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봄 시즌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특별 여행주간인 ‘2025 지금, 제주여행-제주에 폭삭 빠졌수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광객 감소 상황에 대응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탐방과 ‘2025 국가유산방문의 해’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봄날, 제주에 폭삭 빠졌수다” 제주도는 이번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 6개 분야에서 ‘제주의 선물’을 준비했다. ① 지역경제와 상생을 통한 여행수요 촉진 (제주의 선물 1) 관광객 환영 이벤트로 제주공항에서 ‘제주와의 약속’ 서약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을 받을 수 있다. (제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제주도는 18일 출근하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가 지난 2월 수립한 ‘2025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도내 지방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도 환경모니터단,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는 보증금컵을 제외한 모든 1회용컵의 청사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청사 주요 출입구에 음료 보관대를 설치해 출입 시 음료를 보관하고 되돌아갈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1회용품 사용량 조사를 실시하고 ‘민-관 1회용품 사용 점검반(환경모니터단 참여)’을 운영해 부서별 1회용품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행정시 등 도내 공공기관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육상 전역과 5.5㎞ 이내 해양구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이며, 이를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생산제품은 서류 및 현장 심사와 함께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생물권분과)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이 결정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생산물의 정부 친환경인증(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수산물,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정부 품질인증(수산물품질인증), 정부 우수관리인증(GAP), 제주도 품질인증(JQ마크) 취득 여부 등 자격요건을 검토한다. 신청서류 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제품에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상설 판매장에서 제품 홍보와 판매 등을 수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에서 보전지역의 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제주 자연 속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등 제주 자생식물과 곤충 및 지질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생태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제주 자연의 가치를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연구사 및 생태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체험 및 탐방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한라수목원 내에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확장해 수월봉, 송악산, 한라산 영실 등 제주도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에서 독특한 지질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 학습도 진행한다.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한라수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한 상시 해설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수목원 코디네이터가 주요 주제별로 한라수목원의 자연을 설명하며, 탐방객들은 평일 오전 10시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한라산신제단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신제’를 봉행한다. 한라산신제는 한라산 산신(山神)에게 도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로, 탐라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전해지는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 제례다. 올해 제례는 오영훈 지사가 초헌관을,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전병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이 종헌관을 맡아 도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 행사장에서는 제례와 함께 길트기, 한라산신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가훈 써주기, 소원지 달기 등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신제는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제례”라며 “앞으로도 한라산신제의 지속적인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에서 ‘사회혁신스쿨’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양 기관이 체결한 런케이션(Learn+Vacation)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사회혁신스쿨은 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중심학습(PBL) 방식의 교육혁신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희대 10개 분야 전공과목* 학생 15명과 지도교수 1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최대 15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 개발과 함께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기획․제작, 청년 유입을 위한 창의적 공간디자인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지역 주민과 협력해 추진한다. 제주도는 사회혁신스쿨이 지역과 청년이 지속적으로 연결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는 대학의 전문성과 청년들의 창의력을 접목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대학은 캠퍼스와 강의실을 넘어 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정수장과 마을상수도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를 유발하는 장염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주로 오염된 물과 식품을 통해 감염된다. 특히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시설로, 도내 정수장 16개소와 마을상수도 84개소 등 총 100개 지점의 수돗물을 검사했다. 상하수도본부는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함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정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정책 홍보물과 보도자료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 실천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 홍보 영상, 포스터, 카드뉴스 등 홍보물은 정책 전달 수단을 넘어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정책 홍보물 및 보도자료 작성 시 성별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 점검해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천 안내서를 제작했다. 