양주시, 김포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위치한 시군들이 대거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김포는 고촌읍 태리와 향산리 일대 1,558,761㎡, 파주는 파주읍 봉암리·백석리·법원리·선유리 일대와 광탄면 용미리 일대, 야당동 일대 1,796,88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고양은 덕양구 오금동·내유동·대자동·고양동 일대와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 일산동구 성석동·문봉동·식사동·사리현동 일대 5,725,710㎡ 면적이, 양주는 은현면 도화리 일대와 남면 상수리 일대 992,000㎡가 각각 해제된다. 이들 지역은 건축이나 개발 등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월 13일 市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집합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총 81개에서 1차 분석을 통하여 지연 또는 부진사업 15개를 선정해 소관 부서장이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보고하고, 향후대책 및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논의된 공약사업은 경원선 복원 추진 등 장기과제인 총 3개 사업, 주요현안사업은 녹양 복합체육센터 건립,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등 총 12개 사업으로 중앙부처 협의가 필요하고, 대규모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 등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는 민선 7기 역점·현안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해이므로 모든 직원들은 시의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는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숱한 난관을 극복해 가는 지금, 108만 고양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온 고양시가 2021년, 자족도시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구 100만 특례시란 돛을 올리고 초대형 사업 착공, 광역 교통망 확충, 도시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를 향한 힘찬 항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일자리·환경·생활안전·복지·인권·문화 등에서 올 한해 역점 사업을 발굴,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 이 사업들은 민선 7기 들어 차곡차곡 쌓은 미래예산 4천억원이 뒷받침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1년은 베드타운 꼬리표를 떼고 100만평 경제지도를 구체화해 자족도시로 대전환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외연적인 성장뿐 아니라 도시 속을 꼼꼼히 채우는 행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시민 행복을 찾을 것”이라며 한 해의 포부를 밝혔다. ◇ 초대형 사업 착공, 광역 교통망 확장, 전국 최다 도시 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 기틀 마련 고양시 100만평 경제지도의 핵심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제3킨텍스 전시장, CJ라이브시티, 경기고양방송영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월 12일 오후 4시 밀도 있는 협업·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1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시장, 부시장 및 각 동장이 사무실 PC 영상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유로운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흥선동 버스정류장 교체, 가능동 거점식 배출시설 설치, 장암동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13건의 건의사항과 1건의 당면사항 등 총 14건의 동별 현안사항이 보고되었으며, 이에 대한 조치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가능한 모든 수단과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황범순 부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방역 및 현장점검 등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자칫 행정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각종 현안사항
(누리일보) 평택시가 대외평가에서 입상을 이어가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79건(2018년 17건, 2019년 26건, 2020년 36건)의 수상실적을 올리며 48억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신력 있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수상실적이 61개로 압도적으로 높아 수상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도시・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선정 ▲교통사고 잦은 지역 개선 전국 최우수 ▲경기 First 정책공모 우수상 ▲옥외광고 업무유공 2년 연속 선정 ▲전국지속가능발전 대상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등 20건을 수상하며 민선7기 사회안전망 강화와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부행정 분야에서는 ▲정부혁신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상 ▲소셜미디어 홍보 부문 최우수상 ▲마을변호사제도 기관표창 등 총 26건을 수상했으며 혁신 활성화와 선제적 행정서비
(누리일보)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13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 ‘제28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아이들의 돌봄과 관련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오전 육아나눔터를 방문하여 리모델링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장을 앞둔 포일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개장 준비상황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또한, 노후된 담장과 옹벽에 공공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는 백운초·이동고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관련부서에 요청했다. 이날 현장 행정의 날을 마무리 하며 김 시장은“2021년에도 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을 보고 듣는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의왕시 전 공직자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12월 24일자로 연천군 미산면 광동리 마을이 법정리에서 행정리로 신설되었다고 금월 11일 밝혔다. 이로써 연천군 미산면은 광동리가 행정리로 신설됨에 따라 8개 행정리, 1개 법정리에서 인구 1,780여 명 전체가 9개 행정구역에 편입되었다고 말했다. 미산면 광동리는 본래 마전군 서면 송현리(松峴里) 지역으로서 1895년(고종32) 너븐골(廣洞)을 광동리라 하여 송현리를 2개의 법정리로 분할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현리를 병합 광동리(廣洞理)라 하고 미산면에 편입 법정리로 관리되다가 현재에 이르러 행정리로 신설하게 되었다. 미산면장 이용희는 “광동리는 30가구에 5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법정리로서 행정구역상 아미리에 편제되어 민원업무를 처리할 때 불편사항이 많았으나 금년부터 행정리로 신설됨에 따라 광동리 자체조직을 갖추게 되었으며 마을주민과 더불어 행정리 신설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2021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 곁에 언제나 힘이 되는 ‘든든한 부천’으로 나아간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해 ‘희망과 도약의 경제 활력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 도시, 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 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1년을 경제활력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 5대 대규모 개발사업, 문화의 산업화’를 통해 조속히 지역 경제 충격을 극복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정책에 힘을 실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다. 올해에는 부천형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지역특화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비대면 마케팅 사업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정책자금은 전년대비 200% 이상 상향했다. 언택트 중심의 마케팅 활동 지원과 특례보증 지원금 2억원 확대 편성으로 튼튼한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은 ‘미래 부천’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이어간다. 대장신도시는 2만세대 주택과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미래형 친환경 자족도시
