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21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관광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대표성·매력성 등을 평가해 관광지를 선정·발표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7회째다. 도내 선정지는 △태안 꽃지해수욕장 △공주 백제유적지(공산성,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백제유적지(부소산성, 궁남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산 해미읍성 △천안 독립기념관 △예산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아산 현충사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백제문화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공주 백제유적지, 넓은 백사장과 낙조가 장관을 연출하는 해넘이 명소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7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여 백제유적지는 6회,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5회, 서산 해미읍성은 4회, 천안 독립기념관과 예산 예당관광지는 2회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신규 관광 명소로는 이순신 장군의 표준 영정이 모셔져 있고 난중일기·장검 등 국가 보물들이 전시된 아산 현충사가 포함됐다.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비상 응급 대응 주간 119구급활동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명절 기간 도내에서는 최근 5년(2020∼2024년)간 124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장소는 주거시설 42건, 산업시설 19건, 자동차 11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8억 546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해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잠금 및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펴 불량사항을 적발해 시정하도록 조치하며,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자율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또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설 연휴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과 병의원 휴진에 따른 의료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정적인 119구급상황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립종자원에 자체 개발한 다수확형 대추형방울토마토 신품종 ‘엄청나’의 출원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엄청나는 반촉성 재배에 적합한 조생 품종으로, 개화 및 성숙 시기가 빠르며 초세가 강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초장이 짧고 절간장이 짧아 재배 편이성도 뛰어나며, 잎이 수평으로 자라 햇빛 투과가 잘 이루어진다. 과중은 17.5g으로 비교적 크고,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착과력도 우수하고, 낙과성과 탈립성이 뛰어나 수확 작업이 한층 용이해진 것도 장점이다. 다만,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대해서는 중도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재배 시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 방제에 유의해야 하며, 풋마름병 저항성 대목에 접목해 재배할 필요가 있다. 안정호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엄청나는 생산량이 높고 재배 편의성이 뛰어나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종자를 생산해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식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사업자는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수산업법에 의한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한 배합사료(EP, SEP)를 사용하는 어업 경영체다. 신용불량자거나 최근 2년간 사업 부정행위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해면·내수면) 대상 배합사료 구매자금 최대 3억 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방식이며, 지원 기간은 대상에 따라 2년 또는 3년 일시 상환이다. 신청은 신용조사서, 양식업 면허·허가 신고서 사본, 어업경영체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수산관리과, 태안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양식어업 종사자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비 증액 등 어업인 지원사
(누리일보)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6개 시군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 내부에 배치된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행사 참여 전통시장은 △천안중앙시장·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천항수산시장(보령) △서산동부전통시장 △당진전통시장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 △태안서부시장·안면도수산시장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지역 경제에도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대상지로 논산·보령시가 추가돼 도내 4개 시군(공주·보령·논산·서천) 철도여행 시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코레일 철도여행 상품으로,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에게 최대 50%까지 승차권 할인을 제공한다. 코레일톡 앱이나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충남 시군 자유여행을 선택해 열차를 이용한 뒤 해당 시군의 주요 관광지(한 곳 이상)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다음 열차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50%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당 상품을 관광객 유치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코레일 지역사랑 프로그램과 연계해 충남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패키지 상품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와 서천군은 지역사랑 철도여행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누리일보) 충남도는 20일·22일 양일간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하는 ‘2025 전국사업체조사’에 앞서 책임성 강화 및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및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 사례 실습 △조사용지도 확인 △내용검토 및 사후검증 요령 등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효율적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도내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도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1만여 개의 사업체이다. 조사는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및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2026년 경제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누리일보) 지난해 사상 최대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투자 유치 32.2조 원을 달성하는 등 도정 각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이룬 민선8기 힘쎈충남이 올해 4년 차를 맞아 도전적인 목표를 잡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5대 핵심 과제로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을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정부예산 12조 3000억 원, 투자 유치 45조 원, 대전-충남 행정 통합, 고속철도(KTX) 서해선 연결 등 굵직한 현안의 성과를 다짐하고 정치·경제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1조 200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월 22일 14시부터 KTX천안아산역 인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의 2025년 전체 예산은 등을 포함해 총 432억 원이다. 이는 전년도 예산 337억 원 대비 28.1% 증가했다. 2025년 진흥원의 지원사업은 도지사 공약사업인 이스포츠메카조성,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운영을 중점으로, 콘텐츠산업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화 콘텐츠 제작 및 지역 기업 성장을 통한 매출액 증대와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설명회 세부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지원 예산 및 사업계획은 2025년 개별 사업공고를 통해 최종 공개된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0일 권순행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공주의료원장으로서 권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 능력, 리더십을 면밀히 검증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엄중한 질의를 이어갔다. 권 후보자는 “20년간 축적된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공공의료 기능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료원장은 특히 도덕성과 청렴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된다”며 “도민들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20일 119종합상황실, 119특수대응단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 6명과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 7명에게 각각 하트세이버와 라이프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응급환자를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며,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을 인증하고 우대하는 제도다. 이날 소방본부는 지난해 하반기 천안·아산 등 6곳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신속한 지령을 내리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지도한 최오환 소방위를 비롯해 조남권 소방장, 정혜영 소방장, 김재흥 소방장, 안종길 소방교, 최민구 소방교 등 6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지난해 10월 7일 대둔산(금산군 소재) 칠성봉 인근 무명봉 절벽에서 비박을 위해 텐트를 치다 100m 절벽 아래로 텐트와 함께 추락한 구조대상자를 6시간의 사투 끝에 구조한 김정국 119특수대응단 소방위를 포함해 박성용 소방장, 김호섭 소방장, 정철호 소방교, 임장군 소방교, 정의종 소방교, 류완석 소방교 등 7명에게 라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임성범 세정과장, 새로 위촉된 심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지방세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위촉직 위원 22명과 지방세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자치안전실장, 세정과장으로 구성했다. 위촉기간은 2025년 1월 17일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이다. 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정 운영의 합리성,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방세심의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지방세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2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예비저감조치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2일 전 예보에 따라, 발령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공부문 미세먼지를 선제 감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다. 발령일 기준 △내일과 모레 일 평균 50㎍/㎥ 초과 예상 △모레 ‘매우 나쁨’ 예보 중 하나를 충족할 시 발령된다. 도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 상황반을 즉시 운영하고 △TV 자막방송 실시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안내 △도청 공공2부제 시행 알림 및 협조 요청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은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공2부제 시행 △집중관리도로 청소강화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도 환경기동단속반 및 시군 합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TV 안내자막을 통한 도민 행동요령 △취약계층(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마스크 착용 및 실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했다. 단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추진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관별 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사 내 입간판과 전광판을 활용하여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등의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예방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월 20일 월요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배움 강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직원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감사관실 김대명 전문관이 ‘민원·사안·공무원범죄 처리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지원청별 우수사례 발표 및 협의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택 감사관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수가 지역담당자의 감사 업무에 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3년 연속 달성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최고등급을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노력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