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5년도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인 마음성장학교 64개 학교(초 40교, 중 13교, 고 10교, 특수 1교)를 운영·확대 지원한다. 마음성장학교는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사회성 분야의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의 특성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사회정서역량 증진할 수 있는 심리정서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회정서교육은 기존 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집중 관리 및 지원과 더불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보편적 예방교육으로 2025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연 6차시 이상 필수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마음성장학교 선도학교는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교과시간,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포함하여 집중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사회정서교육은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받아들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 속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도내 계약업체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내 여행사, 전세버스 업체, 숙박업소와 관광지 대표들이 함께 모여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목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학교와 계약 및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현장체험학습은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학교, 관련 업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으로 수학여행의 경우 초등학생은 8만5000원, 중·고등학생은 40만 원을 지원하며 수련활동비는 초·중·고등학생 모두 1인당 4만5000원,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초등학생 1명당 4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7일 하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15개교를 대상으로‘2025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로 나누어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등 7개국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향후 더욱 인력풀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학교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가 신청한 나라의 다문화이해교육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및 수용성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체험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세계의상 체험, 놀이기구 체험), 음식문화, 이중언어도서, 가상현실(VR) 체험활동 중 학교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이러한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에 다문화 꾸러미 보급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도내 이주배경학생(초3~고3)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20회기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주배경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들이 가족 놀이, 캔버스에 작품 만들기, 가족 시집 만들기, 산출물(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해 놀이와 언어, 예술을 결합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주배경학생 20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이유선 국제교육원장은“이번 공감 교실을 통해 이주배경학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언어와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안정적인 가족 문화 형성에 기여할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4일 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부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교사가 참여하여 자신이 담당하는 동아리를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방문해 교사들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담당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동아리 특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선택을 도왔다. 올해 개설된 동아리는 총 29개로 교과 탐구활동뿐 아니라 창업체험(스타트업반, 브랜딩마이디자인반), 융합과학탐구반, 미래기술과생활반, 수선화국악관현악단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선화국악관현악단(지도교사 양지혜)은 설명회에 앞서 본관 로비에서 신입 단원 모집을 위한 홍보 연주회를 열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서자양 교장은“올해도 전 교사가 함께 동아리 설명회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특히 창업·과학·예술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동아리들이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라남도 한우농가의 구제역 확산에 따라 18일 도지사 특별요청사항을 발령하고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영암군에서 최초 확진 판정 이후 18일 현재까지 영암군 6건, 무안군 1건 등 총 8건의 구제역이 확진됐다. 특히 전남 방역대인 영암, 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타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14일부터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15일부터 긴급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공항과 항만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특별요청사항을 통해 공항과 항만의 차단방역 강화, 소·돼지 불법 반입 금지, 관련 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통한 도내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까지 도내 구제역 의심축 신고는 없으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항만 출입구에 설치한 소독시설에서 육지부 입도 차량을 소독하고 있으며, 공항과 여객청사에서는 발판매트와 대인소독기를 운영하고 있다.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백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관광시장 개척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025년 제주기점 국제항공 노선 지원 예산을 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규모로, 동남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제주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남아, 일본, 중국 신규 노선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신규 노선 운항 시 항공편 탑승률이 기준치(85%)에 미달해 운항 손실이 발생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총 지원한도가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서 2억~3억 원으로 확대돼 제주-아세안 간 관광교류 활성화의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2025년 제주기점 국제항공노선 운항 항공운송사업자 지방보조금 지원계획’을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지원금 신청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출‧도착하는 정기편 국제항공노선을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려)는 항공운송사업자 또는 제주기점 국제노선항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제주 하늘을 만들기 위한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지방항공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드론 방지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드론 비행 가능 지역 돌림판 퀴즈, 홍보물 배부와 함께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4개 기관장들은 불법드론 비행 근절과 항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며 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식품시장의 최신 트렌드인 케이푸드(K-FOOD)와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디저트 체험상품 개발을 위해 ‘케이-디저트(K-Dessert) 스타트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라봉, 우도 땅콩 등 제주도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체험농장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통 한식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확보함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총 8회 진행되며, △한라봉 과일청 △한라봉 보리과자 △우도땅콩 과자 △감귤정과 △무화과 약식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디저트 체험상품 개발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감태주악 △찹쌀약과 △오색 구름찰떡 △양갱 등 전통 한식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도 개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팩스, 방문(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173, 제주농업기술센터 2층), 이메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전국체전기획단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약자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협력회의’를 마련했다. 제주도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장애인, 노인, 유아 등 누구나 제주 전역에서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체전 경기장을 중심으로 반일, 전일,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체험) 코스 개발 제안과 전국체전 단계별 추진 로드맵 등이 공유됐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한 관광약자 맞춤형 코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와 실무협의회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정맹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선수와 응원단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경기장 주변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체전을 준비하겠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SK렌터카와 공동 후원한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대회가 17일 여자부와 남자부 결승전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부는 대한민국의 김가영 선수가 7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남자부에서는 튀르키예의 세미 사이그너 선수가 환갑의 나이에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여자부 우승 시상은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남자부 우승 시상은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이 진행했으며, 우승상금은 여자부 1억 원, 남자부 2억 원이다. 김가영은 여자프로당구(LPBA)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3억 원(3억 4,090만 원)을 돌파했으며, 통산 누적 상금은 6억 8,18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우승 상금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총 1,241만 2,500원이 기탁됐다. 기부금은 제주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도정 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 진행은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제주TV’를 비롯해 ‘지속가능 행복도시 제주’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주도하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나섰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 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꿈섬어린이합창단) △2025 안전문화 운동 주제 및 실천과제 소개 영상 상영 △안전실천 다짐 선서 △안전실천 퍼포먼스 △안전역량강화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주요 안전·건강정책 성과로 △응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4월까지 도내 7개 수협을 순회하며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도내 어촌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 해양수산 부서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수협, 지역어선주협회, 어촌계 등과 함께 2026년도 해양수산 국고사업 발굴과 올해 해양수산 주요 정책 공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릴레이 간담회는 18일 제주시수협을 시작으로 한림수협(21일), 모슬포·서귀포수협(26일)에서 차례로 열리며, 이후 나머지 수협에서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업인과의 현장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제주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국립공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탐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탐방예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킨다. 제주도는 2021년 1월 도입해 시행 5년차를 맞은 탐방예약제를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안전한 탐방 환경 조성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용객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탐방객 수를 적정하게 조절함으로써 한라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판악(1일 1,000명)과 관음사(1일 500명) 탐방로에 예약제를 도입했다. 이후 예약부도 페널티 제도 도입, 1인당 예약 가능 인원 조정, 등정인증서 발급절차 개선 등 지속적인 제도 보완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약부도율을 2021년 11.53%에서 2024년 8.97%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는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를 위한 우대혜택을 신설하는 등 편의 증진에 노력해왔다. 제주도는 더욱 발전된 탐방예약제 운영을 위해 3월부터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 중이고, 탐방예약제의 운영효과와 필요성, 개선사항, 제주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18일 공포․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보청기 지원금을 현실화하고 주민들의 도외 이동권을 확대하는 한편, 행정절차는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난청대상자를 위한 보청기 지원금은 기존 34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약 3배 인상됐으며, 올해는 100명을 지원한다. 제주공항 이용료 지원도 연 4회에서 6회로 확대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그 외에도 공항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방음도서관과 통학버스 운영, 기초생활수급자 유선방송료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일순 공항확충지원단장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