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2월 ‘충청남도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산업 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 특허 분석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충남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CCU 기술을 세 가지 분야(포집·활용·저장)로 나누고 네 가지 측면(산업 동향·특허출원 동향·주요 출원인·특허 경쟁력)에서의 심층 분석을 수행했다. 특허출원 동향 분석 결과 충남은 전국(4.7%) 대비 약 2배인 8.7%의 높은 연평균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나타냈으며, 주요 출원인으로는 현대제철, 한국서부발전,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제철, 발전, 석유화학 등의 업종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기술 흡수 및 기술 제공 역량에 따라 ▲(유형ⅰ) 탄소배출산업군 + CCU기술공급군(기업), ▲(유형ⅱ) 탄소배출산업군 + CCU기술공급군(공공), ▲(유형ⅲ) CCU기술공급군(기업) + CCU기술공급군(공공)으로 구분하여, 유형별
(누리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 건축·주택 담당자들이 지난해 말 발표한 건축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및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 시군 건축·주택 관련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시군 건축·주택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로잉(Drawing) 충남, 충남의 100년 미래 건축으로 그리다’라는 도 건축도시국의 비전 발표 이후 후속 조치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4대 목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4대 목표는 △디자인(Design): 일상이 즐거운 공간환경 기획 △대표적인(Representative):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특별도 조성 △매력적인(Attractive): 안전하고 매력적인 지역공간 창출 △따뜻한(Warm): 도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주거환경 구축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충남형 도시·농촌 리브투게더 사업, 건축 안전 및 품질 강화, 경관 및 디자인 개선, 빈집정비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목재 이용 공공건축물 확대, 도 총괄건축가와의 협력 강화 등이다. 이와 함께 녹색건축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월 16일~17일 충남 보령에서 세입·세출예산 편성 실무 연수를 위한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김희홍 기획국장을 비롯한 74명의 충남교육청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차 추경예산 편성을 대비해 마련됐다. 2025년도 세수 감소로 인한 예산의 지속적인 감액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방교육재정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능동적인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수 과정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지방교육재정의 이해 ▲대응투자·특별교부금 ▲세입·세출 예산편성 실무 ▲예산 집행 청렴도 향상 등을 예산과 담당자들이 분야별로 직접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연수 덕분에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덜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홍 기획국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의 역량 신장을 기대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충남 미래교육의 재정효율성 확보 및 예산
(누리일보)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충남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 표창은 도내 가족 친화 인증기업·기관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이번부터 표창 대상을 기존 4개 기업·기관에서 9개 기업·기관으로 확대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9개 기업·기관은 △국제에스티 △동서에코글로벌 △디바이스이엔지 △엘라이트 △영광와이케이엠씨 △이프텍 △정코스메틱 △한양티에스 △충남경제진흥원으로,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곳들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제에스티는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 정시퇴근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복지포인트, 유아 자녀 교육비 보조, 학업 격려비 지급, 주택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부 등) 등을 지원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임직원 자녀 진학 지원금 지급, 유연근무(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및 단축근무(매주 금요일 1.5시간) 실시, 사내복지기금 운영(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및 의료비 대부 등) 등을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월 16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 세미나실에서 홍보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참여형 홍보 방안, 지역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 개발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홍보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업무 담당자들은 각 기관의 특색있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 올바른 홍보 방법과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배워보고, 충남에듀있슈 등 교육청 홍보영상에 생생한 교육 소식을 담기 위한 도민 참여형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적 특색을 살린 홍보콘텐츠 제작에 대한 담당자들의 신선하고 재치 있는 여러 의견은 올 한 해 충남교육 정책홍보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홍보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보도자료 작성과 홍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 소식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보도자료의 중요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6일 충청남도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환경산림국장, 산림자원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위는 도내 밤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및 소득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밤 등 임산물의 품종개량 및 생산기술 향상과 컨설팅을 통한 보급・판매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미옥(비례・국민의힘) 위원장은 “농가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임농업인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현장교육이 필요하다”며 “병해충 드론방제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후계 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광철(공주1·국민의힘) 의원은 “밤 생산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병해충에 강한 신품종 개발 및 수출증대를 위한 원활한 재배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의원은 “밤나무 노령화에 따른 새로운 생산성 확보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밤 산업의 병해충과 관련,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이 필