(누리일보) 이천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천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는 민선7기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과 ‘이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 2018년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에는 공약사항인 시장 직속 ‘이천시양성평등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020년에는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위한 의견제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엄태준 시장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심사에서 직접 비전을 발표할 정도로 지정 의지를 보인 결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누리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은 챌린지 참여 문구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소망하는 뜻깊은 챌린지에 이승율 청도군수님의 지명을 받고 동참했다”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개막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승준 정선군수·김돈곤 청양군수·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누리일보) 안산시가 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올해도 정부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뛰어든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가운데 시는 178건(정부 140건·경기도 38건)에 도전장을 던진다. 복지·안전·교통·체육·환경·교육·관광·산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경우 모두 29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명품 수소도시 안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찬가지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9년 6월 지정된 216억 원 규모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기술을 관내 기업에 이전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연구기업 유치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으로 1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도 지난해 12월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
(누리일보) 안산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정을 보고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온·오프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한편, 시민 300명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열고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정을 보고하는 자리는 전날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 1~2곳에서 마련된다. 이틀째인 이날 방문지는 상록구 일동·이동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주민 10명 미만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최대 49명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첫 보고회가 열린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 주요성과와 시정방향을
(누리일보) 여주시가 새해를 맞아 2021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월 11일 점동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온라인 순회에 나섰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여주시 시민과의 대화는 엄경숙 점동면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이 새해 추진하는 시정 소개와 미래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이끌어낼 여주시 미래 비전을 전했다. 아울러 각 마을 이장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항진 여주시장이 직접 응답하는 등 온라인 시민소통을 이어갔다. 점동면 이유식 이장협의회장은 청미천 수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를 건의했고 흔암리 김광식 이장은 처리~우만 간 지방도 345호 도로 확포장공사를, 덕평1리 조재운 이장은 덕평양수장 보수와 배수로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삼합2리 백왕현 이장은 삼합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청미천 정비의 경우 관리기관이 서울국토관리청인 만큼 건의 및 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고 덕평1리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알아보겠다고 하는 등 성실한 답변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채팅방에 50여
(누리일보) 평택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020년 12월 30일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2030년까지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항만관리・운영, 개발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른 평택항의 기본계획에는 현재 운영 중인 64선석(포승지구 41선석, 고대/송악지구 23선석)에서 2030년까지 9개 선석을 추가하여 73선석(포승지구 48선석, 고대/송악 25선석)이 개발된다. 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종 항만배후단지(142만㎡) 외에 물류기업과 제조기업 입주가 가능한 1종 항만배후단지 261만㎡와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심기능이 도입되는 2종 항만배후단지 184만㎡가 개발되며, 항만 물동량 증가와 내륙 연계수송망 강화를 위해 항만 배후도로・진입도로・인입철도 계획이 수정 및 신규로 반영됐다. 또한 대중국 관광객을 위한 新국제여객터미널(4개 선석)이 건설되고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주변지역에는 약 10만㎡의 친수공간이 조성되고 LNG 벙커링 부두, AMP(육상전원공급장치)시설도 신규로 구축된다. 이와는 별도로 평택시에서는 미세먼지 저
(누리일보) 부천시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광역동별 10회에 걸쳐 개최할 시정설명회를 온라인 비대면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장덕천 부천시장은 동 연두 방문을 통해 시정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대면 방식을 대신할 ‘온라인 양방향 소통 방식’을 도입하며 유연하게 소통 방식을 전환했다. 시정설명회에는 각계각층 300여 명의 시민이 동별 일정에 따라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랜선 설명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모범시민 표창 수상자 소개, 2021년 시정 운영 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올해에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년보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확대 편성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1년 4대 청사진으로 ‘희망과 도약의 경제활력도시’,‘사람 중심의 포용도시’,‘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 도시’,‘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제시했다. 올 한해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부천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