실천 안내서에는 성차별적 사례 점검, 개선 방법, 성평등한 표현과 이미지 활용 예시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제주도는 홍보물의 파급력과 중요성을 고려해 정책 홍보단계에부터 성평등 요소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정책 개선 권고(2025년 시행)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비 500만원 이상 필수)을 확대해 도정 정책 홍보물의 성인지적 개선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실천 안내서를 통해 모든 정책 홍보물에 성평등 가치가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문화를 정착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오름경관 회복을 위한 권고안을 채택했다. 2023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8차례의 회의를 거쳐 오름 관리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제주도에 권고안을 내기로 의결했다. 이번 권고안은 아부오름 등 일부 오름이 과거 목초지로 고유의 능선과 분화구가 드러나는 형태였지만, 바람 등에 의해 유입된 삼나무와 소나무 등 잡목의 증식으로 본래 모습을 잃었다는 주민들의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위원회가 마련한 권고안은 ‘개별 오름의 특성을 감안한 오름관리 정책 전환’과 ‘공론화 과정을 통한 오름관리 정책의 도민 공감대 형성’ 두 가지 핵심 방향을 담았다. 권고안은 우선 오름의 원형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이는 과거처럼 능선과 분화구가 드러나는 목초지 형태를 원형으로 볼 것인지, 현재와 같이 나무로 덮인 산림 형태를 원형으로 인정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문제다. 또한 아부오름과 같이 독특한 화산지형을 간직한 오름들의 경관 회복을 위해 잡목제거 사업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436회 임시회 회의 종료 후, 연동 신대로 일대 골목식당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비실천운동에는 임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고의숙 위원, 송영훈 위원, 양영식 위원, 오승식 위원, 정민구 위원, 강동원 사무처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 후, 누웨마루 거리에서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비실천운동은 ‘골목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가까워서 더 맛있는 우리동네, 가까운 마음 또똣한 밥상’라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누리일보)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지역 주도 발전(LLD)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정책역량강화 전문가 강연 워크숍을 3월 20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 공적원조(ODA)분야에서 최근 일부 주요 공여국들이 자국 중심의 외교정책을 강화하면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개발협력 사업의 지속성이 불안정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여국 원조 중심의 외부 주도 개발협력 모델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가 직접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지역 주도 발전(Locally Led Development)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지역 행위자의 역량 강화와 책무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누가 ‘지역 행위자’로 인정되어야 하는지, 이들의 권한과 책무성은 어느 범위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공여국과의 협력에서 이들의 역할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 센터의 이번 전문가 강연 워크숍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누리일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3월 17일 재단 본점 강의실에서 준비된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3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성공적 시장진입 및 안정적 사업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에는 제주도내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 핵심 법률 3가지(강사 홍재경 변호사)와 경영진단 및 사업타당성 분석(강사 오종철 경영지도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교육 이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창업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기업에는 보증수수료를 일반기업 대비 0.2%p를 추가 감면한 0.5%로 적용한다. 교육 이수기업에 대한 이러한 지원 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창업가를 육성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3년 이내 39세 이하 청년인 창업교육 이수자가 특별보증을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 해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청년기업 창업 두드림 보증료 제로’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이 전세계 AI 영상 제작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 예정인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1월부터 국제공모가 진행됐으며, 지난 3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일본과 중국, 아시아 국가 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남미, 유럽,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총 58개국의 나라에서 32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최근 AI에 대한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AI 공모전을 통한 AI 문화와 기술 허브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이며 네러티브를 포함하고 있는 '픽션', 네러티브를 포함하지 않는 '논픽션', 그 외 자유로운 형식의 '아트·컬처', 총 3개의 섹션으로 접수가 진행중이다. 작품은 최소 90% 가 AI로 만들어진 3분 이상의 영상만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이 중 제주를 소재로 제작된 AI 영상에 대해선 특별 가산점이 주어진다
(누리일보)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이 제주4.3 77주년을 앞두고 올해 첫 포럼인 제8회 포럼의 주제를 ‘제주4.3의 역사적 회복과 이름 찾기’로 정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2월 2025년 희년을 공식 선포하면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과 낙담으로 얼룩진 세계에서 기쁘게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제주4.3평화공원 내 4.3평화기념관에는 이름도 새겨지지 않은 백비가 누워있습니다. 백비가 이름을 갖지 못한 채 누워있는 이유는 아직도 4.3의 진실이 온전히 규명되지 못했기 때문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어떤 까닭이 있어 글을 새기지 못한 비석’이라는 의미로 백비로 누워있는 것입니다. 이에 이번 제8회 포럼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4.3의 정명(正名)에 대한 논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쟁점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하게 됐습니다. 주제발표는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이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 순서에서는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자원봉사연합회은 14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 했고, 더 나아가 제주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서로 교류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제주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올해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장애인 체육의 의미를 되새겨볼 해”라며, “앞으로 개최될 도내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1회로 새롭게 개최됨을 축하한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