(누리일보) 환경부의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라 충남 지천댐 건설 시 주변지역 정비사업 지원금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도는 그동안 댐 건설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 보상의 현실화를 위해 환경부에 구체적인 지원대책 및 보상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령 개정 전 지천댐은 350억원 규모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으나, 이 금액으로는 사실 주민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없었다”며 환경부의 시행령 개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지천댐은 시행령 개정으로 약 770억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댐으로 피해받는 청양·부여지역 주민에게 적정한 보상은 물론, 그동안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에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가금액 상향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대상 확대 △정비사업 세부내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추가금액 상향은 저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충청남도는 1년여에 걸친 아산 외암마을 인물 연구를 통해 외암마을의 형성과 독립운동을 조명한 『아산 외암마을 형성과 예안 이씨 집안의 독립운동』을 최근 발간했다. 아산의 외암마을은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위치한 민속마을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연구원은 2021년 8월에 외암마을의 참판댁과 건재고택에 남아 있는 유물 6,600점을 조사하여 기록화사업을 수행했고, 그 결과를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 유물 도록』과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 유물 도록』 2책을 간행한 바 있는데, 그 후속작업으로 외암마을의 인물 분석을 통해 독립운동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대중서를 발간한 것이다. 책자에서는 외암마을과 관련된 자료를 분석하여 외암 이간(1677~1727, 문신, 학자)의 외암마을에 대한 인식과 자긍심을 서술하고, 예안 이씨의 외암리 정착 과정, 퇴호 이정렬의 사환(仕宦, 벼슬살이를 함)과 사상, 참판댁 소장 고문서의 현황과 특징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외암마을을 대표하는 이성렬(1865~?, 문신)과 이정렬(1868~1950, 문신)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육 전문가 7명과 교육 관련 단체 구성원 및 학부모 7명으로,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충남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7일까지 ‘농작업안전보건관리자’ 공개 모집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천안·보령·아산·당진·금산 5개 시ˑ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시군당 2명씩 총 10명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 2년 이상 보유자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실무경력 1년 이상 보유자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선발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 안내 및 개인보호구 활용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및 도 농업기술원, 각 선발 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수 농촌자원과 지도사는 “농작업
(누리일보)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제17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년기 여성이 유아 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주는 것으로, 유아의 인성 함양과 민족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올해 도내 선발 대상은 35명이며, 지원 방법은 이야기할머니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선발 공고문 확인 후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951 부터 1969년 출생한 주민등록상 도내 주소지를 둔 거주자로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기초자치단체(서천·태안군)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부족으로 제외된다. 지원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누리집 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본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된다.
(누리일보)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벽두부터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충남 경제에 대한 새 희망을 밝혔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국내 정치·경제적 격변기 속에서도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하고,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을 본격 시작했으며, 재외동포 도내 유치와 베이밸리 ‘업그레이드’ 발판도 마련했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6박 8일 동안의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 귀국했다. 이번 출장 가장 큰 성과로는 글로벌 기업인 코닝정밀소재와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이 꼽힌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행사장에서 맺은 MOU는 코닝정밀소재가 아산에 첨단소재 차세대 공정기술 도입을 위해 설비를 고도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트럼프 2기 출범과 계엄·탄핵 정국 등 국내외 상황에 따라 외투기업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를 멈칫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의 글로벌 기업이 과감하게 충남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도는 코닝의 이번 투자 결정이 다른 외투기업들의 투자
(누리일보)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15일 당진소방서 석문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한 해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권 소방본부장은 올해 주요 업무와 당면한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직원들의 건의 사항과 어려움 등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소방본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소방 주요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꾸준히 귀 기울이고 다양한 경로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부여소방서 외산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 대상 순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충남 인재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산업체 그리고 기관이 협력하여 충남형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약 160여 명의 재학생, 산업체 실무자, 교직원,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2025년 채용 트렌드와 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는 급변하는 취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으로 △문제 해결 능력 △디지털 역량 △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강조하며, 세대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조직 적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멘토링 세션에서는 충남 지역 산업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채용 과정과 직무 관련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생들은 각 기업의 사업 목표와 인재상, 입사지원서 작성 팁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취업 전략 수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둘째 날에는 ‘대학생을 위한 AI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AI 기술 활용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쳇-
(누리일보)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200억 원 규모의 제2차 융자지원을 위해 신협중앙회(도내 10개 신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정부 지원사업 축소 등 어려운 시기에 충남도는 사회적경제기금을 설치․운영하여 5년간 134개 기업에 83억 원을 융자지원했고, 경영개선(97.9%) 및 고용유지(13.7%) 등 역할로 수혜기업으로부터 높은 만족도(′22년 88% → ′23년 88.7% → ′24년 98.9%)를 끌어냈다. 사회적경제기금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지만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총 2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및 이자차액 보전을 지원한다. 제2차 사회적경제기금의 융자조건은 최대 신용융자 1.5억 원(5년), 담보융자 3억 원(10년)이다. 특히 신용융자는 분할상환 기간을 4년으로 연장하여 기업의 상환유예와 상환율 제고로 금융신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도는 이자차액보전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1년을 추가 지원하며, 올해 4월 개소하는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